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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잘안되기를 바라는 친정모친 있나요

..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25-03-29 06:35:42

너무 특이한게 기억속에 정말 초저때부터..

무슨 대회나갔는데 상받을것 같아서 시상식 보고가고싶었는데 엄마가 빨리 가야된다고...

시상식 보고싶다고 아쉬워하니까 비웃듯이 

"왜, 상 받을까봐 그래?"이래서 충격받았는데

진짜 커서도 내내 그랬던거같아요

선생님이 칭찬해주고 좋은 얘기해준거 전달해도 픽 웃으면서 "니가 그런걸 어떻게 하냐" 한마디...

거리두고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일이 있어서 사진을 보냈는데 일반적으로 당연히 오 멋지다 축하해 이런 반응이어야 하는데 뜨악한 한마디가 오더라구요.

예를 들어 졸업식 사진 같은걸 보내면 축하해~가 아니고 "옷을 왜 그렇게 입은거야?"같은.. 

항상 전 고만고만하게 본인보다 못하게 살았음 좋겠고 본인은 잘돼야하고... 그런게 늘 어투에 보여서 참 특이하다 특이해...생각해요.

웃긴거는 제자식도 그렇게 잘되는게 싫은지 특기가 있는데 열심히 시키지 좀 말라고...늘 초치고

그렇다고 애앞에선 티안내고 관대한척....애한테도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거 아니냐는둥 몰래 물어보고...저한테만 저래요. 그래서 이젠 얘기도 안하는. 

괜히 무심코 말했다가 또 놀라서 적어봅니다.

 

 

IP : 223.38.xxx.17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5.3.29 6:38 AM (117.111.xxx.67)

    어머니가 자존감이 엄청 낮은 분이군요

  • 2. ..
    '25.3.29 6:42 AM (223.38.xxx.171)

    본인 자존감이랄까 자부심? 그런건 하늘을 찔러요. 본인이 되게 고상하다고 생각하고 남 무시하는게 은연중에 심해요. 근데 자식한테까지 저러는게 신기해서요.

  • 3. ...
    '25.3.29 6:44 AM (175.213.xxx.27)

    있죠, 딸에 경쟁심 갖고 못 되길 바라는 엄마.
    저는 고등학교 연합고사, 대입 수능 딸에도 방해질 했어요.
    연합고사 때는 늦개 늦게 가게 만들어서 시험 못 치를 뻔햤고
    수능 때는 제 성적이 어떤지 담임이 누군지 3년 내내 무관심했던 주제에
    마음 졸이는 다른 엄마들 붙들고 제 성적을 부풀려 자랑하다가 다른 엄마와 싸움질했네요.
    생각보다 미친 엄마들이 좀 있어요.

  • 4.
    '25.3.29 6:45 AM (58.29.xxx.78)

    성격이 못된것+질투

    원글님 어머니보다 좀 더 쎈 수위의 엄마인데
    저는 안봐요.
    제 멘탈과 감정도 소중하고 지켜야하니까.

  • 5. ..
    '25.3.29 6:53 AM (223.38.xxx.236)

    위에 적은건 빙산의 일각이에요..ㅋㅋ
    웃긴건 예전엔 상처받았다면 요새는 그냥 오..역시 사람은 안변하는구나. 역시 엄마는 일반적이지않은 사람이네 엄청 특이하다..하고 넘어가는것 같아요. 거리도 두고요.

  • 6. 제가 보기엔
    '25.3.29 6:57 AM (119.71.xxx.160)

    원글님이 어머니를 오해하고 계신 듯

    그냥 남한테 칭찬 잘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상처주려는 게 아니고요.

    그런 사람한테는 그런류니까 하고 기대안하고 사는게 맘편하죠

    쓸데없이 상처 받으면 나만 힘드니까요.

