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 불문 결혼상대로 가장 기피하는 유형이

저는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25-04-01 13:54:11

살면서 뭘 열심히 해본적 없는 사람이요

꼭 공부가 아니라도 예체능이라도 기술이라도 정말 노력을 진심으로 해본적 없는 사람들은 

남의 노력을 모르고 평생이 성실하지가 않아요.

결국 인생이 자기가 가진 달란트와 여건 행운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게 성공이라면

이런 사람들은 집안의 돈을 까먹고 주어진 기회를 날리고 그냥 허송세월하며 배우자의 인생도 같이 끌고 내려가는거죠. 

반면 지금 가진게 없어도 집안을 가꾸고 커리어를 높이고 재산을 늘리고 자녀를 최선을 다해 키워내면 그건 발전과 성장의 인생인거고요. 

IP : 118.235.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 1:55 PM (98.244.xxx.55)

    미래가 없을때 미래가 암담한 유형이 가장 겁나죠. 헤어지기도 지질하게 힘들테니.

  • 2. ...
    '25.4.1 1:58 PM (183.97.xxx.148)

    전 그냥 느긋하면서 욕심 없이 사는 유형은 괜찮다 싶어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소박하게 살면 되죠.
    근데 게으르면서 욕심은 많으면 부도덕해져서 옆에 있는 사람을 착취할 거 같아요.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렇잖아요, 자기는 손도 까닥 안 하면서 마누라는 맞벌이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대리효도도 해야 되고.

  • 3.
    '25.4.1 2:0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하는수 없이 일어나 회사 가 보기 싫은 사람들 보며 돈 벌고
    하기싫은 밥 하고
    이게 다 나름에 노력이지 이 사람들은 거저 놀면서 대충 사는 사람들인가요
    님 눈에는 이게 대단찮아 보여도
    가지고 태어난 에너지 달란트가 다 다른데
    태어났으니 죽지못해 마지못해 사는거라도 각자 나름에 노력을하며 사는거에요

  • 4. ....
    '25.4.1 2:07 PM (211.217.xxx.233)

    누가 누구를 끌어내리나요

    열심인 사람도 좋은 열심이 있고 부정인 열심이 있는데 님은 후자이신듯

  • 5.
    '25.4.1 2:09 PM (1.237.xxx.38)

    하는수 없이 일어나 회사 가 보기 싫은 사람들 보며 돈 벌고
    하기싫은 밥 하고
    이게 다 나름에 노력이지 이 사람들은 거저 놀면서 대충 사는 사람들인가요
    님 눈에는 이게 대단찮아 보여도
    가지고 태어난 에너지 달란트가 다 다른데
    태어났으니 죽지못해 마지못해 사는거라도 각자 나름에 노력을하며 사는거에요
    대부분에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가요

  • 6. 전적으로
    '25.4.1 2:13 PM (118.235.xxx.217)

    동감해요

    게으르고 대충살고
    노력해 본 적이 없는 사람 있죠.
    이혼숙려캠프에 나온
    아들이랑 아들 여친 데리고 지 부모 연금?까먹으면서 사는 아줌마..
    본인은 나가서 일해본 적. 돈 벌어본 적 없다고..
    딱 그 여자 생각이나네요.
    애는 낳아 놓고

  • 7. ...
    '25.4.1 2: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결혼이...세상사 완숙된 사람이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보니
    아직은 어리고 세상을 잘 모르는 나이에 출발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따진다면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안한 사람?은 기피대상이 되는거죠.

    조금은 성급한 생각이라는 것같아서...

    제목에 결혼이라는 단어를 뺀다면
    어느정도 전 공감해요.

    나 자신에게 열심히 산 사람은 다르다고 봐요.

  • 8. 씌이면안보임
    '25.4.1 2:28 PM (221.138.xxx.92)

    기피고 뭐고 다 지눈에 안경 아닌감요? ㅎㅎ

  • 9. ㅏㅏ
    '25.4.1 2:30 PM (98.244.xxx.55)

    이혼률 높은 이유겠죠. 요즘엔 연애도 결혼도 안하는 현명한 세상.

  • 10. 보담
    '25.4.1 2:40 PM (223.38.xxx.228)

    게으르고 극내향적성격인 사람.

  • 11. ..
    '25.4.1 3:48 PM (117.111.xxx.149)

    윗님. 내향적인거랑 무책임한거랑 전혀 무관합니다.

  • 12. ㅇㅇ
    '25.4.1 4:55 PM (73.109.xxx.43)

    느슨하게 살아도 재능있고 운도 좋아 뭐든 남들보다 좋은 결과 내는 사람은 어떠세요.
    의외로 그런 경우가 꽤 있죠.

  • 13. 보담
    '25.4.3 12:19 AM (39.125.xxx.221)

    내향인들이 게으르기까지하면 말도못하게 무능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777 검찰총장 심우정 아들,딸도 똑같이 조사 받아야지요. 6 궁금 2025/04/01 1,166
1695776 탄핵인용) 70대 엄마 생신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25/04/01 938
1695775 50억 집에 사는 전업주부 vs 10억 집에 사는 맞벌이 전문직.. 54 저도 2025/04/01 8,174
1695774 참고자료를 바인더에 첨부해서 보내라는게 ...무슨 뜻인지요? 12 === 2025/04/01 1,552
1695773 30억집에 살면서 아무것도 안하는삶vs10억집 살면서 나 하는일.. 27 .. 2025/04/01 4,936
1695772 악의 부지런함과 꼼꼼함 7 ㄱㄴㄷ 2025/04/01 2,238
1695771 에그타르트 한국에 가져갈 수 있나요? 6 ........ 2025/04/01 2,439
1695770 금수저 딸이라도 일해야하는 인정해주는 분위긴가요 9 ㅇㅇ 2025/04/01 4,299
1695769 오늘 매불쇼 욱이 12 ㅇㅇ 2025/04/01 4,572
1695768 91년도에 여대생한테 국회의원보좌관이 2 다시씀 2025/04/01 2,567
1695767 추미애 만나러 칼들고온 노인 귀가조치? 7 미친건가 2025/04/01 2,341
1695766 윤석열측 입장 발표 jpg 17 ........ 2025/04/01 25,060
1695765 대통령 기록관 관장을 교체했대요. 뭐하려고 그런걸까요? 8 요상하다 2025/04/01 2,730
1695764 카톡 테스트를 저에게 하는 친구 6 파면!! 2025/04/01 2,455
1695763 왜 자녀죠? 심우정 딸 "심민경"이라고 해 주.. 9 2025/04/01 2,446
1695762 헌재 방청신청 했어요. 링크있음. 25 2025/04/01 2,458
1695761 암브로시오 사망일이 4월 4일이라고 9 +++ 2025/04/01 5,216
1695760 구하라집 도둑 못잡는게 이해불가예요 9 ㅇㅇ 2025/04/01 3,359
1695759 생일상 샤브샤브 하면 밑반찬 뭐 놓을까요 13 ㅇㅇ 2025/04/01 1,879
1695758 명신감옥)틱톡에 페이퍼후추 ㄱㄴ 2025/04/01 558
1695757 학원가백화점 강남 2025/04/01 837
1695756 심우정 딸 심민경 채용특혜 공익감사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건가.. 8 ??? 2025/04/01 1,628
1695755 이사하면서 장농을 버리려고 하는데요. 19 .. 2025/04/01 3,691
1695754 요번주에 탄핵된다고 지인이 예언했다고 4 2025/04/01 4,007
1695753 선고당일날 평결도 없이 바로 선고한다네요 4 ........ 2025/04/01 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