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다 떨어진 루이비통 지갑을 10만원에 파는 사람이 있네요.
연식도 최소 15년은 되보이는... 다 떨어져서 버려야 될거 같은데 루이비통이라고
10만원 내놓으니 당연히 한달 넘게 안팔려서 계속 몇천원씩 할인해가며 팔고 있네요.
당근에 다 떨어진 루이비통 지갑을 10만원에 파는 사람이 있네요.
연식도 최소 15년은 되보이는... 다 떨어져서 버려야 될거 같은데 루이비통이라고
10만원 내놓으니 당연히 한달 넘게 안팔려서 계속 몇천원씩 할인해가며 팔고 있네요.
어차피 안 팔릴텐데 뭘 그리 신경 쓰세요
너무 웃겨서요
그런거 꽤 많더라구요
꽤 많아요
오래 된거는 미이라 느낌나요.
28년전 버버리반코트도 내놓으신 분 있어요.
그 제품을 제가 그즈음에 구매했었거든요.
명품 옷걸이만 파는것도 봤어요 어디에 필요할까 짝퉁 진퉁으로 믿게하려면 필요한가?
명품 쇼핑백 파는 사람도 잇어요
웃기는건 그걸 사는 사람도 있네여
개당 15000원에.
그런거 찌질하게 파는 인간들이 명품은 왜사나 모르겠어요
어디서 얻었갰죠
저희친정어머니 겁나 사놓고 외숙모들이나 도우미아줌마 나눠줌
당근은 정말 어메이징해요
꿈파는 사람도 봤어요
팔고싶으면 파는거고
그걸 사고싶은 사람은 사는거죠
그게 오래되었던
조롱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파리 벼룩시장가보시면 깜놀 하실듯
마지막 공기라며
위생봉지에 바람넣어 주둥이 묶은거
파는것도 봤어요ㅋㅋ
그런거 보는 것도 너무 기분이 나빠서
당근에 신고했어요.
신고하고 나니 조치를 취했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안사면 그만이죠
찾는 사람들 얄미워요
저도 조선팰리스 뷔페를 5%할인 해서 팔더군요
화가 나서 직접 당근톡햇어요
네이버 예약 10%인데
적어도 그것보다는 싸야 당근 아니냐구요
오지랖이라는건 알지만
양심불량은 못참겠어요
2024년 마지막 공기 ㅋㅋ
또라이들.. 진짜 많네요. 돈미새들이 드글드글.. ㅎ
안사면 그만이라 하지만 이런의견들 나와야 자정작용이라도 하죠
가만히나 있지 역성은 왜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