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이사온 집에 소파를 없앴어요.

....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25-04-01 20:22:47

대신 식탁을 거실에 놓고 쓰는데

이게 상당히 좋은 점이 있네요.

티비를 진지하게 보고

한시간 이상을 못 봐요.

예전에 소파에서 거의 드러누워서

볼때는 핸드폰 보면서 보는건지

마는건지 영화도 드라마도 대충 대충 봤는데

지금은 책 정독하듯 티비 봐요.

예전에는 마음에 들면 몇 시간씩 정주행 

했는데 지금은 절대 2편 이상은 못 보겠어요.

다시 이사가면 소파사려고 했는데

소파안사려고요.

 

IP : 180.229.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 8:25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쇼파보가 의자가 척추나 허리에 더 좋대요

  • 2.
    '25.4.1 8:27 PM (59.30.xxx.66)

    쇼파보다 의자가 척추나 허리에 더 좋대요

  • 3. .....
    '25.4.1 8:29 PM (220.118.xxx.37)

    1인용 이지체어를 사게 되더군요. 식구수만큼. 그래도 소파보다 좋아요

  • 4. 지금소파
    '25.4.1 8:33 PM (220.78.xxx.213)

    낡아서 버리면 안 사려구요
    낮이고 밤이고 집에만 있으면
    소파일체로 누워있는 거시기 꼴보기 싫어서요 ㅜ

  • 5. ㅡㅡ
    '25.4.1 8:58 PM (221.154.xxx.222)

    저두 앉아있음 엉덩이 아픈 @같은 소파
    이사갈 때 버려버려야갰어요
    살면서 산 것 중에 젤 비싼거였는데 완전 실망
    브랜드보고 살게 못됌

  • 6. 쇼파
    '25.4.1 9:23 PM (125.139.xxx.98)

    길이 4미터 깊이 1.2

    이사오면서 새로산 쇼파에요


    절대 안 앉아요


    누워요 ㅎㅎ

  • 7. 아..
    '25.4.1 9:23 PM (1.224.xxx.182)

    저도 아이 어렸을 때 이사하면서 소파 치워버렸다가
    몇 년 후에 다시 샀는데요..
    저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내 집에서만큼은 그냥 소파에 파묻혀 늘어져 있고 긴장을 이완시키는 공간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쪽이 더 커지더라고요.

    어른 직장, 아이 학교..다 긴장 상태잖아요.
    그냥 집에서는 편하고 넓은 소파에서 강아지 옆에끼고 널부러져서 티비보다 잠들고 그러는게 이젠 좋네요ㅎㅎ

    담 번엔 더 cozy한 소파로 사려고 좋은 소파 있음 꼭 앉아보고 기억해두고 그런답니다~

  • 8. 00
    '25.4.1 10:07 PM (211.210.xxx.96)

    ㅎㅎ저는 소파 누우려고 샀는데 한번도 안누웠어요
    그냥 잠깐 앉아서 창밖구경하고 침대로 갑니다

  • 9. 점점
    '25.4.1 10:13 PM (175.121.xxx.114)

    쇼파필요해요 늘어지고싶을때가 있으니 ㅎㅎ

  • 10. 의자에
    '25.4.1 11:38 PM (211.36.xxx.11)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기 않아
    하체에 너무 안 좋더라구요

  • 11.
    '25.4.1 11:43 PM (211.57.xxx.44)

    전 소파가 있는데
    소파에는 눕고요 ㅋㅋ 가끔

    소파 아래 바닥에 앉아
    소파를 등받이로 써요 ㅎㅎㅎㅎㅎㅎ


    드라마는 핸폰으로 설겆이 요리할때
    또는 식탁에서 혼자 보네요

  • 12. ㅇㅇ
    '25.4.2 4:45 AM (73.109.xxx.43)

    소파 없으면 못살아요
    앉아도 기대도 누워도 너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53 격분한 윤석열 지지자, 곤봉으로 버스 유리 파손 11 ... 2025/04/04 2,993
1696852 빨리 콜걸 출국금지명령 내려야해요 10 ㅐㅐ 2025/04/04 1,395
1696851 대한민국 부활!! 4 모두수고하셨.. 2025/04/04 545
1696850 하늘이 버리지 않은 나라 3 ㅇㅇ 2025/04/04 694
1696849 이재용이 이재명 만날 때 6 ㄱㄱ 2025/04/04 2,788
1696848 저 밤새서 눈 팅팅 부었는데 못 자고 있어요 2 피곤해 2025/04/04 466
1696847 X된 전한길 15 ㅋㅋㅋ 2025/04/04 3,896
1696846 내란당 것들 입장발표 하나요? 2 ㅇoo 2025/04/04 550
1696845 이제 다음 수순은 4 ... 2025/04/04 919
1696844 긴 겨울이었어요! 인생에서 젤 반가운 봄 5 오뚜기 2025/04/04 604
1696843 판결문 낭독 전에 인용된지 알았던 이유 4 ㅎㅎ 2025/04/04 3,571
1696842 구사일생 대한민국 살아났구나 ㅇㅇ 2025/04/04 384
1696841 이참에 탄핵만세!!.. 2025/04/04 255
1696840 대통령 선거일은 언제 일까요? 13 .. 2025/04/04 2,211
1696839 요목조목 다 맞는 말이었다는 드디어 끝났네요 3 드디어 2025/04/04 745
1696838 국민의힘 아직도 반성을 안하네요 16 ㅓㅏ 2025/04/04 2,736
1696837 다음대통령은 청와대 복구할지? 11 .. 2025/04/04 1,844
1696836 우리나라 선진국 맞네요. 4 .. 2025/04/04 1,187
1696835 저 긴걸 차분히 너무 잘읽으셔서 놀람 13 00 2025/04/04 3,288
1696834 82님들^^아름다운 날입니다ㅎㅎ 3 2025/04/04 344
1696833 4:4라는둥 누가 그리 소문을 냈을까요? 1 ㄴㄱ 2025/04/04 748
1696832 대통령 입장 듣고싶지 않구요 15 ... 2025/04/04 2,246
1696831 피청구인 윤석열이 파면되네요! 와 드디어 2025/04/04 408
1696830 정의의 숫자 4 7 ㅇㅇ 2025/04/04 794
1696829 2024 헌나8 1 ... 2025/04/04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