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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암으로 죽을 경우 강아지가 사춘기 자녀에게 위로가 될까요?

ㅇㅇㅇ 조회수 : 4,382
작성일 : 2025-04-02 10:03:25

엄마가 암인데 

예후가 좋지않아요.  

엄마가 죽으면 아이가 낮에 집에 혼자 일텐데. 

강아지라도 반겨주면  위로가 될까요? 

 

ㅠㅠ 

IP : 223.38.xxx.11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 10:06 AM (211.251.xxx.199)

    그럼요 그럼요
    강아지가 얼마나 사람 마음을 치유해 주는데ㅇ그리고 본인이 보살펴줘야할 생명체로 인해
    엄마 잃은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 느낄수도 있지요

    기적이 일어나서 쾌차하시면 좋겠네요

  • 2. ㅇㄴ
    '25.4.2 10:07 AM (211.114.xxx.120)

    마음 약하게 드시지 말고 자녀분 생각해서라도 꼭 기운 차리셔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항암제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고, 잘 듣는 사람은 4기에도 완치하는 것 봤어요.

  • 3. 에고
    '25.4.2 10:11 AM (39.119.xxx.127)

    상황이 좀 다를것 같은데요..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아니고 새로 맞이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엄마랑 같이 키우던 강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돌보는 것도 이미 익숙해진 상태도(배변 훈련 등 할일 많아서요) 엄마랑 같이 쓰다듬던 기억도 있고요...또 심적 안정감도 어마어마 할거구요.

    근데 엄마없이 처음으로 키운다면 별로 일것 같아요. 내 맘 추스리기도 힘들어서...ㅠㅠ

  • 4. ㅜㅜ
    '25.4.2 10:15 AM (125.181.xxx.149)

    강아지 웬만한 아이만큼 손 가는데 어찌 돌보나요?

  • 5. ㅇㅇㅇ
    '25.4.2 10:16 AM (223.38.xxx.4)

    ㅠㅠㅠ 아이만큼 손이 가나요? ㅠㅠ 포기해야겠네요.

  • 6. ..
    '25.4.2 10:17 AM (182.213.xxx.183)

    근데 강아지는 누가 돌보나요...ㅠ

  • 7. ㅁㅁㅁ
    '25.4.2 10:17 AM (172.224.xxx.28)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니라…집에 아이 하나 더 키우는건데
    그거 누가 하나요…슬픔 + 몸이 힘듬..,몇배 고될꺼 같네요

  • 8. ...
    '25.4.2 10:19 AM (125.133.xxx.231) - 삭제된댓글

    강아지를 좋아하는 성향이면
    도움될거같아요
    근데 누가 돌볼지가 문제네요
    대소변훈련땜요ㅜ

  • 9. 사리
    '25.4.2 10:19 AM (221.138.xxx.92)

    가족은 위로도 되지만 짐..부담을 주기도 하잖아요.
    반려동물도 그렇답니다.
    누군가 희생을 해야해요..

  • 10. ...
    '25.4.2 10:32 AM (114.204.xxx.203)

    그렇긴한데 누가 돌보나요
    강아지는 아기같아서 혼자두고 오래 못나가요
    밥 배변 산책도 부담되고요
    안키우는게 나아요

  • 11. ㅡㅡ
    '25.4.2 10:35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강아지 15년 동안 아기 하나 키우는 것과 똑같아요. 강아지는 위로를 해 주고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저희 지금 12살인데 보내고 나면 다시는 안 키울 거예요. 이 아이 키우면서 저는 할머니가 되어 가네요.
    위로도 많이 해 주지만 이 아이 돌보느라고 히키코모리처럼 되어 가는 저를 보았어요 밖을 나가지를 못 해요 그냥 두고 하루 종일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마음이 여려서 그러지를 못 하니 그렇게 돼요 그런데 강아지는 또 그렇게 키워야 할 거 같아요 하루 종일 두고 다니고 아이들과 놀아 주는 강아지 로 할 거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 12.
    '25.4.2 10:38 AM (124.50.xxx.72)

