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강사가 살이 많이 쪄있으면
웬지 관리 안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요가 잘 하는 것과 날씬한 몸매는 관련없는건가요?
제가 뭘 잘 못 알고 있는 건지요.
요가 강사가 살이 많이 쪄있으면
웬지 관리 안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요가 잘 하는 것과 날씬한 몸매는 관련없는건가요?
제가 뭘 잘 못 알고 있는 건지요.
호리낭창하면서 완전백수정처럼 귀여움
샘보면서 샘처럼 되고 싶은 50아짐 ㅠㅠㅋ
싫으면 원글님이 관두셔요.
살찌고 어쩌고 말하고 다니면 예의가 아니니까요.
매일 자기 수행으로 다니는거면 상관 없을듯요.
오늘 첨 가봤어요 이사 하고 새동네에서 요가원을 기대하고 갔는데
그전 요가샘 잔근육 있는 날렵한 몸과 대비되어서 물어보는거 예요
살 찐 요가강사 요가 실력과 상관없는건지
샘은 푸근한 듯 좋긴 했는데 스타일이 많이 다르기도 하구요
뭘 물어보면 묻는말 답 보단 예의 없대니 뭐니 가시 돋히게 답하는건
뭔 예의래요?
늙어서 하나깐
전 허리가 아파서 얼만 안돼서 그만 두었어요
근데 우리 선생도 뚱뚱했고, 허리도 안좋다고 했어요
요즘 이상하게 원글에게 공격적인 내용의 댓글이 많더라고요.
괜한 시비에 맘 상하지마시고.. 그냥 무시해야되더라고요.
저도 요가 배울때 강사님 몸매나 얼굴이 너무 예쁘니
요가하면 저리 이뻐지나? 싶은 맘도 들고
동기부여가 되긴하더라고요.
아무렴.. 몸쓰는 직업인데 관리하는게 맞죠..
하지만 엄청 티칭스킬이 그걸 압도하면 다니는거고. 그렇죠뭐...
전 좋아요
요가가 살빠지는 효과보다는 라인 다듬는 운동이니까요
요가가 진짜 좋아서 하시는것 같아요
화원들중 머리서기나 거꾸로 서기 백밴딩 잘하는 사람들중 몸매와 상관없이 유연한 사람들도 있어요. 근력과 유연성 차이같네요.
저희 선생님은 호리호리 예쁜 몸은 아니지만 뚱뚱하진 않아요.
아무래도 날씬한 분들이 선생님이어야 동기 부여가 되더라고요
회원들 각각 자세 잘 봐주고 섬세하게 가르친다면 외적인건 그닥 상관안해요.
살빼려고 요가하는건 아니라서요.
그렇지만 근육있는 사람 선호해요.
요가 강사들도 수업 많으면 운동량이 많아 날씬 하던데요
대부분 식사량 조절하고 다이어트 해요
그 강사님이 비만 아니라면 건강미로 다이어트 안 하는걸수도 있어요
맞기는 뭐가 맞아요.
살쪘다고 남의 밥줄 끊을 일이에요..
요가는 원래 다이어트 목적용이 아니에요.
살이 찐것처럼 보여도 아마 근육량이 엄청날 수도 있어요. 저희 필라테스 선생님 중에서도 몸집이 좀 있으신데 실력도 좋고 근육량도 많은 분이 있거든요. 보기엔 (비만까진 아니더라도) 체격이 크지만 그 선생님 수업은 늘 마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