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트 가지고 다 같이 쓸 수도 없고
조그만 수건 때마다 쓰자니 너무 많이 나오고
어떻게 쓰는 게 제일 나을까요.
발매트 가지고 다 같이 쓸 수도 없고
조그만 수건 때마다 쓰자니 너무 많이 나오고
어떻게 쓰는 게 제일 나을까요.
수건 오래된거. 걸레짝되기 쉬운 거를 모아서 개인용 발수건으로 써요.
각자 발수건을 자기꺼 사용한다는 건가요???
샤워 부스 앞에 색 다른 조금 작은 사이즈 수건을 두고 발 매트 식으로 쓰고 매일 새 거 깝니다. 다들 이렇게 쓰는 줄... 알았던...
저도 수건 오래된거
표시(빨간 뜨개실로 끝에 시침질) 해 놓고 하루에 한장. 세 가족. 평일은 두 가족이 사용.
양말이랑 같이 빨아요.
발매트를 싸고 푹신하고 면으로 된 거 사서 자주 갑니다.
무좀 같은 거 있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만 발수건 쓰면 되지요.
스포츠 타월같은 걸로요.
발매트로 땡
아이 어릴 때는 발매트 썼다가
사우나 자주 다니는 남편 몸에
편평 사마귀 생기고(그땐 사마귀인지 몰랐음)
아이 발에 족저사마귀 생겨 치료 받으러 다니면서부터
발매트 발수건을 아예 없앴어요.
각자 씻고 나올 때 자기가 쓴 수건으로 마지막에 발 닦고 바로 세탁통에 걸쳐 말리고
수건은 무조건 살균표백제 넣고 삶음세탁해요.
아무리 자주 갈아준다 해도
가족 중 누군가 무좀 사마귀같은 질환 생기면
다 옮는다고 해서요.
양말은 일반 세탁물과 함께 살균표백제 넣고 일반세탁 하고요.
위에 댓글 보니 양말도 따로 빨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무좀은 없는데 사마귀땜에요.
바이러스는 공기중에 떠다닌다고 해서
면역력 높이는 방법 외엔 막을 길이 없다긴 하는데..
그럼 양말을 삶아야죠.
발수건이 왜 필요하죠?
걍 매트 밟고 나오면 마르지않나요?
저도 수건중에서 좀 낡은 걸 발수건으로 깔아둡니다.
오래 사용한 수건을 따로 모아서 발수건으로 깔아 놓고 거의 매일 바꿉니다.
어느 정도 모이면 그 수건만 따로 빨고 락스로 소독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수건에 락스 얼룩도 생기고 감촉도 많이 헐거워져서 몸수건과 구분되고요.
새 수건은 가능하면 발수건 색상과 다른 걸로 구매해서 혼동되지 않도록 해요.
면으로 된것 있어요
밑에 고무 덧대거나 폴리. 이런거 없는걸로요
여러개 있어서. 닦고. 갈아요
걸래랑 같이. 삼성아기세탁기로 삶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