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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윗층애는 걸어다니는 법이 없네요

uㄱㄴㄷ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03-30 16:28:00

몇번 컴플레인.

그때마다 그날하루는 조용.

오늘도 아침부터 뛰는데

애가 걸어다니질 않아요.

일상이 뜀박질.

골이 아프고 이제는 많이 안뛰어도

뛰기시작만 하면 짜증이 솟구쳐요

나이도 곧 학교갈 나이어서 말귀도 알아먹을텐데

멍충이인가.

집에만 들어오면 다다다다.

IP : 223.38.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30 4:32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그런 싹수 애가 커서 윗집 이웃새ㄲ 가 되는건가봐요 당췌 항상 우다다다우다다다 성인adhd 같단요
    나이가 60대초반 넘어가는지 새벽에 일어나는 게 문제 발모가지를 딱 쳐버렸으면.ㅡ

  • 2. 애가
    '25.3.30 4:32 PM (222.119.xxx.18)

    하루종일 뛰기는 어려울텐데...
    에너지가 넘치나봐요.
    힘드시겠군요.
    쉬는 날인데.

    소음방지용 슬리퍼도 있고 매트도 있던데 부모가 너무 배려가 없는건지...

  • 3. 1111
    '25.3.30 4:33 PM (58.123.xxx.126)

    힘드시겠어요.
    저도 오늘 아침부터 윚집 애가 계속 뛰어내려서 머리가 아픈중이에요.
    2년째인데 갈수록 더 힘이듭니다. ㅠㅠ

  • 4. 원글
    '25.3.30 4:34 PM (58.225.xxx.208)

    매트 깔았대요.
    깔면 뭐하냐구요.
    뛰면 제지를 해야할 거 아니에요.
    걷는소리 뛰는소리 다 구분되게 애가 바닥을 찧고 다니더라구요.
    근데 늘 뛰어요.
    ㅠㅠ
    짜증나요ㅜㅜ

  • 5. ㅂㅇ
    '25.3.30 4:37 PM (39.7.xxx.253)

    부모, 조부모 라는 것들이 애를 제대로 안가르치는게 제일 클겁니다. 우리 윗 집구석도 마찬가지에요.
    아래층 에서 항의하면 십분도, 오분도 안뛰었다는데 그 울리는 소리가 십초라도 얼마나 놀랄 일인데 저런 헛소리를 한다지요.

    수양에 수양을 하다 어디 많이 모자란 발달장애아 라서 저런거다.
    말귀 못알아듣는 불쌍한 애라서 저렇다 . 혼자 억지생각까지 하게됩니다.

  • 6. 아ᆢ
    '25.3.30 4:39 PM (223.39.xxx.233)

    이웃을ᆢ윗층 잘못 만난듯ᆢ

    아마 아이가 ᆢ말귀 알아들어도 딱 그때뿐
    에너지가 많은 아이인가봐요
    부모가 말리고 달래도 제어가 안되는ᆢ

    어떡해요 큰고통ᆢ삶이 ᆢ일상이 고달퍼요

  • 7. 너무
    '25.3.30 4:43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힘드겠어요
    당해봐서 알아요
    얼마나 힘드실까..
    저는 너 죽고 나 죽자는 마음가짐으로 투쟁해서
    이사가게 했어요
    나가고 나니 세상에 감격스런 평화가 찾아왔어요

  • 8. ㅎㅎㅎ
    '25.3.30 7:57 PM (115.40.xxx.89)

    윗집에 애들 있는 집 고통 안당해보면 몰라요ㅠㅠ
    다다다다 쿵쿵 머리가 울리고 박스속에 내 머리를 넣어놓고 고문당하는 기분이에요
    뛰기시작하면 또 시작이다는 생각에 뒷골이 땡기고 심장이 벌렁거림
    항의하면 매트 깔아놨는데도 그러냐
    집에서 애들이 뛰지도 못하냐
    아파트는 층간소음 어느정도 있다 이해해라
    몇년 지나도 그 집에 살았던 고통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 9. ..
    '25.3.30 11:18 PM (211.217.xxx.169)

    층간 소음매트 깔았다고 했던 집
    볼 기회가 있었는데
    거실 한 가운데 아주 조그마하게 있었죠
    싱글 이불보다 작았습니다.

  • 10. ㅇㅇ
    '25.3.31 6:17 AM (61.80.xxx.232)

    무개념 부모들이 안가르쳐서 그래요 우리동생은 애들 못뛰게 가르쳐서 어릴때부터 조카들이 안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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