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아니지만 동의하는 사람인데
짜증스런 댓글
왜 싫어하냐고 따지고 훈수 두고
사실은 여행 좋아하네 라고 비아냥 대고
대체 왜 그러는 거에요?
원글은 아니지만 동의하는 사람인데
짜증스런 댓글
왜 싫어하냐고 따지고 훈수 두고
사실은 여행 좋아하네 라고 비아냥 대고
대체 왜 그러는 거에요?
그 긴글을 읽고 이해못하셨음
님이 ~~~~~
여긴 이상한 댓글 많아서 무시해야함
그러려니하세요
그러지 말라고 싸워도 보고 글도 써봤는데 안되요
지 인생이 그지같으니 저렇게 하나보다 하고 무시하세요
첫댓글 웃겨요
방금 가서 보고 왔는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전 여행 매우 좋아하는 사람)
그냥 별 거 없이 아 이제 시들하다 하는 얘긴데
저처럼 어 난 아닌데 싶으면 가만히 있음 되고
동의하면 맞아 나도 그렇다 같이 얘기하면 되죠
안타까워서 정 설득해야겠거든 이래저래 마음을 고쳐먹어보세요 댓글달면 될 일이고..
왜 팔자좋게 여기저기 여행다니다 이제 식상하다니
뭐 달리 해 줄 말도 없고 그 팔자가 부러워 미치겠는건지
아님 싫어하는 누구와 분간도 못하고 냅다 욕부터 하는건지..
왜 그 글이 욕먹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욕하는 사람들은 그 원글이 모두까기 투덜이 스머프 라고들 느끼시는것 같은데 그냥 혼자 그렇게 느낀다는거고 강요하는게 아닌데 왜 화를 내는건지들.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공격받는 느낌인가? 저도 여행 좋아하지만 그 글의 안가고 싶은 이유가 잘 설명되어 있어서 조목조목 수긍 되던데요? 그 원글이랑 같이 여행할 메이트들도 아닌데 왜 짜증들을 내는지 이해가 안되어요.
넘 이상했어요
내 친구들도
이젠 해외여행 시들하다는 얘기 많이 하는데
그 글들 댓글들이 이상했어요
여행은..무료한 일상 중의 이벤트 같은거죠.
매일이 그날이 그날인 일상에서 무언가 계획을 짜며
설레는 기분..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할 때까지? 라운지에서 차 마실 때? 그쯤까지가 가장 설레고 좋을 때인 것 같고,
몇성급 호텔은 넘 비싸니 관광지 중심에 있는, 가성비 좋을듯한 호텔인지 모텔인지 날은 어두워지는데 짐 끌고 간신히 찾아갔더니 입구가 어딘지 찾아헤매고 엘베가 없다던가 고장이라.. 그순간부터 머리기 지끈지끈..
앜..허름해보이는 곳이 싸기나 하나 일박 50마넌..ㅠㅠ
소매치기 당할까 꽁꽁 싸매고 돌아다니다보면 이게 무신 돈gr에 생고생인가 싶지만 그게 여행이고 평생 갈 추억이죠.
여행 중 제일 귀찮은 건 여행 마치고 집에 돌아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빨래감 수북한 짐보따리 푸는거..ㅎㅎㅎ
여행이 안 맞는 사람이 있겠지요.
내돈내고 놀러다니며 피곤한분들 ㅎㅎㅎ
내집에서 취미생활하거나 뒹굴이하는게 정신적으로 해피한 분들도 있을거고요.
그런데 정말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sns용 사진찍기가 아니란것이죠.
다양성을 인정하면 됩니다!!!
저도 시들해졌다고 말 많이 하는데
욕먹을 일인가? 좀 갸웃하게 되던데
빠니보틀도 남 따라하는 여행 하지 마라,
여행이 인생을 180도 바꿔주는 건 아니라고
완곡하게 돌려 말하던데..
여행에 관해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는 건데
본인들 고급진 취미를 공격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물이 제일 맛있다 내 집이 제일 좋다는 노인들 하는말같아서 그러죠
젊을땐 콧바람 쐬고 풍경. 사람구경만 해도 좋았는데 돈과 시간은 있지만 몸과 마음이 늙어서 그걸 못 느끼게 된거니까요
여행다닌게 자기 삶의 유일한 업적이고 자랑거리인데 폄하당하니 발끈한거죠
여기 익명이 보장되니 자기 불행 불만을 쏟아내며 스트레스 해소하고 있는사람들이죠.
누군가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는 장소들에 일일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불평불만을 다는 투덜이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거기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이제 40대 중반이면 아직 젊은데 이런 식의 사고는 좀 심각하네, 라고 생각한 50대 후반입니다.
본인의견과 다른 의견은 욕하고
비아냥대고...
왜 그냥 지나가지를 못할까요?
불평불만 투덜이? 라는 표현도 인신공격적인 느낌
전 댓글 안달았지만
솔직힌 전 드라마나 영화봤다 내 취향 아니다싶음 바로 끄고 에이 시간낭비했다 하고말지
굳이 글쓰거나 거론하지 않아요
폭삭 아이유드라마 경우도 2편까진 재밋엇는데
재미없어져서 안보고말지 굳이??
잘 보는 분들도 있는데 설득?하려고 노력안해요
자기 생긴대로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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