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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새론 김수현 카톡보니 예전 내게 했떤 10놈이랑 너무 똑같은데요

ㅇㅇㅇ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25-04-02 21:49:26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50402010235990...

 

김수현님이 그렇다는건 아니니 김수현 오해마시고요

 

딱 저랬꺼든요

본인 필요할때는 미친듯이 연락하고

막상 내가 연락할때는 연락 힘들고

 

그러다 다른남자만나고 잘 살고 있는데 연락오고 

 

그러다 결혼하고 아이키워도 연락왔떤 그 씹 놈이 생각나네요

 

워낙 순진하고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냥 제가 워낙 별로인 인간인가보다 

여자로서 사회적으로나마 참 별볼일 없는 여자인가보다하며 자책하며 살았었어요

 

 "그 남자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따"라는 영화를 보고

깊은 빡침과 참된 교훈을 얻으며 지대로 뻥찼던 기억이  

 

새론양은 나보다 훨씬 낫네요. 아주 의연하게 대처하고

난 조금씩 끌려다니다 속 좀 끓였었는데 

눈치도 빨라 속끓이지 않고바로 처신했네요 

 

 

 

 

IP : 122.45.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 9:51 PM (1.225.xxx.133)

    진짜 쓰레기 그 자체

  • 2. 저도
    '25.4.2 9:51 PM (70.106.xxx.95)

    아마 여자들 이십대 초중반엔 저런 경험 한두번씩은 있을거에요
    저도 막 스무살됐을때 딱 서른초반인 놈한테 당해봤네요

  • 3. ...
    '25.4.2 10:23 PM (71.224.xxx.66)

    20대 어릴때 저런 놈 여럿 경험했어요. 못되고 이기적인 놈이죠
    주위에 조언잘해주는 언니나 친구가 있던지 본인이 중심 잘 잡아 저런거 내쳐야하는데
    새론이가 너무 착하고 어리고 순진해서 당했어요.

  • 4.
    '25.4.2 10:42 PM (58.29.xxx.78)

    나이들어도 저런 ㄱㅅㄲ한테
    휘둘리는 순진한 여자들 많아요.
    그래서 남자들한테 휘둘리지 않게
    잘 교육시켜야하는 듯.
    자살하거나 우울증 조울증 깊어지면
    조현병 걸려요.

  • 5. 근데
    '25.4.2 11:15 PM (72.73.xxx.3)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 그중 한명은 열아홉에 서른다섯살 만나서
    거의 십년넘게 만나다가 부모가 죽기로 반대해서 간신히 헤어지고-
    저도 그놈이 버려주는 바람에 끝난거지 안그랬으면 계속 끌려다녔을듯-
    저말고 스무살 초입에 다들 여자애들 그런경험 있었어요.
    운좋으면 그나마 또래남자애들하고 지지고 볶는거고
    사회생활하다보면 능구렁이 연상남들한테 농락당하는거요.
    다들 주변 충고나 조언같은거 안들었어요
    사랑에 빠지면 그런거 귀에 안들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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