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소외감 느끼네요 ㅎㅎ 저런 엄마가 귀하니까(?) 드라마로도 나오는 거겠죠
엄마가 이상하고 누가 챙겨준 적 없어도 혼자 잘 사는 그런 캐릭터 없나요
저같은 사람만 보려나...
좀 소외감 느끼네요 ㅎㅎ 저런 엄마가 귀하니까(?) 드라마로도 나오는 거겠죠
엄마가 이상하고 누가 챙겨준 적 없어도 혼자 잘 사는 그런 캐릭터 없나요
저같은 사람만 보려나...
제가 보렵니다.
그런 엄마 마음 좀 이해라도 해볼까 하여
그거 엄마보다 아빠가 더 판타지라던데
이상한 엄마 나오는거 더 글로리 송혜교 엄마요
거기 예솔이 할머니가 폭삭 아이유 시어머니
둘다 나오는데 완전 연기 찰떡
극과극 부잣집 사모님과 시골할머니 연기 잘해요
폭삭 너무 이해하며 보는데,
82 게시판 보면 부모가 다 그런게 아니구나
놀랍고 안타까워요...
제 엄마는....금명이 엄마보다 더 씩씩하고 절절했어요
저도 남동생이 딱 그맘때 죽고 무남독녀가 되었거든요
근데.....아빠는 울 할머니 아드님이셨음
양관식이 저에겐 판타지에요
그런아빠 그런남편이 이 세상에 과연 있을까
제 남편은 결혼전엔 영범이 결혼후엔 학씨기 되어있네요
하악....씨ㅎㅎㅎ울아빤 빠꾸하라 안했고
엄마가 결혼전날밤 여차하면 빠꾸하라고 했어요ㅎㅎ
부모가 다 그런게 아니구나 22222
저는 정말 감정이입되고 울기도했어요
아들과 딸의 김희애가 그런 경우잖아요
소설과 드라마는 그런 캐릭터가 더 많죠
독립적이고 자수성가형이요
솔직히 좀 과한 느낌
한가인이랑 같은과?
금명이 부러웠어요
제 친구가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큰 케이스인데
남편과 자식들도 모두 엄마를 귀하게 생각해요
부러울따름이죠.
님이 찾으시는 더 글로리 송혜교 엄마 있잖아요
찢어지게 가난하지도 않은데 비교해가며 가난한척 하는거 꼴불견이던데.......
저런 엄마가 정말 있긴한가요?
그냥 드라마다 하고 보긴하는데 좀 과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