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어서 남편 옆에 묻히기 싫은데

...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5-04-02 21:09:43

나중에요..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요?

죽어서는 홀가분하고 싶네요.

IP : 123.111.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5.4.2 9:11 PM (117.111.xxx.190)

    저는 죽은 후 육신이야 어디 묻히든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아요 영혼만 자유로우면 되죠

  • 2. ..
    '25.4.2 9:11 PM (2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관에 구멍을 뚫어서 서로 연결시킨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렇진 않더군요.
    각 방이에요.

  • 3. Mmm
    '25.4.2 9:13 PM (70.106.xxx.95)

    유언으로 남기세요
    그쯤되면 아이들도 성인인데 이런저런 인생경험 다 해보고
    본인들도 남녀관계 다 겪어봤을테니 상처받을거까지 없어요

  • 4. 비슷
    '25.4.2 9: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은 너무 좋은데...
    남편이 나중에 시가 선산에 나란히 눕자고... 저는 그거 정말 싫어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농담처럼 너무 멀어서 싫다고 엄마는 그냥 가까운데 홀로 수목장해달라고 했어요.
    농담으로만 받아들이지는 않겠죠.
    그러나 뭐 죽으면 끝이니...

  • 5. bㅁ
    '25.4.2 9:17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는 합장 싫다는 거
    오빠들이 모두 받아 들여요
    고모부가 괴팍하셨거든요

  • 6. kk 11
    '25.4.2 9:18 PM (114.204.xxx.203)

    화장해서 날리라 하세요

  • 7.
    '25.4.2 9:20 PM (106.101.xxx.72)

    정말 요즘에 묻힐 땅 있으면 부자 아닌가요~^^

  • 8. 나는나
    '25.4.2 9:23 PM (39.118.xxx.220)

    저도 시가 납골묘에 들어가기 싫어요. ㅜㅜ

  • 9. 솔직히
    '25.4.2 9:23 PM (70.106.xxx.95)

    매장해봤자 내 자식들대에서나 좀 돌보고
    자식들 세대 지나면 누가누군지도 모르고 감흥없으니 방치되거나
    일년에 한번 정도 와서 벌초하는데
    그나마도 수십년후엔 다 파버릴것을 왜 매장을 하나 몰라요

  • 10. 50년전
    '25.4.2 9:23 PM (210.223.xxx.132)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옆 싫다고 너희들 안와도 된다고 하셔서 전혀 다른 묘자리 썼어요. 자손들이 들어드렸지요. 우리 아버지 큰아버지께서요.

  • 11. 아니오
    '25.4.2 9:39 PM (123.212.xxx.149)

    화장에서 뿌려달라하심 될듯

  • 12. ㅇㅇ
    '25.4.2 9:47 PM (211.235.xxx.147)

    저는 자식 사는 곳에서 그냥 교통좋은 납골당에 10년 정도 뒀다가 나중에 뿌렸으면 좋겠어요.

    첨부터 뿌려버리면 자식들이 기일날 허전할거 같고

  • 13. ㅎㅎㅎㅎㅎ
    '25.4.2 10:03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영혼을 믿나요
    자식들이 찾아오기 힘들기나 하지
    그렇게 싫음 지금 이혼하시구요

  • 14. ..
    '25.4.2 10:16 PM (114.199.xxx.79)

    자식입장에서
    딱히 상처는 안받고
    매번 두군데 다녀야하니
    귀찮겠지요

  • 15.
    '25.4.2 11:03 PM (121.167.xxx.120)

    유언은 남기세요
    물론 지식들이 의논해서 자기들이 편안하게 결정 할걸예요

  • 16. 알아서
    '25.4.2 11:34 PM (222.119.xxx.18)

    하게 냅둬요.

  • 17. 별로,,
    '25.4.3 12:46 AM (121.162.xxx.234)

    자식들은 그런 걸로 상처 안 받아요
    맞아, 두분 사이 나빴지 정도나 하고 자신들 다니기 좋은데로 하죠
    별 의미 없죠

  • 18. ㅡㅡ
    '25.4.3 4:44 AM (98.244.xxx.55)

    사이 나쁜 거 말 안해도 알 거에요. 요즘 누가 매장하나요, 화장이 대부분

  • 19. ...
    '25.4.3 9:21 A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저는 죽은 다음인데 뭐가 중요한가 싶네요.
    살아서 같이 살아낸것도 했는데 죽고난 다음에 뭐에 의미를 두나 싶어서요.
    어짜피 없어진 육체인데 어디 묻히건 뭔 상관일까 싶어서요.
    저는 애들 편한대로 하라고 하겠어요.
    애들 입장에선 부모 같은 장소에 모셔야 편하겠죠. 한번에 갈수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524 이낙연당 현수막.jpg 43 ... 2025/04/03 6,329
1696523 미국 빅7 전종목 약세장 진입 3 ..... 2025/04/03 2,162
1696522 트럼프가 윤석열과 이야기하고 싶다네요 44 속보 2025/04/03 17,916
1696521 40후반이나 50대에 사무관이면 몇급부터 시작? 4 .. 2025/04/03 2,735
1696520 파면이후 2 .... 2025/04/03 1,265
1696519 윤가놈때문에 드러난것들 2 .... 2025/04/03 1,352
1696518 명이나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2 파면은 사필.. 2025/04/03 2,670
1696517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 파우스트 할인코드(서울시오페라단) 6 오페라덕후 .. 2025/04/03 1,486
1696516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님의 만기된 통장 12 궁금 2025/04/03 5,253
1696515 (탄핵인용) 기침때문에 괴로워요 제발 도와주세요 21 환장한다 2025/04/03 2,008
1696514 내일 유시민 일정 7 ㅅㅅ 2025/04/03 5,660
1696513 파면돼면 다시 감빵? 2 2025/04/03 2,025
1696512 차 계약하고 바로 나오나요?(카니발) 3 카니발 2025/04/03 1,359
1696511 개그맨 자녀들도 다들 명문학교 다니네요 37 00 2025/04/03 19,647
1696510 오십견 글보고 궁금 11 iiio 2025/04/03 2,203
1696509 대학생 아들과 행진했던 엄마에요 12 탄핵된다 2025/04/03 2,130
1696508 아이큐는 몇부터 상위권에 속하나요? 12 .. 2025/04/03 2,466
1696507 태교 진짜 있나봐요 18 ㅁㅁ 2025/04/03 5,289
1696506 제니 빌보드에서 상 받았어요 6 .. 2025/04/03 4,111
1696505 탄핵) 강남쪽 한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6 식당 2025/04/03 1,047
1696504 탄핵관련 천주교 신자님들께 제안드립니다 6 .... 2025/04/03 1,544
1696503 버터벨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5 질문 2025/04/03 1,362
1696502 핸드폰케이스 어떤거 쓰시나요 2 hh 2025/04/03 1,169
1696501 서울, 도서관 어디좋아하세요? 23 도서관 2025/04/03 3,515
1696500 알바 10시간 근무 13 궁금 2025/04/03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