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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때 짐싸기

..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5-04-01 22:18:55

비용도 부담이지만 집규모와 구조가 완전 달라져서 포장이사 의미가 없을것 같아 일반이사 하려고 짐싸고 있어요(2주후이사) 

박스 구해다가 책부터 싸고있는데 책이 젤 힘드나요? 아주 안보는것도 아니고  잘보지도 않는 버릴 수도 없는 책이 좀 많아서 힘드네요 일부 버리기는 하고 있어요

일반이사 잘 할 수 있는 요령 부탁드려요~~~

IP : 112.16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짐싸기
    '25.4.1 10:50 PM (116.126.xxx.198)

    저도 집 인테리어 새로 하느라 짐싸는중이예요
    2주전부터 조금씩 싸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상자에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특히 부엌쪽
    크기 모양 재질 모두 달라서 몇가지 넣지않아도 꽉차요
    잘 포개지지도 않고 ..하여튼 상자가 꽤 많이 필요해요
    책은 무겁지만 모양이 균일해서 넣기는 낫구요
    근데 너무 무거워요ㅜ
    버리기도 가지고 가기도 애매한것들이 좀 있어서 당근 하면서
    짐을 싸니 너무 더디고 힘드네요
    앨범들 , 예쁘다고 모아둔 종이백들,여러 용도의 가방들,
    갖가지 밀폐용기, 유리로된 찻주전자..
    짐 없는편이다 생각했는데 이런것들이 계속 나와요
    그래도 무작정 넣지않고 한번 걸러내니 정리하는 느낌들어 좋아요
    님도 힘내시길요~

  • 2. ..
    '25.4.1 11:20 PM (112.166.xxx.192)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책은 무거워서 작은박스로 싸고있어요
    주방살림은 젤 나중에 하려구요 포장이사 안하는대신 투명 리빙박스를 많이 샀어요 바로 정리못하면 스트레스 받울것 같고.. 이사할때 쓰고 나중에 철바뀔때 옷도 넣고 남으면 당근하던지 하려구요

  • 3.
    '25.4.1 11:24 PM (14.44.xxx.94)

    저 이사하면서 1000권정도 되는 책 다 버렸어요
    친구에게 100권정도 주고 헌옷 아저씨에게 500권정도 넘기고 그 외는 시간 날때마다 아파트 재활용장에 가져다 놓았는데 나중에는 손목이 늘어지더라구요
    3권 남기고 싹 다 버리고 그 뒤에도 4년동안 두 권 정도 사고 더 이상 책은 안 사고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구매신청해서 봐요

  • 4. oo
    '25.4.1 11:37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정말 주방살림 별로 안들어가더라고요
    저는 냄비속에 이것저것 막 넣었더니 엄청 무거워져서 고생했어요
    책은 적게 담든지 끈으로 묶었었는데 이번에 또 해야해요 ㅠ
    손목조심하고 피로 풀면서 조심조심 하세요
    화이팅

  • 5. ..
    '25.4.1 11:57 PM (112.166.xxx.192)

    책을 1000권 버리셨다구요?? 와~
    어느 깔끔한 집에 가봤는데 책장 자체가 없더라구요
    저는 어쩌면 그렇게 작은 물건들이 많은지 ㅠㅠ

  • 6. 12
    '25.4.2 7:11 AM (118.220.xxx.159)

    얼마전에 반포장했는데요( 책 800권 포함)
    부엌 살림이 젤 까다로워서 직접했고
    잔짐 챙기고
    책 이불 등은 와서 빼주셨어요

  • 7. 일반이사는
    '25.4.2 12:02 PM (14.51.xxx.134)

    비용이 어느정도인가요?
    포장이사 특히 주방쪽은 아주머니가 너무 엉망으로
    해놓고 가서 그냥 짐 옮겨 주고 제가 하는게 나을 정도이던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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