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직원이 싫으면

다들 참죠?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25-03-29 07:12:56

둘 다 들어온지 얼마안되긴 했어요. 전 한달되었구요.

근데 두달전 들어온 비슷한 연배 직원이 너무 싫어요.

사무실 관리자가 없어지면(너무 티가나요) 일상적인 이야기를 옆에 직원과 많이해요.

꼭 경로당언어처럼 끝임없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업무양이 저의 반 정도 밖에 안되서 시간이 많이 남긴한가봐요.

급여는 최저임금 동일합니다.

 

이건 한 예이고 이것저것 귀나 눈에 걸리는게 많은 분이예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분들도 불편할텐데 참고 있는거겠죠?

 

뭐 답도 없는 내용이지만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IP : 1.238.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
    '25.3.29 7:15 AM (172.225.xxx.240) - 삭제된댓글

    마음을 이쁘게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달 됐으면 적응기간이네요 일을 배워야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기죠.... 원글님한테 해를 끼친게 아닌데 저런 마음 갖는거 별로에요.

  • 2. 중이
    '25.3.29 7:16 AM (172.225.xxx.240) - 삭제된댓글

    절을 떠나야죠. 그런 마음으로 일 오래할 수 있나요.

  • 3. 원글
    '25.3.29 7:18 AM (1.238.xxx.158)

    둘 다 일년 계약직이라 떠날 수는 없어요.
    현재 상황에서 제 마음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 4. ddbb
    '25.3.29 8:14 A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 보세요
    문제는 모두 내 안에 있더라구요
    타인의 단점을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내가 인내하는 만큼 남도 나를 인내함을 깨닳아야 해요

  • 5. ...
    '25.3.29 8:21 AM (222.121.xxx.33)

    연예인들처럼 위약금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못떠나요?

  • 6. ...
    '25.3.29 8:25 AM (114.200.xxx.129)

    일년계약직이면 더 떠나기가 쉽죠... 연예인들처럼 위약금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못떠나요?2222

  • 7. 잘 지낼
    '25.3.29 8:33 AM (211.208.xxx.87)

    생각을 버리면 그 얘기 들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일년인데 못 버틸 거 없잖아요.

    나 일해야 한다고 끊어버리고 화장실을 가든 물을 뜨러 가든 하세요.

  • 8. lll
    '25.3.29 8:37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미안 이 일 좀 끝내고
    미안 나 화장실
    대화를 끊으세요

  • 9. 상대방도 그럴
    '25.3.29 8:46 AM (183.106.xxx.209)

    부부나 동료나 비슷하더라구요
    내가 상대를 싫어하면 상대도 나를 이미 싫어하고있더라구요

  • 10. 달개비
    '25.3.29 8:51 AM (122.32.xxx.149)

    지금 울삼실이랑 같은 경우네요.
    원글님 입장인 직원인 저에게 조언구함
    티는 내지말고 거리두기하라고 말해줬어요.
    대화,리액션줄이기
    자기일 집중하고 일많다는거 보여주라고요

  • 11. 재능이필요해
    '25.3.29 9:21 AM (125.133.xxx.15)

    글쓴이한테 말건다는게 아니고 다른분과 주구장창 수다떨어 꼴보기싫은거같은데... 에구 힘드시겠어요. 말많고 수다스러운 사람 넘 싫죠

  • 12. 어디가나
    '25.3.29 10:05 AM (219.255.xxx.120)

    그런사람 있죠
    옆자리 직원이 휴가내고 안나오니 자기친한 사람들 다 불러서 아침부터 간식먹고 김밥 사다먹고 수다떨고 다른 사람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던데요 참 얼굴 두꺼워요

  • 13. ㅇㅇ
    '25.3.29 1:2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한테 말한다ㅡ일하면서 건성건성대한다
    남한테 말한다ㅡ내일하고 신경뚝

  • 14. 잘 보이는
    '25.3.29 3:33 PM (112.171.xxx.62)

    3M 주황색 귀마개 끼고 일하세요. 다 막아주지 못하더라도

    시각적으로 알려야 해요.

    미안하다는 말 할 필요도 없고

    저는 할 일이 많아서요, 하고 일체 더 말 섞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51 세균 묻혀 쓸고 다니는 통바지 13 어휴 2025/04/14 5,566
1700550 충무김밥 좋아하세요? 19 2025/04/14 3,702
1700549 정치인이나 연예인 글 써서 악플달게 유도한 후 신고하는 사람. 3 ..... 2025/04/14 956
1700548 명언 - 행복의 꽃 1 *** 2025/04/14 1,632
1700547 내용 지웠어요. 19 동서 2025/04/14 3,751
1700546 지금 협상의기술 보신분 19 ... 2025/04/14 5,141
1700545 밥할때 백미외 뭐넣으세요? 16 ........ 2025/04/14 2,572
1700544 점점 한동훈쪽으로 기울어지네요...... 63 2025/04/14 10,272
1700543 아빠가 자식 잘 못 키웠다고 카톡이 왔어요 25 2025/04/14 12,076
1700542 즉석현미나 잡곡밥 어디 브랜드가 맛있나요 4 .... 2025/04/14 891
1700541 서울 아침날씨..패딩인가요? 4 .. 2025/04/14 3,375
1700540 ZARA 창업자도 가로수길 건물 손절 3 ..... 2025/04/13 5,326
1700539 시조카가 내일 공군입대를 합니다 ㅠㅠ 7 .. 2025/04/13 3,163
1700538 침 삼키기 몇번이나 하세요? 7 ,,,,, 2025/04/13 1,476
1700537 조우진 김수현 리얼때 인터뷰 보니 의미심장하네요 8 2025/04/13 5,757
1700536 버킷햇은 용도가 뭔가요? 3 햇빛차단 2025/04/13 2,361
1700535 2 들 윤석열 속보에 환호하며 일부는 눈물 13 90000 2025/04/13 3,202
1700534 거짓말 하는것도 보면 지능이 9 ㅁㄵㅎㅈ 2025/04/13 2,149
1700533 슬림하다 밑단이 촤르르 펼쳐지는 원피스 이름이 뭐죠?? 8 ,, 2025/04/13 2,290
1700532 가평에 눈이 오나요? 2025/04/13 533
1700531 고삼이..너와의 점진적 이별을 선언한다 26 Rh43 2025/04/13 5,345
1700530 미운우리새끼 소개팅하는거 4 김영철 2025/04/13 3,492
1700529 살면서 리모델링하기 넘 힘들죠? 9 .. 2025/04/13 2,139
1700528 국힘당 대선 후보는 9 아마도 2025/04/13 995
1700527 ESTA신청서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4 하와이 2025/04/13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