    다른가족 아침.저녁에는 있나요?
    목욕.대소변치우기. 해줄사람이요
    매일 아침.저녁 산책하기

    아이혼자는 힘들고
    다른가족이있으면 괜찮아요

  • 13.
    '25.4.2 10:43 AM (211.234.xxx.24)

    유튜브 성모꽃마을 들어 보세요
    원글님의 평화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 14. 원글님
    '25.4.2 10:48 AM (124.50.xxx.9)

    꼭 회복하세요.
    희망 놓지마세요.
    반드시 회복하실 거예요.
    제가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아이

  • 15. ...
    '25.4.2 10:48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상상만해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픈데, 아이 두고 암 선고 받으신 심정은 어떨지 가늠이 안되네요 ㅜㅜ
    그래도 치료 잘 받으셔서 꼭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3기 암환자인데 10년 넘게 일상생활 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4개월 선고 받으시고 3년 넘게 버티셨어요. 호스피스에도 입원하셨다 퇴원하셨고요.
    가족 모두 한 마음으로 씩씩하게 이겨내시고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16. 원글님
    '25.4.2 10:50 AM (124.50.xxx.9)

    아이가 다 큰 후에 잘 견뎌냈다는 얘기 같이 하실 날이 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17. ㅁㅁㅁ
    '25.4.2 11:14 AM (211.186.xxx.104)

    제가 유기견센터에서 데리고 왔는데 다시 파양되서 오는 경우도 제법 되어요
    강아지가 이외로 손도 많이 가고 주보호자가 못돌보게 될 경우 다시 돌려 보내는 경우 있더라구요
    원글님 마음 정말 너무 이해가 가는데..
    아이들이 학생이 학교다니면서 돌보기엔 강아지가 난이도가 높은거 같아요
    님~~꼭 이겨내서 나중에 다시 글로 만나요~
    힘내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18. ,,,
    '25.4.2 11:58 AM (118.235.xxx.4)

    그 강아지를 누가 돌보나요 애가 엄마도 없는데 강아지까지 돌봐야 하면 그게 더 힘들 것 같은데요

  • 19. 원글님
    '25.4.2 12:49 PM (58.235.xxx.48)

    아이 생각하셔서 힘 내세요.
    요새 4기라도 여명이 길고 낫기도 하더라구요.
    약해지지 마세요 ㅠ

  • 20. ..
    '25.4.2 1:43 PM (223.38.xxx.187)

    강아지 손 많이 가는 거 맞아요
    대학생 정도도 부족하고 성숙한 성인이 보호할 수 있어요

    아이를 위해 마음의 힘을 내세요

  • 21. ..
    '25.4.2 4:20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엄마의 자리를 대신 해 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힘을 내시고요.
    아이 챙길 사람을 지금부터 알아보시고 지금부터 원글님도 도움받으셨음 좋겠네요.
    아이는 응석 받아줄 어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희집 오는 가사도우미분이 일주일에 세번 오후에 가는 가정이 있는데.. 아버지가 이혼하고 혼자 아이 기르면서 아이가 강아지를 원해서 강아지를 사줬는데.. 초등 3학년 아이가 똥을 비닐봉지에 담아두고 놔두고 강아지 돌봄이 제대로 안되어서 도우미분이 똥, 오줌기저귀 치우고 전체적으로 걸레질하고 저녁 챙기고 다음날 아침, 저녁 먹을거 챙기고 빨래 빨고 어쩌고 하면 4시간이 바쁘게 지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아빠가 늦는 날은 강아지 끼고 자고 도우미분 안오는 날은 강아지산책시키고 하니까 좀 덜 외로운 점은 있나봐요.
    이런 도우미분같이 도움받을 어른 없음 강아지 손 많이 가요집이 엉망이고 냄새도 나니까.. 더 신경써서 청소하고 이불빨래, 아이옷등 빨래도 많이 늘었다고 해요.
    어딘가 오줌 싸놨는지 집에 냄새가 난다고..
    그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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