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0시 퇴근하면서 차 태워달라던 아줌마

밤10시퇴근 조회수 : 4,753
작성일 : 2025-03-29 08:55:21

하루태워주고  거절했습니다

사고위험도 있고 부담된다해서  단호히 거절했더니

회사에  여기저기다말하고 다니고

남자직원한테 오토바이로 버스타는데까지  태워달래다가

안되겠나싶어

다른 남자직원한테  말해서 차 얻어타고 갔대요

야근수당도 많이 나옵니다

 

오늘아침  옆에직원이  사과즙한개랑 하이문한개를 주더라구요

차하루태워준값이라네요

단호하게 안먹는다고  옆에직원줘버렸습니다

 

IP : 211.234.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9 9:08 AM (112.168.xxx.80)

    거절은 잘하셨어요.
    왜 남차 얻어타는게 당연한지 모르겠네요.
    저런 사람에겐 호의라고 베풀다가 스트레스 받죠.

  • 2. ㅇㅇ
    '25.3.29 9:34 AM (118.235.xxx.115)

    택시를 타던가 왜 저렇게 민폐 끼치고 다녀요?
    10시면 지하철도 다니는 시간 아닌가요?

  • 3. 에휴
    '25.3.29 9:50 AM (220.122.xxx.137)

    원글님 대신 낚인 남자 직원이 유부남은 아니겠죠?
    유부남이면 그 와이프 ㅠㅠ

  • 4. 남자직원
    '25.3.29 9:54 AM (211.234.xxx.203)

    유부남이예요

  • 5.
    '25.3.29 9:59 AM (118.218.xxx.41)

    뒤에 한 행동 보니 정말 잘하셨네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정말

  • 6. 정말
    '25.3.29 10:11 AM (211.234.xxx.203)

    어이없어서
    제말하고다닌거 따져야할까요?

  • 7. 에고
    '25.3.29 10:17 AM (122.203.xxx.243)

    시간이 약입니다
    따지지 말고 참고 기다리세요

  • 8. 에고
    '25.3.29 10:18 AM (122.203.xxx.243)

    거절하신건 진짜 잘하셨어요

  • 9. 따지지말고
    '25.3.29 10:40 AM (121.162.xxx.234)

    두세요
    그렇게 떠들면 듣는 사람도 들어줄뿐. 속으로 욕합니다
    님이 따지면 오히려 역효과에요

  • 10. 듣는이도
    '25.3.29 11:04 AM (219.255.xxx.39)

    다 판단나와요.

    또 태워달라할때 여기저기 말하고다녀서 싫다하세요.

  • 11. ...
    '25.3.29 11:16 AM (218.38.xxx.60)

    우리나라는 거절하는걸 당연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아야해요.
    내가 왜 타인의 부탁을 일일이 들어줘야 하는건가요.
    그놈의 인정타령 운운하면서요.
    거절 진짜 잘하셨어요.

  • 12. ㅇㅇ
    '25.3.29 11:57 AM (122.203.xxx.243)

    다들 태워주기 싫어서 슬슬 피해다닐것 같은데요?
    본인 돈 아끼자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진짜 극혐이에요

  • 13. 아줌마
    '25.3.29 1:29 PM (106.101.xxx.114)

    또 태워달라할때 여기저기 말하고다녀서 싫다하세요.2222

  • 14. 하긴
    '25.3.29 1:43 PM (180.70.xxx.42)

    요즘 시대에 단순히 동료 관계인데 차 태워 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수준 인증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930 한문철은 매번 레전드래.... 3 ㅋㅋ 2025/03/29 2,178
1694929 대장암후 피로 12 2025/03/29 3,803
1694928 친구 곧 출산인데 출산선물? 1 2025/03/29 659
1694927 대학생 딸과 행진하다 집에 갑니다. 11 .. 2025/03/29 1,291
1694926 초등이하 맘인데 폭싹 상견례장면 저때랑 별반 다른게 없어요 7 .... 2025/03/29 2,560
1694925 나이들면 키가 커야 멋있는거 같네요 26 40대 2025/03/29 6,346
1694924 아이유에 대해 거들자면 9 자도 2025/03/29 4,094
1694923 천주교 사제·수도자 시국선언문 21 ㅅㅅ 2025/03/29 3,002
1694922 샤넬 woc 생겼어요 2 0011 2025/03/29 3,191
1694921 방광염 자연치유는 안되는거죠? 15 ㅜㅜ 2025/03/29 3,481
1694920 염색약 순수 제품 안전할까요? 머리 2025/03/29 587
1694919 가지고 싶은 목걸이가 생겼는데 가격이ㅠㅠ 17 가지고싶은 2025/03/29 5,669
1694918 생각의 흐름이 끊기는거 치매일까요? 4 .. 2025/03/29 1,704
1694917 지금 아파트사시려는 분 계신가요? 3 서울 2025/03/29 3,351
1694916 계엄 막은 영웅에, 한겨레 '민주당만 빼고'? 9 시민 1 2025/03/29 1,722
1694915 눈 질환 시술했는데 자격증 시험 보러갈까 말까 고민돼요 2 00 2025/03/29 629
1694914 '걸음아 날 살려라'는 표현은 언제부터 쓴걸까요? 2 .. 2025/03/29 881
1694913 윤석열 체포 다음날 CCTV 끄고, 경호처가 검식…특별했던 수감.. 13 어쩐지 2025/03/29 5,215
1694912 Chat GPT 영어는 안틀리나요? 6 ... 2025/03/29 1,730
1694911 "지금행진을 경찰버스로 막고있는 경찰들 9 2025/03/29 2,369
1694910 52살 아줌마 토익공부 어떻게 할까요? 2 2025/03/29 1,215
1694909 집회 마치고 가요 15 즐거운맘 2025/03/29 1,286
1694908 지금 행진중인데 경찰이 막고 있어요 3 ㅇㅇ 2025/03/29 1,583
1694907 불후의 명곡 라포엠 3 이른저녁 2025/03/29 1,901
1694906 권성동이 72명 초선만 고발한 이유 1 ........ 2025/03/29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