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재벌집. 연예인 집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

조회수 : 7,234
작성일 : 2025-03-29 19:26:06

어쩌다보니 이사한 곳이 그렇게 되었네요.

동네에 연예인집 아이들. 준재벌 아이들도 있고 그냥 부자들은 흔하구요.

저희는 전문직 부부인데...

아이들이 그냥 부유한 아이들이랑 어울릴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준재벌집 아이. 연예인 자녀들과 몹시 친해지니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득보다 실이 많을까요? 

IP : 223.38.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vv
    '25.3.29 7:37 PM (121.165.xxx.132)

    친하게 지내다 보면 성향이 나오겠죠

    전문직이시고 경제적 상황이 되시니 같은동네에

    살고있는거 아닌가요?

    사람 다 비슷합니다

  • 2. ..
    '25.3.29 7:38 PM (211.208.xxx.199)

    중학교때 "시월의 마지막 밤을~~" 집 아들,
    조형기씨 아들하고 한 반으로 친했어요.
    득도 실도 없어요.
    그 애들은 그냥 애들입니다.
    저희집 남편도 전문직이에요.

  • 3. 죽순이
    '25.3.29 7:43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어제도 생일초대 걱정하시고, 걱정이 많으시네요.
    득실따지지말고 자연스럽게 두세요.

  • 4. 뭐가
    '25.3.29 7:50 PM (211.176.xxx.107)

    무슨 큰 득을 보겠어요?
    무슨 큰 실이 있겠어요?
    전문직 부부니 뭐 아주 크게 꿀릴것도 없고
    크게 내세울것도 없고 아이들은 아이들이고 ㅎㅎ

  • 5. ㅇㅇ
    '25.3.29 7:50 PM (211.234.xxx.103)

    득도 실도 없어요.
    222222

  • 6. ㅇㅇ
    '25.3.29 7:51 PM (211.234.xxx.103)

    그냥 그런갑다
    그런데 비교 많이 하고 질투심 많으면 힘들어 하더라고요

  • 7.
    '25.3.29 7:54 PM (211.234.xxx.249)

    원글님이 주눅드는 듯.
    전에는 본인들이 잘났으니 생각 안하고 살다가
    비교당하는 기분되니 이상한가 봄

  • 8. 눈이 높아져서
    '25.3.29 8:04 PM (125.137.xxx.77)

    웬만한 건 눈에 안 차 하죠
    보수화되기도 하고
    점점더 큰거 좋은 것만 원하는...

  • 9. ㅇㅇ
    '25.3.29 8:25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별거없어요
    연예인집 정치인집 재벌집

  • 10. ..
    '25.3.29 8:28 PM (211.117.xxx.104)

    부모가 준재벌이나 유명한 연예인이라 잘사는 집 아이들은 근로소득으로 잘사는게 아닌 자본이득으로 잘사는 부모를 봐왔고
    그래서 그런지 크게 결핍없이 크고 원하는걸(성적이나 하나못해 갖고싶은 옷이나 운동화도 부모가 큰 고민없이 사주고) 갖는 과정을 친구들 입장에서 보면서 부러워했어요 잘 안사주는 본인의 부모에게 좀 불만도 있고..
    저는 별로 좋은 영향은 아닌것 같았어요
    계속 그집이랑 우리집이랑은 다르다는 얘기를 하면서 아이를 좀 진정시켜야했고 아이는 좀 실망도 하는 눈치고...

  • 11. 어제도
    '25.3.29 9:05 PM (59.6.xxx.211)

    생일 초대글 올리셨죠?
    준재벌 연예인이라고 엄마가 미리주눅이 들어보여요.
    전문직 부부든 고위직 공무원이든
    내 아이가 똑똑하고 공부 잘하면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아이 친구들이 부모가 재벌 연예인인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아이 품행을 보고
    좋지 않으면 멀리하게 하세요.
    재벌이나 연예인집 아이들 품행 나쁘면 정말 대책 없어요.
    근데 원글님 아이가 모범생이면 부모 신경 쓰지 말고
    두루두루 알아서 잘하겠죠.

  • 12. ..
    '25.3.29 9:0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글쎄 애들이야 무슨 생각을 하든
    부모는 부모대로 중심잡고 살면 되죠
    눈 높아진들 뭐 어쩔거에요
    님네가 해줄수 있는건 한정이고 자기들 벌이도 한정이고
    눈 높아져 빚 내서 살까봐요
    근데 애들은 결국 부모 삶을 따라가기도 해요
    보고 배우는데요

  • 13. ..
    '25.3.29 9:0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글쎄 애들이야 무슨 생각을 하든
    부모는 부모대로 중심잡고 살면 되죠
    눈 높아진들 뭐 어쩔거에요
    님네가 해줄수 있는건 한정이고 아이들 벌이도 한정일거고
    눈 높아져 빚 내서 살까봐요
    근데 애들은 결국 부모 삶을 따라가기도 해요
    보고 배우는데요

  • 14. 근데
    '25.3.29 9:08 PM (59.6.xxx.211)

    요즘 아이들 각자 공부에 바빠서 친구랑 어울릴 시간이 없을텐데요…
    몹시 친해 진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다들 학교 끝나면 학원 가고 각자 스케쥴 대로 움직이거든요.
    달동네 애들이나 밤낮 어울려 다니죠.

