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꽃보다는 몬스테라나 고무나무, 야자 류를 좋아하는데요.
수년 째 같은 패턴이에요. 새로 들여두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너무너무 잘 자라다가 어느 순간 시들시들...이때부터는 무슨 수를 써도 걷잡을 수 없이 죽어가요. ㅠ 그럼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제는 더 사지 말아야지 하는데 봄이 되니 너무나무 다시 들이고 싶네요.
일단 아파트고요...제가 키우는 방법은
거실 큰 창 앞에 배치. 환기 중시. 아짐 저녁으로 꼭 창문 열어둬요.물은 흙 만져보고 완전 말라있을 때만 줍니다.다만, 직장인이라 이파리를 자주 닦아준다거나 음악을 틀어주거나 관심을 가져주진 못합니다 ㅎㅎ (친정아버지 말로는 식물도 매일 누가 쳐다봐줘야 잘 자란다고..퇴직 후에 키우라네요 ㅠ
식집사 베테랑님들...혹시 저에게 주실 조언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