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데 너무 아파요

정형외과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25-03-30 22:59:15

금요일저녁부터

왼쪽다리 장딴지 저림증상이 있고

그것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어제 토요일 낮에는 괜찮아서

병원에 안갔더니

토요일 저녁에도 같은 부위

통증(심한 저림)때문에 

잠을 못잤어요. 수면제 반알먹어도

잠들기 쉽지 않았어요.

 

오늘 일요일  정형외과갔더니

척추부위 엑스레이 찍고

증상듣더니

하지불안증후군이라 하네요.

처방약은

1.지퀵정(정맥류치료제) 아침.저녁

2.기넥신에프정(뇌기능개선제)아침.저녁

3.리큅정0.25mg(파킨슨병치료제)저녁

 

낮엔 한시간이상씩 걷기할때는

아무 증상없는데

자려고 누우면 힘드네요.

족욕도하고 스트레칭도 해요.

 

신경과에 가서 정밀검사받아봐야

할까요? 찾아보니까 하지불안증후군은

신경과 질환이라고 나오네요.

 

IP : 221.142.xxx.1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ㅌㅁ
    '25.3.30 11:01 PM (39.118.xxx.122)



    저는 전동 폼 롤러 발빝에 놓고 자요

  • 2. 혹시
    '25.3.30 11:05 PM (222.102.xxx.75)

    빈혈은 괜찮으신가요
    빈혈이 있어도 하지불안증후군처럼 밤에 잘 때 증상이 와요

  • 3. ...
    '25.3.30 11:07 PM (221.142.xxx.120)

    빈혈검사하면 늘 경증..이라고 나와요.
    빈혈영양제라도 먹어봐야겠네요.

  • 4. ㅇㅇ
    '25.3.30 11:13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오렌지 쥬스랑 철분을 습취 하라고 할텐데요
    저희 어머니도 한동안 전문의 계명대 조용원 선생님 한테 치료를 받았었는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초기 인지 장애로 치매 전조 단계를 걷고 계십니다

  • 5. ...
    '25.3.30 11:16 PM (221.142.xxx.120)

    하지불안증후군이
    치매를 유발하기도 하는군요.
    신경과 가봐야겠네요.

  • 6. 제가
    '25.3.30 11:18 PM (211.177.xxx.116) - 삭제된댓글

    제가 제가 바로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오래 고생했는데요,
    매일 운동하고 PT도 받고 하니 싹! 사라졌어요.
    약값, 병원비로 운동! 운동하세요.

  • 7. 님아
    '25.3.30 11:26 PM (64.42.xxx.170) - 삭제된댓글

    하지불안증후군 고생하다 운동으로 낫았다면
    님 노벨의학상 후보가 될겁니다
    그만하세요 쓸데 없는 소리

  • 8. ....
    '25.3.30 11:33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하지불안증후군이 치매를 유발 하는건 아니고요
    처방약이 같습니다
    그리고 정신과 신경과 정형외과 가도 똑같은 처방전을 써줍니다

  • 9. 그런데
    '25.3.30 11:3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신경외과, 신경과 다 가보세요
    저의 경우는 척추협착으로 인한 것이었었어요
    엑스레이상으로 심해보이지 않아서 정형외과에서는 정확히 짚어내지 못했었구요,
    마취통증의학과 한의원까지 다니다가 신경외과 가서 엠알아이 찍고 다시 정형외과도 가고 했었는데요ᆢ
    디스크도 심하고
    척추협착이 1번부터 6번부터 모두 심하고
    고관절에 물이 차있고 ᆢ
    고생 좀 했습니다.

  • 10. 님아ㄴ
    '25.3.30 11:50 PM (211.177.xxx.116) - 삭제된댓글

    네가 내 몸 내 상황을 어떻게 아세요?
    신경과 의사세요?
    노벨의학상 이니 뭐니 쓸 데 없는 소리나 마세요.

  • 11. 병원가서
    '25.3.31 12:11 AM (59.30.xxx.66)

    약 처방 받으세요
    스트래스나 피곤해도 생겨요

  • 12. 운동이
    '25.3.31 12:18 AM (223.39.xxx.134)

    운동이 효과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몸이란게 알수없잖아요. 저도 빈혈에 하지불안 있는데 진짜 너무 불편해요
    근질근질 벌레가 혈관을 기어다니는 불편한 느낌 안겪어보면 몰라요

  • 13. ...
    '25.3.31 12:19 AM (221.142.xxx.120)

    처방약 적었는데
    혹시 신경과는 처방전이
    다른가 여쭤본거예요

  • 14. 운동
    '25.3.31 12:22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오늘 유튜브로 전에 ebs 명의에서 했던 허리통증 관련 봤는데, 두 전문의가 운동, 자세의 중요성을 설파하더군요. 약도 드시되 지금보다 운동을 더 신경 써서 해보세요.

  • 15. ㅇㅇ
    '25.3.31 12:26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 처방전은 뉴토인정 그리아정 마그네스정 리큅정 이렇습니다

  • 16. 운동
    '25.3.31 12:26 AM (211.177.xxx.116) - 삭제된댓글

    오늘 유튜브로 전에 ebs 명의에서 했던 허리통증 관련 방송을 봤는데, 두 전문의가 운동, 자세의 중요성을 설파하더군요.
    병의 종류, 경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동이 통증을 줄이거나 없애줄 수도 있고 더 나쁜 상태로 진행되는걸 막아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약도 드시되 지금보다 운동을 더 신경 써서 해보세요.