  • 15. ...
    '25.3.29 9:08 PM (1.237.xxx.38)

    글쎄 애들이야 무슨 생각을 하든
    부모는 부모대로 중심잡고 살면 되죠
    애들 생각에 휘둘리면 어떻게 키워요
    눈 높아진들 뭐 어쩔거에요
    님네가 해줄수 있는건 한정이고 아이들 벌이도 한정일거고
    눈 높아져 빚 내서 살까봐요
    근데 애들은 결국 부모 삶을 따라가기도 해요
    보고 배우는데요

  • 16. ㅇㅇ
    '25.3.29 9:19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재벌 연예인은 귀족이고
    전문직은 중인인가보네요
    뭐 그런 차이는 있겠죠
    노동자와 자본가의 차이는 크니까?

  • 17. ㅇㅇ
    '25.3.29 9:20 PM (211.203.xxx.74)

    재벌 연예인은 양반이고
    전문직은 중인인가보네요
    뭐 그런 차이는 있겠죠
    노동자와 자본가의 차이는 크니까?

  • 18. 친하면
    '25.3.29 10:16 PM (211.234.xxx.234)

    친한거죠.
    뭘 걱정하시는지..
    사돈맺자는것도 아니고
    쟤네집은 좀 겅소하구나 싶어하겠죠~

  • 19. 공감
    '25.3.30 7:37 AM (121.137.xxx.107)

    너무 이해돼요. 충분히 질문할만해요. 다른이들의 경험을 듣고싶으신거겠죠. 얼핏 생각해봐도 득과 실이 있어요. 실이 있다면, 자신의 처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기 힘들거예요. 주변에 봐도 상대적으로 부를 평가하기 때문에, 충분히 잘사는 집인데도 아이들은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다고 판단하더군요. 그런게 결핍으로 이어지고, 나중에 약간 허무함을 느낄 수 있어요. 득이 있다면,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는 인맥덕을 볼 수 있어요. 사업을 하든, 직장인이 되든, 어떤 인맥하고 연결되는게 제일 중요한데 그걸 쉽게 할 수 있어요. 그세계적인 기업들이 그런 인재를 찾아요. 제가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허망된 꿈을 심어주지 않을 것 같아요. 동남아쪽으로 여행 가시면서 보통사람들의 삶도 자주 보여주시고요.

  • 20. 어쩌다
    '25.3.30 3:0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세상이 전문직 부부가 연예인 준재벌집한테 깨갱하는 사회가 된거죠?
    돈이 중요한 세상이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가풍이란것도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자체 성품이 더 중요해서 그게 자신감이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645 지귀연은 윤석열을 재구속하든가 내란범 재판부에서 물러나세요 9 ... 2025/04/14 897
1700644 방금 윤석열관련 무서운 글 봤어요 33 .. 2025/04/14 19,505
1700643 지귀연 이름 열받는 포인트 2 열받 2025/04/14 1,181
1700642 네이버페이 충전을 하루가 멀게 하는건 용도가 뭘까요? 1 네이버페이 2025/04/14 890
1700641 집안일하기 싫을때 여자연예인들 유튜브봐요 2 .. 2025/04/14 2,135
1700640 5월 알바하게 되었는데 궁금이요 2 궁금 2025/04/14 1,276
1700639 ‘尹 내란’ 재판부 “법정촬영, 신청 늦어 불허...재신청 시 .. 16 지귀연판사... 2025/04/14 4,307
1700638 김건희 왜 이렇게 17 ... 2025/04/14 4,317
1700637 이번 금쪽이 보셨나요?바이러스엄마 4 Bv 2025/04/14 5,783
1700636 이거 뭔 소리일까요 2 yu 2025/04/14 1,085
1700635 어제 쪽파김치 담그고 베란다에 두고 왔는데 괜챦을까요? 12 초보 2025/04/14 1,858
1700634 문형배재판관님 퇴임 후 계획 9 2025/04/14 3,946
1700633 선인장 샴푸 추천해주신분 감사해요 5 @@ 2025/04/14 1,629
1700632 퍼울 세탁세제 써보신분?진짜 효과있나요? 7 . . 2025/04/14 990
1700631 간병인보험 있으신가요? 9 궁금 2025/04/14 2,507
1700630 침을 맞고 있는데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11 장침 2025/04/14 1,730
1700629 20대 성형상담 같이 가야할까요? 17 쌍꺼풀 2025/04/14 1,339
1700628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7 조언부탁드려.. 2025/04/14 1,641
1700627 쪽파 김치 담글때요. 5 김치 2025/04/14 1,532
1700626 생명을 얻기 힘든거네요 9 아보카도 2025/04/14 2,516
1700625 배민 이용하시는 자영업 분들께 질문있어요 .... 2025/04/14 387
1700624 (주진형 페북) 길게 봐서 무의미한 소동 6 ㅅㅅ 2025/04/14 2,060
1700623 아이스티가 몸에 안좋은가봐요 15 9i9i 2025/04/14 3,509
1700622 한동훈 "한덕수 띄우기는 해당행위…불법계엄, 아버지가 .. 31 .. 2025/04/14 2,233
1700621 대박~ 윤 퇴거 리허설 현장 17 .. 2025/04/14 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