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사회초년생때 반년정도 살았는데
라데팡스에 울나라로 치면 주복같은 건물에살았어서 크게 층간소음 못느끼고 살았거든요
그러다가 현지인 친구네 집가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윗집 또각또각 신발소리
애뛰는소리.. 창문여는소리 수도잠그는소리,말소리
모든게 다 나요
어떻게 살지 싶었는데
파리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층소를
귀에 달고 태어나서
소음에 안예민하다고하네요
비슷한 얘기들은게
중국인들이거든요
거기도 하도 목소리가크고 말이 많고
기본적인 생활소음이 큰 민족들이라
층간소음 에 대한 인식도 별로 없고
나도 시끄럽게 살지만
이웃이 시끄러워도 뭐 신경 안쓰는~
뉴욕,브룩클린 이런곳은 안살아봤어요
거기는 어떤가요?
왠지 뉴욕사람들도 층간소음에 너그러울꺼같은데
(하도 도시가 시끄러우니)
복잡한 글로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소음듣고사는지
공동주택형태라면 실제 집 안은 조용할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