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방...

에휴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25-03-31 10:31:29

각방쓴지 10년 넘었어요..

남편이 채취가 좀 있긴 한데

평소 방문 닫고 다녀서 크게 느끼진 못했거든요.

오늘 환기한다고  창문 다 열고 남편방문도 활짝 열어놓고 외출 다녀왔는데

환기는 커녕 집안에 퀘퀘한 냄새.. 시골 할아버지집 냄새...

이불이랑 옷 전부 빨면 좀 나아질까 싶다가도 

얼마 지나면 다시 냄새 날거같아  포기합니다.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IP : 211.177.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니
    '25.3.31 10:32 AM (70.106.xxx.95)

    나이든 남자들 엄청 냄새나요
    아무리 씻어도 같이 차 타고 어디 가거나 잠깐 스치면 이상한 역한 냄새.

  • 2. ..
    '25.3.31 10:36 AM (223.38.xxx.215)

    남편방에 공기청정기 하나 들이시고
    아침에 출근 하거든 그 방 창문만 열어
    방안 환기 시키세요.
    거실쪽 방문은 절대 열지마시고요. ㅎㅎ

  • 3.
    '25.3.31 10:43 AM (118.235.xxx.98)

    노인 상대하는일 하는데 사실 남자는 안씻어 냄새나고
    여자는 오묘한 냄새나요. 생선 냄새 비슷한 불쾌한 냄새

  • 4. 아뇨
    '25.3.31 10:47 AM (121.88.xxx.74)

    제 남편 맨날 씻어도 방 냄새 작렬에 런닝 빨래 건조대에 널 때 어휴... 근데 힙방하면서 싹 없어졌어요. 노총각 홀아비 냄새는 호르몬 때문이란거 실감했어요

  • 5. 그래도
    '25.3.31 11:34 AM (121.136.xxx.30)

    빨아야죠 체취 없애는 세제있어요
    비슷한 바디샴푸도 있구요

  • 6. ...
    '25.3.31 1:20 PM (118.235.xxx.10)

    체취없애는 세제 추천 좀요
    저희도 각방 쓰는데 매일 운동하고 땀흘리고 씻는 남편방에 들어갔다가 매번 코를 싸쥐게 됩니다

  • 7. ..
    '25.3.31 2:04 PM (27.170.xxx.84)

    테크 특유취제거 액체세제.

  • 8. 하루에
    '25.3.31 10:02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두번 샤워 꼭 하고 옷도 매일 자주 갈아입는 깔끔한 사람인데도 방이나 이불에서 냄새납니다. 섬유유연제를 더 넣어봐도 그 냄새는 가려지지 않는것 같아요. 요즘들어 진작 각방 쓰기 잘했다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216 귀없는 자화상 6 옛날 사람이.. 2025/04/15 1,842
1701215 구글에서 계정때문에 문자오는거요. 2 국제발신 2025/04/15 2,225
1701214 6억정도 20평대 아파트 서울에 없겠죠? 7 ... 2025/04/15 4,869
1701213 외할머니가 위독하세요 ㅠㅠ 28 d 2025/04/15 6,658
1701212 냉장 냉면 유통기한 6개월 넘은 거 먹으면 안될까요? 3 아까워서 2025/04/15 1,193
1701211 국힘반성 안하고 대선치르다가 총선까지 폭망함(제곧내) 6 저의예측 2025/04/15 1,375
1701210 한화오션 2 주식 2025/04/15 1,396
1701209 친구모임에 어떤 차림으로 가세요? 10 50대분들 2025/04/15 3,259
1701208 최근에 에어컨 교체해보신 분.. 2 ㅇㅇ 2025/04/15 956
1701207 엄마와 강릉 속초 숙소 문의드립니다. 13 2025/04/15 1,936
1701206 혹시 여자아이들 40킬로때 쯤 생리하나요? 8 몸무게 2025/04/15 1,635
1701205 너무 외로울 때 도움되는게 15 ,, 2025/04/15 4,570
1701204 저도 남자면 이렇게 살고싶어요(짧은 영상) 5 .. 2025/04/15 1,694
1701203 저 오늘 빵 만들다 화상 입었어요 6 어흑 2025/04/15 1,851
1701202 한국 잘되는 꼴 싫은 일본 70조 증발사태 내막 8 이뻐 2025/04/15 3,490
1701201 1년 식비 8만원, 최저시급으로 2억 모은 20대 40 2025/04/15 14,745
1701200 미국 국채? 6 ㅇㄹ 2025/04/15 1,471
1701199 애호박 썰어 냉동한 게 너무너무 많아요 13 애호박 50.. 2025/04/15 3,759
1701198 방충망이 헐렁해서 6세 아이 추락방지 위해서 안전장치 좀 설치하.. 12 dd 2025/04/15 2,740
1701197 제 딸이 담배를 피우는데요 63 ufg 2025/04/15 20,817
1701196 49재 할만한 사찰 추천 좀 부탁드려요 15 .. 2025/04/15 1,446
1701195 안내상 새 영화 제목이 권력의 화신 신명 4 2025/04/15 2,154
1701194 사주얘기 7 허브 2025/04/15 2,218
1701193 해외에서 카드 수수료 1 ... 2025/04/15 630
1701192 최상목 "尹정부 경제 성과 …물가 안정, 부채비율 하락.. 9 언제 물가 .. 2025/04/15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