  • 7. 그냥
    '25.3.29 7:07 AM (72.73.xxx.3)

    원래도 좀 심술궃고 욕심많은 나르시시스트 모친.
    늙으니 뇌기능이 저하되면서 더 심해지더군요

  • 8. 진짜...
    '25.3.29 7:11 AM (211.234.xxx.33)

    희한하게 특정자식(특히 딸) 을
    자기하고 동급으로 보는 엄마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질투도 하고, 의지도하고, 심지어 자기가 할
    일을 대신 해주길 바라기도 하고...
    우리 엄마가 원글님 엄마 비슷했어요.
    게다가 다른자식들(오빠와 여동생)을 자잘하게
    하게 챙기는 일들을 서슴없이 미루는
    밥 차려 줘라, 옷 다려 줘라, 도시락 싸줘라....등
    한마디로 자기가 생각하는 용도! (제 경우는 하녀?)에서
    벗어나면 싫은 속내를 참지를 못하는...
    그래서 외모든 능력이든 본인보다 나아 보이는 것에는
    칭찬보다 비아냥을, 실수나 단점에는 가차 없는 비판을
    서슴없이 하고요.
    더 이해할 수 없는건 당사자인 나에게는 그러면서
    다른 이웃이나 친적에는 그렇게 자랑을 하고 다닌다는거
    짜증 나지만 외부 과시용? 으로는 괜찮은?

    아무리 부모도, 특히 엄마도 불완전한 인간이라는걸
    기본 바닥으로 깔고 이해하려고 해도 용서가 안되서
    지금은 의절 상태예요.

    왜 나한테만 그리 인색하냐고 했더니...
    너는 혼자 다 알아서 잘하니, 더 잘하라고 그랬대요.
    (그것도 비아냥식으로)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그냥
    못되처먹은 인간이라는거 그래서 상종자체를 안하는게
    제 결론입니다

  • 9. ..
    '25.3.29 7:19 AM (223.38.xxx.228)

    저도 딸이 있지만 딸이 잘되고 기뻐하는 모습 보는게 즐겁고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더 자식 키울수록 이해가 안가지만. 제가 엄마 안닮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렵니다.

  • 10. 산도
    '25.3.29 7:53 AM (119.66.xxx.136)

    혹시 남자형제 있나요?
    저희 엄마는 저렇게 까지는 말씀 안하셨지만

    돌이켜보면 제가 남동생보다는 못해야 한다고 키우셨던거 같아요. 사위자리까지도 그랬던 것을...이제야 깨달았어요.

  • 11. ㅇㅂㅇ
    '25.3.29 8:16 AM (117.111.xxx.67)

    저런 사람은 겉보기에는 자존감이 높아 보여요 하지만 사실 그 내부를 보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 12. ㅇㅂㅇ
    '25.3.29 8:17 AM (117.111.xxx.67)

    이제 거리를 두고 계시다니 다행이에요 그게 정답이죠

  • 13. ..
    '25.3.29 8:20 AM (114.199.xxx.79)

    저희 엄마도 저 못 밟아서 안달이에요.
    살펴보니 엄마 어릴때 가난한 외가에서
    그런 식으로 대접 받고 커서
    저한테 그대로 똑같이 한거더라고요.
    제가 엄마한테 잘해드리니
    엄마 그런 대접 받아본적 없어서 깜짝 놀라는 눈치긴 했어요.
    하지만 저도 상처가 많아서 엄마 보러 잘 안갑니다.

  • 14. ...
    '25.3.29 8:26 AM (223.38.xxx.34)

    아마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일거에요. 누군가가 자기를 무시하지 않을까 신경이 늘 바짝 곤두서있는 사람요. 이런 사람은 모든 관계에서 상대보다는 내가 훨씬 우위에 있다는 걸 확인하려고 남의 단점을 찾고 없으면 트집이라도 잡아서 뭉개야 직성이 풀리는 거에요.
    자식이 나보다 잘 나서 엄마인 나를 무시한다? 못견디죠.

