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가는
'25.3.31 8:32 AM
(180.66.xxx.57)
그럴 확률은 적지만 없는건 아니니까요 ㅠ
2. ㅇㅇ
'25.3.31 8:32 AM
(122.47.xxx.151)
그 정도 트라우마 있으면 이해 가네요..
저도 길거리에서도 남이 주는거 먹지 말라고 해요.
3. ㅇㅇ
'25.3.31 8:33 AM
(222.233.xxx.216)
저는 맛있게 먹지만
회사에 남이 해온 빵, 겉절이.. 등등..
안먹는 직원 있어요
왜 안먹어요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그 사람의 생각이 그렇구나 하고 이상하게 여기지는 않아요.
4. ㅇㅇ
'25.3.31 8:34 A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상황이 그런지라 .. 먹지 말고 그냥 두세요.
잘먹었다 인사만 하시고요.
5. ....
'25.3.31 8:35 AM
(114.200.xxx.129)
솔직히 회사 동료나 친구들이 한 음식을 절대로 안먹고 이런건 해본적이 없네요
동료들 애들 학교에 김밥 사가지고 갈일이 있으면
저희 회사는 구내식당인데도 .. 동료들꺼 까지 사가지고 와서 김밥 먹자고
먹어본적도 있고 한데 그것도 그사람이 김밥 집에서 만들때 동료들 생각이 나서
회사까지 들고 온거잖아요..
원글님 같은 일을 겪는사람도 살면서 주변에서 본적도 없구요...
근데 자식 교육까지 그렇게 시킬 필요가 있나요.??
6. 저도
'25.3.31 8:36 AM
(218.158.xxx.22)
절대 안먹어요.
주는사람한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왠지 더러운 느낌..ㅠ
7. ㅇㅂㅇ
'25.3.31 8:40 AM
(211.36.xxx.143)
그 정도 관계인 사람이 준 음식이면 안 먹을 만도 하네요
8. ..
'25.3.31 8:40 AM
(106.101.xxx.37)
친구, 가족, 동료들과는 잘 나눠 먹어요. 잘 모르는 사람이 주는건 좀 꺼리게 되구요.
9. ^^
'25.3.31 8:41 AM
(121.171.xxx.111)
-
삭제된댓글
부부끼리 알게되어 초대받은 적 있었는데 아침식사 차리는데 떡국을 한솥 진짜 엄청나게 끊이시더니 냉장고에 오래된 만두늘 끊이는데 결국엔 만두가 쉰 상한 거였어요! 먹으라고 자기먹던 수저로 장을저어서 주던데 진짜 비위 상해서 혼났어요! 처음은 먹고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10. ..
'25.3.31 8:42 AM
(182.209.xxx.200)
그런 사이인 사람이 준건 기분나빠서라도 먹기 싫겠어요.
11. 오리
'25.3.31 8:43 AM
(110.11.xxx.205)
어후ㅡ수제쿠키 안먹죠 ㅠ 그것도 층간소음 문제있던 사람이 만든거 ㅡ걍 바로 버리세요 그런거를 선물이랍시고 보내는사람 더 싫습니다
저는 남이 바로해서 주는거 같이 먹는거 좋아하고요
저희남편은 남이 준 음식은 거의 안 먹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도 ㅡ더럽대요 본인은 더 더럽게 생활하는 사람인데도 남이 한건 싫대요
12. ㆍㆍ
'25.3.31 8:43 AM
(118.220.xxx.220)
세상이 그래서 남이 주는 음식 먹기 껄끄러워요
길에서 애들 음료수에 마약타서 나눠주는 세상이니까요
13. 행복한하루
'25.3.31 8:43 AM
(121.171.xxx.111)
그냥 안드시는거면 버리시는게~^^;;; 자꾸 생각나잖아요
14. 아빠가
'25.3.31 8:45 AM
(211.206.xxx.180)
그랬음. 한 깔끔하셔서...
특히 외양에서 깔끔치 못하면 절대 안 드심.
