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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저녁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 공해

ㅁㅁㅁ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5-03-30 20:06:13

딱 밥먹고, 가족 모여서 대화하거나 뉴스 보는 시간.

매일 저녁마다 3분~5분 광고가 나와요.

AI가 해주는 방송은 ...중간에 띄어읽기, 억양 같은게 삑사리 나서

더 듣기가 거슬리죠.

 

정말 시끄러워요. 

내용도 너무 갬성적으로 해서 말이죠.

 

행복한 아파트 커뮤니티 생활을 위해 서로 인사해주세요~

엘리베이터 안이나 현관에서 이웃을 보고 웃으며 서로 ....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주민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내 발밑에서는 개미소리 일지라도, 이웃의 귀에는 천둥소리입니다.....

 

살기 좋은 금연 아파트를 위해서 모두 노력합시다..

 

너무 괴롭네요.

정말 뉴스 딱 중요한 장면이나 뭐 몰입해서 보고있는데

쩌렁쩌렁 울리니 너무 시끄러워요.

관리실에 말해봐도 해달라는 민원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랍니다.

우리보고도 반대 의견이면 민원 넣으래요. 

 

아니, 저거 매일 방송 한다고 할 사람이 안할까요.

아놔 진짜.

볼륨 줄이는데는 없고 만일의 위급상황을 위해 켜놓긴 할겁니다.

신축아파트에요. 

 

 

 
IP : 222.100.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30 8:09 PM (222.106.xxx.245)

    마쟈요 소리도 엄청커서 깜짝놀라요
    뭐 어쩌겠어요 그거 틀어달라는 민원도 빗발친다네요
    하도 들어 외워버려서 방송나오면 쉐도윙(?)하면서 따라 말하네요ㅋㅋ

  • 2. 맞아요
    '25.3.30 8:10 PM (211.241.xxx.107)

    짜증나고 화나요
    그거 방송 안하면 모르나요
    아무리 방송해도 그런 사람 있으니 매일 방송하는거잖아요
    방송해서 없어지면야 방송해도 되겠지만
    소음공해 입니다

  • 3. 스카치테잎
    '25.3.30 8:14 PM (59.7.xxx.113)

    붙여서 막으니 살겠어요

  • 4. 관리
    '25.3.30 8:18 PM (59.30.xxx.66)

    사무소에 가서 직접 낮에 항의하세요

    지방 소도시 신축에 왔더니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방송해서
    지친다고 그만하라고

    수준 낮은 동네 같다고
    집값 떨어진다고 했더니
    방송을 중단했어요

  • 5. 안하면 안한다고
    '25.3.30 8:26 PM (118.218.xxx.85)

    난리칠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 6. 층간소음
    '25.3.30 8:27 PM (106.101.xxx.111)

    흡연은 좀 해야하지 않을까요

  • 7. ㅜㅜ
    '25.3.30 8:32 PM (115.140.xxx.104)

    안하면 안한다고 ㅈㄹ 그분들이 무슨힘이 있대요 입대의 동대표들한테 따지래요

  • 8. .............
    '25.3.30 8:40 PM (114.207.xxx.101)

    테이프 붙이니 살 만 합니다.

  • 9.
    '25.3.30 8:54 PM (221.154.xxx.222)

    뭔 방송을 매일요??!!미쳤네
    한달에 한두 번 방송도 깜짝 놀라고 시끄러워서
    박스테맆 왕창 붙였더니 모기소리로 들려서 만족 ㅋ

  • 10. 시끌
    '25.3.30 9:16 PM (223.39.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천장스피커에 잔뜩 뭐 붙여놓앗어요

  • 11. 그런데
    '25.3.30 9:33 PM (222.100.xxx.51)

    그런 방송해달라는 분은
    정말 그 방송이 효과가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무고한 사람의 피로는 생각안하나봐요

  • 12. 저희집 고양이들
    '25.3.31 12:40 AM (222.119.xxx.18)

    난리나요.
    애들 경기 일으키겠네 해요.
    하나마나한 이야기들.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거 아무도 제재 안하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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