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어서 남편 옆에 묻히기 싫은데

...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25-04-02 21:09:43

나중에요..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요?

죽어서는 홀가분하고 싶네요.

IP : 123.111.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5.4.2 9:11 PM (117.111.xxx.190)

    저는 죽은 후 육신이야 어디 묻히든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아요 영혼만 자유로우면 되죠

  • 2. ..
    '25.4.2 9:11 PM (2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관에 구멍을 뚫어서 서로 연결시킨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렇진 않더군요.
    각 방이에요.

  • 3. Mmm
    '25.4.2 9:13 PM (70.106.xxx.95)

    유언으로 남기세요
    그쯤되면 아이들도 성인인데 이런저런 인생경험 다 해보고
    본인들도 남녀관계 다 겪어봤을테니 상처받을거까지 없어요

  • 4. 비슷
    '25.4.2 9: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은 너무 좋은데...
    남편이 나중에 시가 선산에 나란히 눕자고... 저는 그거 정말 싫어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농담처럼 너무 멀어서 싫다고 엄마는 그냥 가까운데 홀로 수목장해달라고 했어요.
    농담으로만 받아들이지는 않겠죠.
    그러나 뭐 죽으면 끝이니...

  • 5. bㅁ
    '25.4.2 9:17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는 합장 싫다는 거
    오빠들이 모두 받아 들여요
    고모부가 괴팍하셨거든요

  • 6. kk 11
    '25.4.2 9:18 PM (114.204.xxx.203)

    화장해서 날리라 하세요

  • 7.
    '25.4.2 9:20 PM (106.101.xxx.72)

    정말 요즘에 묻힐 땅 있으면 부자 아닌가요~^^

  • 8. 나는나
    '25.4.2 9:23 PM (39.118.xxx.220)

    저도 시가 납골묘에 들어가기 싫어요. ㅜㅜ

  • 9. 솔직히
    '25.4.2 9:23 PM (70.106.xxx.95)

    매장해봤자 내 자식들대에서나 좀 돌보고
    자식들 세대 지나면 누가누군지도 모르고 감흥없으니 방치되거나
    일년에 한번 정도 와서 벌초하는데
    그나마도 수십년후엔 다 파버릴것을 왜 매장을 하나 몰라요

  • 10. 50년전
    '25.4.2 9:23 PM (210.223.xxx.132)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옆 싫다고 너희들 안와도 된다고 하셔서 전혀 다른 묘자리 썼어요. 자손들이 들어드렸지요. 우리 아버지 큰아버지께서요.

  • 11. 아니오
    '25.4.2 9:39 PM (123.212.xxx.149)

    화장에서 뿌려달라하심 될듯

  • 12. ㅇㅇ
    '25.4.2 9:47 PM (211.235.xxx.147)

    저는 자식 사는 곳에서 그냥 교통좋은 납골당에 10년 정도 뒀다가 나중에 뿌렸으면 좋겠어요.

    첨부터 뿌려버리면 자식들이 기일날 허전할거 같고

  • 13. ㅎㅎㅎㅎㅎ
    '25.4.2 10:03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영혼을 믿나요
    자식들이 찾아오기 힘들기나 하지
    그렇게 싫음 지금 이혼하시구요

  • 14. ..
    '25.4.2 10:16 PM (114.199.xxx.79)

    자식입장에서
    딱히 상처는 안받고
    매번 두군데 다녀야하니
    귀찮겠지요

  • 15.
    '25.4.2 11:03 PM (121.167.xxx.120)

    유언은 남기세요
    물론 지식들이 의논해서 자기들이 편안하게 결정 할걸예요

  • 16. 알아서
    '25.4.2 11:34 PM (222.119.xxx.18)

    하게 냅둬요.

  • 17. 별로,,
    '25.4.3 12:46 AM (121.162.xxx.234)

    자식들은 그런 걸로 상처 안 받아요
    맞아, 두분 사이 나빴지 정도나 하고 자신들 다니기 좋은데로 하죠
    별 의미 없죠

  • 18. ㅡㅡ
    '25.4.3 4:44 AM (98.244.xxx.55)

    사이 나쁜 거 말 안해도 알 거에요. 요즘 누가 매장하나요, 화장이 대부분

  • 19. ...
    '25.4.3 9:21 A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저는 죽은 다음인데 뭐가 중요한가 싶네요.
    살아서 같이 살아낸것도 했는데 죽고난 다음에 뭐에 의미를 두나 싶어서요.
    어짜피 없어진 육체인데 어디 묻히건 뭔 상관일까 싶어서요.
    저는 애들 편한대로 하라고 하겠어요.
    애들 입장에선 부모 같은 장소에 모셔야 편하겠죠. 한번에 갈수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960 명신이가 밥 산데요? 8 ㅇㅇ 2025/04/15 2,955
1700959 심우정 탄핵움직임,,, 9 ........ 2025/04/15 4,147
1700958 더폴 1 낙화 2025/04/15 823
1700957 호텔 결혼식 갔다가 꽃을 받아왔는데 11 향기로운 삶.. 2025/04/15 6,716
1700956 정시 사라지는 이유는? N수생들 방지 때문이래요 49 2025/04/15 6,075
1700955 결혼지옥 너무 슬프네요 6 행복해지길 2025/04/15 8,181
1700954 오늘 오은영리포트 너무 슬프네요 1 frog 2025/04/14 6,481
1700953 마지막 황제 같은 영화 좀  14 .. 2025/04/14 2,592
1700952 아빠찬스 임용취소에 선관위 노조 반발 9 .. 2025/04/14 2,511
1700951 뼈가 약하다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3 ... 2025/04/14 1,914
1700950 심현섭 영림씨 드레스 2 지금 2025/04/14 4,135
1700949 반클 귀걸이 말려주세요 23 ㅇㅇ 2025/04/14 4,549
1700948 자녀대학생되신분 저축하시나요 3 . . . 2025/04/14 2,325
1700947 노래방서 여직원 때린 부의장, 민주당 지방의원들 왜 이러나 7 MBC 2025/04/14 2,614
1700946 자동차 사고와 남편 14 ㅁㅁ 2025/04/14 4,472
1700945 김건희와 한덕수 부인(최아영) .. 소름끼치는 평행이론. 5 09 2025/04/14 7,007
1700944 30살로 돌아간다면 인생 어떻게 사실건가요? 15 .. 2025/04/14 4,096
1700943 인간 치아 배양 2 ㄴㅇㄹㄹ 2025/04/14 2,723
1700942 고등학교 수행평가 폐지 동참해주세요. 23 수행 2025/04/14 3,154
1700941 잠들기전 향수를 뿌리는 사치를 했어요. 12 .. 2025/04/14 3,619
1700940 다이어트중인데 점심먹고 굶다가 지금 치킨 반마리 먹었어요ㅠㅠ 17 봄은왔다 2025/04/14 3,275
1700939 습윤밴드랑 후시딘같이 사용해도되나요 9 습윤밴드 2025/04/14 1,690
1700938 이재명 주변을 4단계로 털어대는 검새들 4 ㅇㅇ 2025/04/14 1,426
1700937 행정수도 세종 어떠세요? 34 ..... 2025/04/14 4,381
1700936 심장박동기 시술한 부모님 등 계시나요. 10 .. 2025/04/14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