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헌재의 지연 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당장 탄핵 선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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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참 신기해요
어젯밤만 해도 애 때문에 복장터지고, 짜증나고,
정말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나 ..하다가도
다시 새날이 와서 아이가 일어나서 뭐 오물오물 먹고 있는 거 보면
또 새롭게 귀엽고,
막 애가 잘되었으면 좋겠고,
애가 엄마 밝은 얼굴 보고 하루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억지로 미소라도 하나 챙겨 넣어주고 그러네요.
내가 이 세상 누구에게 또 이럴까 싶어요
남편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고요.(금명이처럼 짜증 내곤 했죠)
애들 아니었으면 용서와 사랑, 연민, 수용을 어디서 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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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서 아침 저녁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