  • 15. ㅇㅇ
    '25.3.29 8:28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이해받을 가치 없는 나르시시스트이니까요
    최대한 멀리 두고 본인 삶 집중하며 사세요
    슬프지만 애미로서 최악의 인간이 배정된 겁니다
    그냥 인정하고 없는 셈 치고 사는 게 좋아요

  • 16. ㅇㅇ
    '25.3.29 8:38 AM (118.235.xxx.115)

    211.234님 댓글 보면서 완전 우리 엄마 써놓은 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중딩 애한테 살림으로 혼자 우쭐 잘난척하는 거
    나더러 파 다듬으라고 하면서
    애가 생전 처음하니까 뭘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알려줄 생각을 해야지
    어떻게 다듬는거냐고 하면

    너무 신나서 비웃고 무시하고 잘난 척하며
    너는 도대체가 그 나이 되도 이런거 하나 모르냐면서
    잘난척하며 이렇게 이렇게!!! 어? 이렇게
    왠 공장에서 아줌마 텃세 부리는 것처럼

    설거지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는 20년 가까이 한 거
    애가 처음해서 모르는거에 화색 돌아서
    실컷 비웃고 무시하고 잘난 척

    엄마는 돌이켜보면 나를 자식으로 생각한 적이 없는거 같아요

    경쟁자고 질투나는 상대고
    자기가 의존하는 상대이자 감정 쓰레기통

  • 17. 아버지가
    '25.3.29 8:38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범죄랑 관련 없는 사패이신분 얘기
    책 아몬드에 나온 것과 비슷한데 태어나길 로봇처럼
    감정을 못느껴서 뭐든지 배우고 암기해서 행동하신다고
    어느순간에도 이성적이라
    오히려 도움이되는 직업도 있다고 들었어요
    소패는 감정은 느끼지만 가중치가 다르다고 하네요
    싸한 느낌이 난다고하고
    어머니는 본인이 가장 중요하신 것 같네요

    뉴사이드
    https://youtu.be/ajkCoVaWV30?si=Ggb5FHLHnrvNnKEx

  • 18. ..
    '25.3.29 9:00 AM (89.147.xxx.12)

    거기다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같이 아랫것 취급하자고 하고,
    늙어갈 수록 더 심해져서 요양보호사와 같이 아랫것 취급하자고 들어요.
    날시시스트의 뇌는 우리가 언어를 익히듯 타겟을 향한 여러가지 행동들이 구조화되어서 점점 유능해진다네요.
    어떻게 잘 지내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고 유일한 방법이 절연인데 가족 그것도 부모면 힘들죠.
    힘내쇼.

  • 19. ..
    '25.3.29 9:00 AM (89.147.xxx.12)

    힘내쇼는 취소할게요. 도망치세요. 하루라도 빨리요.

  • 20. ..
    '25.3.29 9:38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어쩌다 애가 우리집에 오면 첫마디가 설거지도 안해놨냐는둥 냉장고 열어보고 등등 살림 트집잡고 왜 왔냐고 소리지르고 싶을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본인이 살림을 잘하냐 그것도 아니구요
    애 어릴때도 애기 이쁜사진 보내면 시어머니는 너무 귀엽다 이쁘다~이러시는데 엄마는 애 표정이 왜 그래? 옷이 왜 그래? 이런식이었어요.
    본인 해외여행갈땐 꼭 사진 궁금하지도 않은데 공항에서부터 찍어보내면서 제가 신혼때인가 여행간사진 보냈더니 안궁금하니까 안보내도 된다고..ㅋㅋ
    제가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 싫은거죠

  • 21. ..
    '25.3.29 9:46 AM (223.63.xxx.176)