  • 17. 운동
    '25.3.31 12:27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오늘 유튜브로 전에 ebs 명의에서 했던 허리통증 관련 방송을 봤는데, 두 전문의가 운동, 자세의 중요성을 설파하더군요.
    병의 종류, 경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동이 통증을 줄이거나 없애줄 수도 있고 더 나쁜 상태로 진행되는걸 막아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약도 드시되 지금보다 운동을 더 신경 써서 해보세요.

  • 18. ㅇㅇ
    '25.3.31 12:29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운동 나쁠리가 있겠어요??
    하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은 뇌문제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qS9gx9b0V7c

  • 19. 운동
    '25.3.31 12:42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운동이 나쁠리 없으니 운동도 하시라는 겁니다.
    치매환자도, 파킨슨환자도 다 뇌 문제인데, 많이 움직이고 걷고 운동하라 합니다. 심지어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운동하고 산책하고 몸을 움직이라고 합니다. 뇌는 팔다리 사지와 관계없이 혼자 존재하고 기능하나요? 서로 영향을 하나도 주고받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나요?

  • 20. 아이고
    '25.3.31 12:46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눼 그러세요

  • 21. 님아
    '25.3.31 12:48 AM (175.121.xxx.86)

    악쓰고 하는거 보니 운동 보다 병원부터 먼저 방문해보세요
    상당히 진행 되었다고 봅니다

  • 22. 님아ㄴ
    '25.3.31 12:51 AM (211.177.xxx.116) - 삭제된댓글

    남의 글에 댓글 달며 악쓰지 마세요.

  • 23. ...
    '25.3.31 3:24 AM (121.152.xxx.59)

    혹시 베개가 많이 높진 않으세요? 저도 비슷한 증상 있었는데 주된 원인은 허리지만 낮은 베개로 바꾸는 게 도움이 됐어요.

  • 24. 노오력
    '25.3.31 4:17 AM (222.237.xxx.8)

    철분제 좀 드셔보세요.
    전 효과있었어요.

  • 25. ㅠㅠ
    '25.3.31 6:53 AM (211.58.xxx.12) - 삭제된댓글

    앗,저도 철분제 드셔보라고 들어왔어요.
    철분제를 매일 먹진않고 증상이 올거같으면 그때 먹어요.확실히 효과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496 샤넬 색조 추천 2 2025/03/31 710
1695495 죽을 것인가 죽을 힘을 다해 살것인가 2 내란은 사형.. 2025/03/31 1,158
1695494 아무일 없을때도 계엄이었다면 앞으로는 1 레드향 2025/03/31 662
1695493 현 60대 이상 분들 애들 때리셨나요? 10 ..... 2025/03/31 1,984
1695492 3.31일 오늘 안국 집회에 82일부회원님들 나눔갑니다 14 유지니맘 2025/03/31 1,319
1695491 낮은 기초대사량자는 얼마나 먹어야하나요? 6 블라 2025/03/31 1,434
1695490 우리나라법은 성문법이 아니라 법조인나리들의 입이 법이네요. 헌재해체 2025/03/31 360
1695489 “그게 그렇게 어렵나”…마침내 천주교까지 나섰다, ‘시국선언문’.. 2 ㅇㅇㅇ 2025/03/31 1,611
1695488 내년에 아이 고등 졸업하는데 2 2025/03/31 1,047
1695487 서울대 교수·연구자 "尹 신속 파면 촉구" 시.. 1 ㅅㅅ 2025/03/31 1,505
1695486 부모 좋아하지 않는 다는 글...전 생각이 좀 달라요 20 흠... 2025/03/31 2,840
1695485 헌법 학자 ㅡ기각예상, 이미 결정문 준비되었을 듯 56 .. 2025/03/31 17,081
1695484 천혜향 4킬로 로얄과 19000원대 18 .. 2025/03/31 2,254
1695483 시모의 손주용돈 생색 5 ?? 2025/03/31 2,384
1695482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고 2 쌀국수n라임.. 2025/03/31 518
1695481 행복한 가정들의 모습은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그이유가 각기 다.. 3 .... 2025/03/31 1,737
1695480 이 와중에 사람들의 쎈수 참 대단해요~ 쎈쑤 2025/03/31 904
1695479 지치면 안됩니다 2 ㅇㅇ 2025/03/31 431
1695478 2차전지는 회사들 반 정도는 상폐되는거 아닐까요? 11 ..... 2025/03/31 2,380
1695477 한국의 문제를 다루는 유튜브 2 …… 2025/03/31 933
1695476 연근조림 냉장에서 얼마나 보관가능한가요? 4 ufghjk.. 2025/03/31 513
1695475 오후 6시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 시국 미사(링크) 1 ㅅㅅ 2025/03/31 646
1695474 헌재의 계획은 뭔가요? 7 대행국가? 2025/03/31 1,387
1695473 주식 안들어가는게 나을까요? 17 질문 2025/03/31 3,046
1695472 민주당 플랜 9 ... 2025/03/31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