15. Mmm
'25.3.31 8:49 AM
(70.106.xxx.95)
저는 원래는 아무거나 잘 받아먹었는데
늙어가면서 일종의 불안강박증이 심해지면서 이젠 못그래요
님도 트라우마가 있으니 그런거죠
16. 모든 남에게
'25.3.31 8:50 AM
(220.117.xxx.100)
그러는거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 층간소음으로 소송 직전까지 간 사람이 준거 안먹는거면 얘기가 다르죠
전자는 강박증의 일부거나 철벽방어인데 그 경우 인간관계가 힘들고 그런 사람과 엮이면 피곤하죠
후자라면 누구라도 밥맛 뚝이고 무슨 일로라도 엮이기 싫어지니 당연 손이 안가죠
17. ..
'25.3.31 8:51 AM
(211.245.xxx.127)
남편이 그래요.
제가 지인에게 받아온 음식, 절대 안먹고 저한테도 먹지말라고해요.
저도 별로인 사람이 주는 음식은 거절하는데,
거절해도 억지로 주면, 받아서 그냥 버립니다 ㅠㅠ
18. o o
'25.3.31 8:53 AM
(106.101.xxx.224)
저도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정말 믿을사람 아니면 안먹어요.
그 음식 버리지 마시고 먹을사람 없다고 가져다주세요.
그 사람에게 나중에 쿠키를 줬다하는 생색거리 만들어주지 마세요.
19. @@
'25.3.31 8:58 AM
(14.56.xxx.81)
절대 안먹어요.
주는사람한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왠지 더러운 느낌..ㅠ222222222222222
20. 그리고
'25.3.31 9:00 AM
(70.106.xxx.95)
누가 준거냐에 따라 먹지말지 결정되죠
식당에서 막 포장해온 음식 아니고 홈메이드 음식이면
누가 주냐에 따라 다를듯요
21. ....
'25.3.31 9:0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이랑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야 당연히 안먹겠지만 윗님이야기대로 누가 준거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회사 동료나 친구가 주는거야 당연히 먹지 않나요.??
그런 존재들이 주는거는생각도 안해보고 먹었던것 같은데요 ...
22. ...
'25.3.31 9:05 AM
(114.200.xxx.129)
층간소음이랑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야 당연히 안먹겠지만 윗님이야기대로 누가 준거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회사 동료나 친구가 주는거야 당연히 먹지 않나요.??
그런 존재들이 주는거는생각도 안해보고 먹었던것 같은데요 ...
23. 작년에
'25.3.31 9:09 AM
(49.1.xxx.74)
강좌 듣다가 비누 만드는 시간에 강사님께 듣기로는
법이 바뀌어서 수제로 뭐 만들어서 나눠주는 거 불법이 됐대요. 수제청, 양초나 비누 등등 만들어서 자기집에서 소비해야지 남 주면 안되는 게 새 법이라네요. 쿠키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선물하려면
허가받고 제작판매하는 걸 구매해서 줘야해요.
24. 동네친구
'25.3.31 9:13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이 만든 음식은 더럽다고 생각하고 절대 안 먹더라구요. 그러면서 허구헌날 밥하기 싫다고 외식하는 아이러니ㅋㅋ
25. ...
'25.3.31 9:39 AM
(218.232.xxx.208)
그런 상황이 매번 고민스럽긴한데...
상대에따라 다르기도하고
저런상황에 준 음식은 절대 안먹습니다...
26. 오잉?
'25.3.31 9:56 AM
(211.234.xxx.172)
층간소음 관련자가 만든음식 말고
남이 만든걸 죄다 안먹는다면...
외식은 안하시낭
27. ㅇㅇ
'25.3.31 10:13 AM
(222.120.xxx.148)
이래야 82지 ㅎㅎ
요리사이트에서 남이 만든 요리 다 더럽다니...
28. ㅜㅜ
'25.3.31 10:15 AM
(125.181.xxx.149)
갈등일으킨 사람이 주는 수제음식 바로 버립니다.
남이 해주는거 안먹는거랑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