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흡연하시는혹은 하셨던 분

DDD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25-04-02 21:49:16

연애시절 흡연하시던분 결혼하시고 금연하셨나요?

 

미혼때 흡연하시다

결혼 후  애 낳고 키우시는분

과정 궁금합니다

IP : 175.207.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 9:51 PM (117.111.xxx.90)

    초기에는 숨어서 피우다가
    금연하고 몇달있다가 애기 가지게 됐어요
    못끊을 줄 알았는데 엄마는 위대하더군요

  • 2.
    '25.4.2 9:52 PM (220.94.xxx.134)

    왜요? 지금 흡연중이신가요? 전 아니지만 친구는 신혼때 흡연중 임신 유산 후 끊더라구요 지금은 아이둘 낳고 잘살아요^^

  • 3. ...
    '25.4.2 9:55 PM (222.97.xxx.143)

    본인이 어떠하다 먼저 풀어 놓으시고 질문 하시는게 어떨지요

  • 4.
    '25.4.2 9:59 PM (114.201.xxx.60)

    결혼전엔 남편이랑 같이 폈어요. 해외여행중 숙소 테라스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도 제가 담배피고 있었네요.
    결혼하고 너무 중요한 시험이 있어 그거 매진하느라 저절로 금연이 됐어요. 십년 조금 넘게 피웠었구요. 아주 가끔 꿈에서 담배 필때 있어요. 그리운가 봐요ㅎㅎ
    남편은 아직도 담배피는데 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 5. ,,,
    '25.4.2 10:07 PM (106.101.xxx.206) - 삭제된댓글

    익게니까 솔직하게,,,
    선봐서 만났고. 첨엔 숨겼고.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오픈했고. 남편이 자긴 그런거 신경안쓴다고. 남편도 흡연자였어요.
    결혼하고도 쭉. 그러다 애기 갖자고 둘다 금연. 전 줄줄이 애 둘 낳고 키울동안 강제 금연. 남편은 잠깐 금연.
    애들 좀 키우고는 다시 시작. 계속 피우고 있어요.
    애들은 제가 피우는건 몰라요. 아빠만 피우는줄 알아요. ㅠ ㅠ
    남편은 그냥 애들한테도 오픈하고 편하게 하라는데 그건 쉽지 않네요. 애들 다 컸는데. 막내 대학 졸업하면 그땐 오픈할까 싶네요. 제가 술을 안먹거든요. 이거라도 안하면 스트레스 풀 수가 없네요.

  • 6.
    '25.4.2 10:08 PM (116.34.xxx.207)

    대학때부터 계속 피웠어요. 연애할때도 결혼 해서도 남편과 같이 피웠구요. 담배 같이 끊자던 남친이랑은 헤어지고 같이 담배피고 술 마시기 좋아하는 남친이랑 결혼 했어요. 임신 중에만 끊었었구요. 애 둘 다 키웠어요. 삼십년 직장 생활도 했구요. 몇년전부턴 전자담배로 바꾸었어요. 아들과 같이 피우기도 합니다.

  • 7. ..
    '25.4.2 10: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40대 싱글 흡연자입니다.
    오빠, 새언니 둘다 흡연자에요.
    큰조카 대1, 작은조카 중3인데 둘다 엄마아빠 흡연하는거 알아요.
    오빠도 새언니도 저도 좋은 학교 나와서 괜찮은 직장 다니고 사회생활 잘하고 돈도 잘 법니다. ^^;;

  • 8. ㅎㅎ
    '25.4.2 11:30 PM (222.119.xxx.18)

    대학때 동아리에서 배워 피우다가,
    임신할때 금연.
    공부 스트레스 심해서 다시 피우다가
    몰래 피우는 내가 한심해서
    딱!
    한 방에 끊고 15년 되었어요.

    아직도 담배 필때 그 느낌을 그리워함.

  • 9. ..
    '25.4.3 12:49 AM (124.54.xxx.37)

    임신한거알고 바로끊음..지금껏 쭈욱...
    건강땜에도 다시 못피우겠어요

  • 10. ㅡㅡㅡ
    '25.4.3 1:06 AM (70.106.xxx.95)

    임신중에도 피우더만요
    임신했다고 끊는경우보다 못끊고 임신해서도 피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700 내란성 쌍둥이 5 .. 2025/04/02 1,828
1697699 경기도 추모공원 찾기 힘드네요 12 에휴 2025/04/02 1,892
1697698 깻잎이 시들어가는데 ㅇㅇ 2025/04/02 624
1697697 아니 여행 시들하단 얘기에 14 2025/04/02 4,325
1697696 대학생 hug 전세대출이요.. 9 아노미 2025/04/02 1,936
1697695 죽어서 남편 옆에 묻히기 싫은데 14 ... 2025/04/02 4,385
1697694 소고기는 구워먹어야만 기운이 나나요? 1 ㅇㅇ 2025/04/02 2,370
1697693 다들 헌재결과에 승복하시나요? 44 ... 2025/04/02 5,170
1697692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3 ㅅㅅ 2025/04/02 1,519
1697691 탬플 스테이 어디로 갈까요 ~ 13 5월 2025/04/02 1,923
1697690 남자정치인들 일본,중국도.. 2025/04/02 451
1697689 보험 1 블루커피 2025/04/02 405
1697688 시바견은 다 웃나요? 8 qrp 2025/04/02 1,754
1697687 키 몇센치가 이상적인거 같으세요? 8 2025/04/02 2,238
1697686 이와중에 이상형을 찾았어요 .. 2025/04/02 1,775
1697685 국힘 남구 박수영이 몰래하고있는 악행! 4 나쁜ㄴ 2025/04/02 2,562
1697684 한민고등학교에 항의전화 한번씩 합시다. 20 ... 2025/04/02 7,144
1697683 진공 밀폐 제품 좀 사고 싶어요. 2 ㅇㅇ 2025/04/02 1,129
1697682 마약이 난리군요 3 ㄱㄴ 2025/04/02 3,187
1697681 도라에몽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25/04/02 788
1697680 속상함에 한잔 중입니다. 10 참.. 2025/04/02 3,839
1697679 성당 냉담 ...아시는 분 계실까요? 24 냉담 2025/04/02 2,483
1697678 유독 고려시대에 살고 있는 외교부 .... 2025/04/02 716
1697677 2030이 분노(?)하는 조민VS심민경 비교표랍니다 3 2025/04/02 1,979
1697676 저축은행의 재정 건전성을 알 수 있는 것이 1 2025/04/02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