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윗층애는 걸어다니는 법이 없네요

uㄱㄴㄷ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5-03-30 16:28:00

몇번 컴플레인.

그때마다 그날하루는 조용.

오늘도 아침부터 뛰는데

애가 걸어다니질 않아요.

일상이 뜀박질.

골이 아프고 이제는 많이 안뛰어도

뛰기시작만 하면 짜증이 솟구쳐요

나이도 곧 학교갈 나이어서 말귀도 알아먹을텐데

멍충이인가.

집에만 들어오면 다다다다.

IP : 223.38.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30 4:32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그런 싹수 애가 커서 윗집 이웃새ㄲ 가 되는건가봐요 당췌 항상 우다다다우다다다 성인adhd 같단요
    나이가 60대초반 넘어가는지 새벽에 일어나는 게 문제 발모가지를 딱 쳐버렸으면.ㅡ

  • 2. 애가
    '25.3.30 4:32 PM (222.119.xxx.18)

    하루종일 뛰기는 어려울텐데...
    에너지가 넘치나봐요.
    힘드시겠군요.
    쉬는 날인데.

    소음방지용 슬리퍼도 있고 매트도 있던데 부모가 너무 배려가 없는건지...

  • 3. 1111
    '25.3.30 4:33 PM (58.123.xxx.126)

    힘드시겠어요.
    저도 오늘 아침부터 윚집 애가 계속 뛰어내려서 머리가 아픈중이에요.
    2년째인데 갈수록 더 힘이듭니다. ㅠㅠ

  • 4. 원글
    '25.3.30 4:34 PM (58.225.xxx.208)

    매트 깔았대요.
    깔면 뭐하냐구요.
    뛰면 제지를 해야할 거 아니에요.
    걷는소리 뛰는소리 다 구분되게 애가 바닥을 찧고 다니더라구요.
    근데 늘 뛰어요.
    ㅠㅠ
    짜증나요ㅜㅜ

  • 5. ㅂㅇ
    '25.3.30 4:37 PM (39.7.xxx.253)

    부모, 조부모 라는 것들이 애를 제대로 안가르치는게 제일 클겁니다. 우리 윗 집구석도 마찬가지에요.
    아래층 에서 항의하면 십분도, 오분도 안뛰었다는데 그 울리는 소리가 십초라도 얼마나 놀랄 일인데 저런 헛소리를 한다지요.

    수양에 수양을 하다 어디 많이 모자란 발달장애아 라서 저런거다.
    말귀 못알아듣는 불쌍한 애라서 저렇다 . 혼자 억지생각까지 하게됩니다.

  • 6. 아ᆢ
    '25.3.30 4:39 PM (223.39.xxx.233)

    이웃을ᆢ윗층 잘못 만난듯ᆢ

    아마 아이가 ᆢ말귀 알아들어도 딱 그때뿐
    에너지가 많은 아이인가봐요
    부모가 말리고 달래도 제어가 안되는ᆢ

    어떡해요 큰고통ᆢ삶이 ᆢ일상이 고달퍼요

  • 7. 너무
    '25.3.30 4:43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힘드겠어요
    당해봐서 알아요
    얼마나 힘드실까..
    저는 너 죽고 나 죽자는 마음가짐으로 투쟁해서
    이사가게 했어요
    나가고 나니 세상에 감격스런 평화가 찾아왔어요

  • 8. ㅎㅎㅎ
    '25.3.30 7:57 PM (115.40.xxx.89)

    윗집에 애들 있는 집 고통 안당해보면 몰라요ㅠㅠ
    다다다다 쿵쿵 머리가 울리고 박스속에 내 머리를 넣어놓고 고문당하는 기분이에요
    뛰기시작하면 또 시작이다는 생각에 뒷골이 땡기고 심장이 벌렁거림
    항의하면 매트 깔아놨는데도 그러냐
    집에서 애들이 뛰지도 못하냐
    아파트는 층간소음 어느정도 있다 이해해라
    몇년 지나도 그 집에 살았던 고통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 9. ..
    '25.3.30 11:18 PM (211.217.xxx.169)

    층간 소음매트 깔았다고 했던 집
    볼 기회가 있었는데
    거실 한 가운데 아주 조그마하게 있었죠
    싱글 이불보다 작았습니다.

  • 10. ㅇㅇ
    '25.3.31 6:17 AM (61.80.xxx.232)

    무개념 부모들이 안가르쳐서 그래요 우리동생은 애들 못뛰게 가르쳐서 어릴때부터 조카들이 안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386 올 여름에 10일 정도 여행을 갈까 5 올여름 2025/03/31 965
1695385 윤석열 복귀 시나리오 6 .. 2025/03/31 1,722
1695384 피아노 콩쿨 끝나고 선물 드리나요? 4 ... 2025/03/31 810
1695383 발 닦는 수건 어떤 식으로 쓰시나요 10 수건 2025/03/31 1,779
1695382 윤석열 즉각 파면 시민 서명입니다 23 끝올 2025/03/31 860
1695381 통조림햄을 생으로 먹는분 있어요? 12 ........ 2025/03/31 1,582
1695380 외교부직원들 경찰조사를 받을 듯, 16 ,,,,, 2025/03/31 2,750
1695379 홍콩 마카오 하루씩 다녀왔어요 15 자유롭게 2025/03/31 2,774
1695378 옷 관리 안하면 냄새나는 듯요 12 ㅁㅁㅁ 2025/03/31 3,838
1695377 뇌출혈 후유증 검사했는데 좁아진 혈관이 발견되었어요. 7 건강 2025/03/31 2,091
1695376 자식 귀한거 알겠는데 19 ㅁㅇㅁㅇ 2025/03/31 4,845
1695375 슬로우조깅 뛰시는분들 시간은 얼마 나오세요? 2 슬로우조깅 2025/03/31 1,977
1695374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3 2025/03/31 446
1695373 인도여자들 눈화장 궁금해서요. 8 ,,, 2025/03/31 2,198
1695372 법학교수 "尹 탄핵, 4월 18일 넘길 듯…이재명 무죄.. 28 사람 2025/03/31 5,553
1695371 40대중반 암보험 상품 추천좀 해주세요. .. 2025/03/31 387
1695370 남편방... 7 에휴 2025/03/31 1,967
1695369 지디 보면 이래서 당일 취소 콘서트 뮤지컬 있구나 해요 3 2025/03/31 2,375
1695368 노화로 홍조 생기나요? 6 ufg 2025/03/31 1,340
1695367 실링팬 고민 1 .. 2025/03/31 613
1695366 어느 보험사가 더 나을까요? 2 2025/03/31 706
1695365 헌재 파면촉구서명(10초도 안걸려요) 12 참여합시다 2025/03/31 1,036
1695364 헌재 선고를 빨리 하라고 하는데 14 ㅇㅇ 2025/03/31 1,337
1695363 국힘 이제와서 헌재 선고 빨리하라 독촉이네요 10 ... 2025/03/31 1,629
1695362 혼자여행사 15 50대 2025/03/31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