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윗층애는 걸어다니는 법이 없네요

uㄱㄴㄷ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25-03-30 16:28:00

몇번 컴플레인.

그때마다 그날하루는 조용.

오늘도 아침부터 뛰는데

애가 걸어다니질 않아요.

일상이 뜀박질.

골이 아프고 이제는 많이 안뛰어도

뛰기시작만 하면 짜증이 솟구쳐요

나이도 곧 학교갈 나이어서 말귀도 알아먹을텐데

멍충이인가.

집에만 들어오면 다다다다.

IP : 223.38.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30 4:32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그런 싹수 애가 커서 윗집 이웃새ㄲ 가 되는건가봐요 당췌 항상 우다다다우다다다 성인adhd 같단요
    나이가 60대초반 넘어가는지 새벽에 일어나는 게 문제 발모가지를 딱 쳐버렸으면.ㅡ

  • 2. 애가
    '25.3.30 4:32 PM (222.119.xxx.18)

    하루종일 뛰기는 어려울텐데...
    에너지가 넘치나봐요.
    힘드시겠군요.
    쉬는 날인데.

    소음방지용 슬리퍼도 있고 매트도 있던데 부모가 너무 배려가 없는건지...

  • 3. 1111
    '25.3.30 4:33 PM (58.123.xxx.126)

    힘드시겠어요.
    저도 오늘 아침부터 윚집 애가 계속 뛰어내려서 머리가 아픈중이에요.
    2년째인데 갈수록 더 힘이듭니다. ㅠㅠ

  • 4. 원글
    '25.3.30 4:34 PM (58.225.xxx.208)

    매트 깔았대요.
    깔면 뭐하냐구요.
    뛰면 제지를 해야할 거 아니에요.
    걷는소리 뛰는소리 다 구분되게 애가 바닥을 찧고 다니더라구요.
    근데 늘 뛰어요.
    ㅠㅠ
    짜증나요ㅜㅜ

  • 5. ㅂㅇ
    '25.3.30 4:37 PM (39.7.xxx.253)

    부모, 조부모 라는 것들이 애를 제대로 안가르치는게 제일 클겁니다. 우리 윗 집구석도 마찬가지에요.
    아래층 에서 항의하면 십분도, 오분도 안뛰었다는데 그 울리는 소리가 십초라도 얼마나 놀랄 일인데 저런 헛소리를 한다지요.

    수양에 수양을 하다 어디 많이 모자란 발달장애아 라서 저런거다.
    말귀 못알아듣는 불쌍한 애라서 저렇다 . 혼자 억지생각까지 하게됩니다.

  • 6. 아ᆢ
    '25.3.30 4:39 PM (223.39.xxx.233)

    이웃을ᆢ윗층 잘못 만난듯ᆢ

    아마 아이가 ᆢ말귀 알아들어도 딱 그때뿐
    에너지가 많은 아이인가봐요
    부모가 말리고 달래도 제어가 안되는ᆢ

    어떡해요 큰고통ᆢ삶이 ᆢ일상이 고달퍼요

  • 7. 너무
    '25.3.30 4:43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힘드겠어요
    당해봐서 알아요
    얼마나 힘드실까..
    저는 너 죽고 나 죽자는 마음가짐으로 투쟁해서
    이사가게 했어요
    나가고 나니 세상에 감격스런 평화가 찾아왔어요

  • 8. ㅎㅎㅎ
    '25.3.30 7:57 PM (115.40.xxx.89)

    윗집에 애들 있는 집 고통 안당해보면 몰라요ㅠㅠ
    다다다다 쿵쿵 머리가 울리고 박스속에 내 머리를 넣어놓고 고문당하는 기분이에요
    뛰기시작하면 또 시작이다는 생각에 뒷골이 땡기고 심장이 벌렁거림
    항의하면 매트 깔아놨는데도 그러냐
    집에서 애들이 뛰지도 못하냐
    아파트는 층간소음 어느정도 있다 이해해라
    몇년 지나도 그 집에 살았던 고통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 9. ..
    '25.3.30 11:18 PM (211.217.xxx.169)

    층간 소음매트 깔았다고 했던 집
    볼 기회가 있었는데
    거실 한 가운데 아주 조그마하게 있었죠
    싱글 이불보다 작았습니다.

  • 10. ㅇㅇ
    '25.3.31 6:17 AM (61.80.xxx.232)

    무개념 부모들이 안가르쳐서 그래요 우리동생은 애들 못뛰게 가르쳐서 어릴때부터 조카들이 안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662 왼쪽 난소에 혹이 4cm가 생겼는데 3 Oo 2025/03/30 2,267
1696661 요즘 뉴스에 ai로 만든 그림이 종종이용되네요 3 크와상 2025/03/30 1,490
1696660 송표 몽고간장 맛있나요? 10 맛있게 2025/03/30 2,406
1696659 김수현 기자회견은 의미가 없는 게.. 20 .... 2025/03/30 16,363
1696658 중1 아이랑 인스타때문에 싸웠어요 25 .. 2025/03/30 4,146
1696657 '단역배우 자매 사망' 어머니는 지옥을 산다 5 .. 2025/03/30 3,950
1696656 친일 매국노 간첩 3 2025/03/30 776
1696655 시어머니 씀씀이가 이해가 않되요 33 oo 2025/03/30 16,198
1696654 우리나라 어떻게 될까요? 2 파면 2025/03/30 1,527
1696653 아이유가 화교인가요?? 12 정말루요??.. 2025/03/30 5,997
1696652 목표는 높지만 공부는 안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전체뒤로3등.. 2025/03/30 2,141
1696651 그러고 보니 직무대행으로서 황교안은 천사였네요 7 ㅅㅅ 2025/03/30 1,428
1696650 지난주 제육볶음했는데 가장 맛있게 했어요 12 ... 2025/03/30 2,865
1696649 김선호 이선균 분위기 나지 않나요? 14 폭싹 2025/03/30 4,332
1696648 심우정 딸은 어떻게 되나요? 18 그래서 2025/03/30 2,413
1696647 아파트 자가이지만 현금은 없다면 자녀. 학원비나 학비 지원 어떻.. 37 잘될 2025/03/30 5,979
1696646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데 너무 아파요 10 정형외과 2025/03/30 3,820
1696645 에어컨 실외기가 큰데 위치를 잘못잡은거 같기도 ㅠ 1 ㅇㅇ 2025/03/30 581
1696644 스파게티 레시피 11 요리 2025/03/30 2,067
1696643 이재명 변호인의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해.. 34 .. 2025/03/30 5,351
1696642 10조를 재난에만 쓰겠다는게 아니라고요? 4 하아 2025/03/30 1,486
1696641 제주변 자식들과 내 아이가 비교가 됩니다 9 ... 2025/03/30 3,119
1696640 김수현 내일 기자회견 한다네요 43 .. 2025/03/30 13,446
1696639 가족이 안 좋아서 고민인 분께 7 ... 2025/03/30 2,006
1696638 일괄탄핵 반대이유는 4선이상 의원들의 내각제 속셈때문이죠. 12 속보였네 2025/03/30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