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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는 구워먹어야만 기운이 나나요?

ㅇㅇ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25-04-02 21:02:00

기력 회복 문의 글에 소고기 구워먹으라는

댓글이 많은데요

소고기 끓여먹는것보다 구워먹는게 영양상

더 나은가요?

요즘 기운이 너무 딸려 한우 좀 먹으러는데

전 끓여먹는걸 더 좋아해서.. 구워먹어야 하나

여쭤봐요

IP : 120.142.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 9:08 PM (211.235.xxx.158) - 삭제된댓글

    영양상 더 낫다기보다
    기운날 정도로 먹으려면 구워먹어야
    더 많이 먹을수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 2. 수육
    '25.4.2 9: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고기 많이 넣고 미역국 끓여서 뜨끈하게 먹고 자요.
    아님 소고기 수육해드세요. 구이건 국이건 뭐든 이것저것 돌려가면서 며칠 먹으면 기운이 나기는 해요.

  • 3. phrena
    '25.4.2 10:48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느낌 상^^ 오히려
    굽거나 볶고 혹은 찌는 소고기 요리보다

    국 형태로 조리한 게 속이 훈훈하게 덥혀지고
    왠지 기운이 도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탕/국이나 수육 형태로 드시려면 반드시 압력 쿠커 있어야 해요
    그냥 끓여서는 그 뭉근하게 보드라운 식감이 안 남 ᆢ


    양지/국등심 같은 걸 오래 육수 내어 국물로 하고
    씹는 맛 좋은 건 아통사태와 터브스테이크 감(우둔과 앞다릿살인데
    마블링 좋은) ᆢ

    여러 부위 소고기 푹 고아 미역국으로 만들면
    그야말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한국 버전^^

  • 4. phrena
    '25.4.2 10:49 PM (175.112.xxx.149)

    저는 느낌 상^^ 오히려
    굽거나 볶고 혹은 찌는 소고기 요리보다

    국 형태로 조리한 게 속이 훈훈하게 덥혀지고
    왠지 기운이 도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탕/국이나 수육 형태로 드시려면 반드시 압력 쿠커 있어야 해요
    그냥 끓여서는 그 뭉근하게 보드라운 식감이 안 남 ᆢ


    양지/국등심 같은 걸 오래 육수 내어 국물로 하고
    씹는 맛 좋은 건 아롱사태와 터프스테이크 감(우둔과 앞다릿살인데
    마블링 좋은) ᆢ

    여러 부위 소고기 푹 고아 미역국으로 만들면
    그야말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한국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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