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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우새에 나온 '나는 반딧불'

흥해라황가람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25-03-30 23:56:00

https://youtu.be/6liEx5thANo


너무 너무 안풀려 돈이 한푼도 없어 노숙 생활도 하고

한겨울엔 너무 추워 찜질방 있는 옥상에서 노숙했다고
그래도 그곳은 뜨신 바람이 나오니깐, 
하도 못먹어서 지금은 70kg인데 그때는 49kg..... ㅠㅠ


엄마가 아빠랑 집 팔아 가람이에게 주고
자신들이 원룸에 살았어야 했다고 우시는데 흑흑


옛날에 임영웅도 미스터트롯 나왔을 때 진짜 거지처럼 살더니 지금 대박난것처럼 좀 대박났으면
나혼산 키 한남동 수백억대 집 보다가 놀라 자빠지겠네요.


유일하게 터진 저노래가 힛트쳐도 저작권 수익이 작사, 작곡에게 다돌아가고 6프로가 연주자몫
즉, 가수와 밴드 멤버들이 나눠갖는 돈이  6프로니 n분의 1하면
노래로는 돈을 벌 수가 없어 커피숍 알바, 다른 알바하면서 살고 있네요. 

마치 찢어지게 가난했던 자이언티가 양화대교 불러 힛트쳐 지금은 외제차 여러대 굴리는 부자가 되듯 그에게도 부가 빨리 찾아오길

IP : 125.132.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0 11:57 PM (175.208.xxx.95)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 2. 본인
    '25.3.30 11:59 PM (110.12.xxx.42)

    자작곡이 아니여서
    아직 그런거 같은데… 목소리하며 개성넘치고 노래잘하니
    좋은 곡 받아서 히트쳤으면 좋겠어요

  • 3. ..
    '25.3.31 12:03 AM (211.235.xxx.197) - 삭제된댓글

    저작권자도 아직 한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대요.ㅁ

  • 4. 쓸개코
    '25.3.31 12:06 AM (175.194.xxx.121)

    원곡 부른 가수가 중식이죠. 중식이 밴드의.. 중식이도 전에 슈스케 나왔을때도 어렵게 밴드생활 하는거 같던데 음원수익이 좀 생겨서 생활 피면 좋겠네요.

  • 5. ..
    '25.3.31 12:18 AM (207.148.xxx.207) - 삭제된댓글

    오늘 복면가왕에 중식이는 노래하고 황가람은 패널로 나왔어요.
    그렇게 방송활동 하다보면 행사도 하고 공연도 하겠죠.

  • 6. ..
    '25.3.31 12:34 AM (211.208.xxx.199)

    오늘 복면가왕에서 중식이와 가람이가 같이 부르는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 7. 쓸개코
    '25.3.31 12:38 AM (175.194.xxx.121)

    복면가왕 중식이, 가람이
    https://www.youtube.com/watch?v=b1tcz8eR-QU

    중식이 노래중에 위로곡이 하나 더 있는데 제가 참 좋아하거든요. 가사 음미해보시라고..
    -----------------------------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봐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도 가끔은 울어도 된다
    사람들이 볼까 봐
    눈물을 들릴까 봐
    누가 날 흉볼까 고갤 숙이고
    아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
    혼자 원 없이 울고 싶어서
    맞아 그래 나도 가끔은 울어도 된다
    맞아 그래
    나도 웃고 말하고 화도 내요
    나도 애교부리고 실수해요
    마음이 아프면 울어요
    나도 울 수 있어요
    나도 울 수 있어요
    나도 맨날 틀리고 후회해요
    나도 너무 떨리고 무서워요
    다 큰 어른도 울어요
    상처를 받아요 상처를 받는다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ks2Tj2GkIJg

  • 8. 국민위로송
    '25.3.31 12:52 AM (218.48.xxx.143)

    가사가 찡~해서 눈물났네요.
    근데 참 인생 알수가 없네요,
    중식이가 부른노래인데, 뜨기는 황가람이 불러서 떴네요.

  • 9.
    '25.3.31 4:16 AM (218.235.xxx.72)

    반딧불이 .

  • 10.
    '25.3.31 8:04 AM (121.168.xxx.239)

    첨에 나 혼자 산다에 나오지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너무 달라서
    스스로 위축될거 같더라고요.
    중식이도 황가람도
    고생끝에 조금의 보상 받는 느낌이라
    보기 좋더라구요.
    국민 힐링송이네요.

  • 11. 어제 복면가왕
    '25.3.31 9:10 AM (223.38.xxx.182)

    감동이었어요 황가람과 중식이.
    저는 굿데이 에서 정해인이 부른 나는 반닷불도 감이롭고 좋았어요
    고생끝 낙이 오시길....

  • 12. 00
    '25.3.31 11:08 AM (182.215.xxx.73)

    중식이 밴드는 허스키해서 그런지 더 슬픈듯
    쓸개코님이 추천해주신 곡도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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