    맞아요 어쩌다 우리집에 오면 첫마디가 설거지도 안해놨냐는둥 냉장고 열어보고 등등 살림 트집잡고 왜 왔냐고 소리지르고 싶을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본인이 살림을 잘하냐 그것도 아니구요
    애 어릴때도 애기 이쁜사진 보내면 시어머니는 너무 귀엽다 이쁘다~이러시는데 엄마는 애 표정이 왜 그래? 옷이 왜 그래? 이런식이었어요.
    본인 해외여행갈땐 꼭 사진 궁금하지도 않은데 공항에서부터 찍어보내면서 제가 신혼때인가 여행간사진 보냈더니 안궁금하니까 안보내도 된다고..ㅋㅋ
    제가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 싫은거죠
    애랑 잘지내는데도 네 양육방식이 어쩌네저쩌네
    애가 제 말 잘들으면 너한테 주눅이 들었네 교육 열심히 시키지말고 대충 키우라는둥…별별 희한한 말 많이 들어서 논문감이에요

  • 22. Fd
    '25.3.29 10:19 AM (58.236.xxx.207)

    남동생이나 오빠있나요?
    엄마란자들 일부 딸이잘돼면 아들복이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딸은 밥굶지않고 나한테 손벌리지않을정도로만 살아야
    자기아들이 잘된다고 생각하는데 딸이 좋은일있으면 그거 아들한테 가야할건데 너무 싫죠
    좋은일있으면 막 자랑하세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하세요 그심통 눌러주세요

  • 23. ..
    '25.3.29 10:41 A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자랑하면 얼마나 초치는데요.
    이젠 잘된것도 말하기도 싫어요.

  • 24. ..
    '25.3.29 10:48 AM (223.38.xxx.103)

    자랑하면 얼마나 초치는데요.
    순식간에 기분 잡치게 하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
    이젠 잘된것도 말하기도 싫어요.

  • 25.
    '25.3.29 11:00 AM (58.140.xxx.20)

    엄마라고 말할수 없는 행태

  • 26. 아~
    '25.3.29 12:4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갈 복이 다른 자식 즉 딸한테 갔다고 한다고요?
    그럴수 있겠네요
    친정엄마가 너무 여자같아 딸을 여자로 보는 행동일수도 있고요.
    이래서 부모복 엄마복이 따로 있군요.

  • 27.
    '25.3.29 12:56 PM (58.29.xxx.78)

    그냥 절연이 답임.

  • 28. ㅇㅇㅇ
    '25.3.29 1: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걍 차갑게 거리두세요
    사진이런거 보내지말고
    대답도 단답형
    어떻게지내? 그냥지냄
    시간있니? 없음
    공항사진ㅡ걍대답없어야 함

  • 29. 하푸
    '25.3.29 1:56 PM (121.160.xxx.78)

    엄마가 평소에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으시는데
    제가 다리가 부러져서 목발을 짚게 됐거든요
    그랬더니 내 앞에서 쌩 앞질러나가면서
    어머 너 정말 못걷는구나 난 이제 이렇게 잘 다니는데
    몇발짝 먼저 가서 뒤따라오는 저에게 우월감 느끼면서 뱀같이 기뻐하는 눈
    그러다 뼈가 아물어서 제대로 걷게 되니까
    어머 너 이제 잘 걷는구나!
    분하고 약오르고 비참하고 절망한 얼굴…
    저런 사람이 내 엄마라니 자괴감 느낍니다
    정말 이게 빙산의 일각이란거…
    최대한 안보고 사는 수밖에 없어요
    아버지는 보고싶은데 저런여자랑 결혼을 했으니 하는수가 없네요 ㅠㅠ

  • 30. ..
    '25.3.29 2:13 PM (223.38.xxx.4)

    본인 친구나..자기가 잘보이고 싶은 사람들한텐 이미지관리해요 호호호 좋은 소리해가며…푼수가 따로 없을만큼요 엄마가 내가 뭘 어쨌다는 거냐고 늘 그래서 엄마친구들한테도 나한테처럼 똑같이 말하는지 생각해보랬더니 아무말 안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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