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랭들롱과 김수현의 차이

씁쓸하네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25-04-02 15:59:19

옛날 배우(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인데

알랭들롱과 로미슈나이더( 여배우)가 둘다 결혼전  20대 초반에  같이 영화찍다가 만나서 서로 몇년 사귀다가 결별하고각각 결혼해서 각각 애 낳고 살다가 로미슈나이더가 너무나 불행한 사건( 아들이 죽고 남편도 나중에 죽고~~등등)으로 인해서 힘들어하다가 나중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일찍 생을 마감했는데

알랭들롱이 로미 슈나이더 장례식 비용 다 지불하고 장례식 절차 다 진행하고 추도시까지 낭독했지

 

사실 서로 결혼했다가 바람 핀겄도 아니고 천하의 바람둥이 알랭들롱이 만난 여자만 해도 셀수도 없는데 로미슈나이더는 젊을때 잠깐 만났는데도 불구하고(늙어죽을때까지 끊임없는 여성편력)

 

로미슈나이더가 알랭들롱을 잊지 못해서 인생이 불행했다 라는 식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리니까 알랭들롱은 사람들 의식해서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했지 

 

사람은  지키지 않아도 되고

내가 지키고 잃고 싶지 않은게 내 명성 내 지위 내 돈 

과연 지킬수 있을까?

IP : 61.43.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세연
    '25.4.2 4:07 PM (58.230.xxx.181)

    말은 저는 거르고 봅니다. 과장된 사실이 꽤 많아서 일부는 너무 억울하긴 할겁니다. 제가볼땐 미성년자일때는 성관계까지는 안한것 같고 본인이 사귀었다고 주장한 그 시기에 관계를 한거 같긴 한데 그래서 자꾸 1년이라고 주장하는거 같은데 여자 입장에서는 성관계를 떠나서 그런식으로 서로 대화를 하면 사귄다고 느끼는거죠. 김수현이 끝까지 너무 비겁하게만 행동하네요. 이번 기자회견도 차라리 등장안하는게 나았을듯.. 역효과만 냈어요. 본인이 스타이고 감당할 부분이 많다면 무조건 회피하고 도망가지만 말고 최선을 다해서 고인이나 유족들을 달래줄 생각을 하는게 우선이었어요. 그런다음에 이건 아니고 저건 맞고 그렇게 해도 되었을텐데.. 장례식도 어찌되었건 최선을 다해서 수습하는 행동을 보여야 했고...

  • 2.
    '25.4.2 4:15 PM (39.125.xxx.100)

    ㅅㄹ이 ㅁㅈ때 안고자고싶다던 카톡 못보셨어요
    왜 그리 어릴때 사귄걸 부인하는지 참 모르시나;;

  • 3. ...
    '25.4.2 4:26 PM (58.230.xxx.181)

    안고자고싶다 가 했다는 말은 아니니깐요. 희망사항이지. 여튼 그렇다고 김수현을 두둔하려는건 아님

  • 4. ..
    '25.4.2 4:31 PM (223.38.xxx.157)

    김새론 유족이 고인 사생활고려해서 최대한 순화된 부분만 공개했다고 했어요

  • 5. ..
    '25.4.2 4:36 PM (61.97.xxx.227)

    아무리 과장일거라고 해도 나온 증거들이 너무 많네요
    억울한건 성인지의식이 바닥이라 자기잘못을 모르는거겠죠

  • 6. 실제
    '25.4.2 5:51 PM (223.38.xxx.20)

    관계안했다고 해도 안고자고싶다가 그루밍이지 뭐에요
    성인여자같으면 바로 개수작인거 감지하고 튀었겠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청소년은.. 글쎄요?
    관계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573 아직은 TK한테 기대하는게 어려운 이유....(갤럽) 13 ... 2025/04/03 2,868
1696572 12월 3일, 나는 국회의사당 본청의 불을 모두 밝혔다 5 mm 2025/04/03 2,008
1696571 [탄핵] 푸바오 친구가 생겨서 보기 좋네요 15 happyw.. 2025/04/03 3,094
1696570 2세대실비보험 강제전환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10 .. 2025/04/03 3,117
1696569 엘리트의민낯 5 후진국 2025/04/03 3,675
1696568 장재원 진짜 죽은 거 맞아요? 47 ++ 2025/04/03 28,784
1696567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민주당이 웃었다 2 8대0만장일.. 2025/04/03 1,837
1696566 담양군수 재선거 조국혁신당 승리. 이재명 휘청 26 ㅇㅇ 2025/04/03 4,667
1696565 선재를 박형식이 했어도 대박이었겠어요 11 . 2025/04/03 4,521
1696564 의대생들이 수업거부하는 진짜 이유 29 진실이네 2025/04/03 4,862
1696563 국민항쟁이 선고 날짜 잡았다 3 ㅇㅇ 2025/04/03 1,605
1696562 거제시장 변광용후보 당선확정 11 2025/04/03 3,803
1696561 채칼 추천 2 딸하나 2025/04/03 1,626
1696560 "사전투표 한 적 없어" 투표소 소동 7 ..... 2025/04/02 2,235
1696559 나는솔로는 피디때문에 늘 경상도에서 5 비와 2025/04/02 3,804
1696558 47세인데 mardi 옷 입으면 좀 그런가요? 25 ... 2025/04/02 5,269
1696557 거제시장에 민주당 변광용 당선!!! 11 속보 2025/04/02 2,194
1696556 부산교육감 22 2025/04/02 3,685
1696555 충남도의원 당진 이해선 국민의힘 후보 당선 5 ㅇㅇ 2025/04/02 2,168
1696554 오늘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부산 집회 8대0만장일.. 2025/04/02 674
1696553 여론조작이 독이 됐네요 .. 거제 부산 분당 다 털림 ㅋㅋㅋㅋㅋ.. 2 ㅇㅇㅇ 2025/04/02 5,367
1696552 전라도뷴들은 대단하시네요 41 .. 2025/04/02 9,356
1696551 대구사람입니다. 25 .. 2025/04/02 5,202
1696550 펌 - 안국동 집회 오늘....사진기록! 9 00 2025/04/02 2,616
1696549 해외 동포들, 윤석열 파면 촉구 푸드트럭 지원…역사 다시 썼다 2 light7.. 2025/04/02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