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디컬쪽 직업 가지신 분들은

ㅓㅎㄹㅇ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25-03-28 21:44:12

의사 약사 간호사 분들은

가족들이 아플때나 주위 친구분들 아플때

좀 도움을 주시나요?

 

친구가 약사인데

아이둘 어려서 밤에 아이가 아파 울고 그럴때

그래도 자기가 약사여서 덜 당황하고 잘 대처했다고

자녀들이 자랄 때 아프면

가족이 의학 지식이 있으면 좀 도움이 될거 같긴해요

 

간호사인분 자기 남편 감기걸리면

그냥 링겔 직접 주사 놔준다고 하네요

 

 

IP : 61.101.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5.3.28 9:45 PM (210.100.xxx.239)

    친척언니 간호조무사인데도
    가족들 링겔 놔주더라구요
    동생 치위생사인데 손스케일링도 많이해줬어요

  • 2. ..
    '25.3.28 9:48 PM (73.195.xxx.124)

    병원에서 제일 VIP는 의사가족입니다.

  • 3.
    '25.3.28 9:51 PM (172.225.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 대학병원 교수인데 애들 어려서 고열날 때 애아빠는 학회나 출근해서 없을 때가 많고 혼자 애둘 데리고 소아과가서 열 내리는 수액 맞고 오고 그래요. 뭐 죽을병에 걸리면 도움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글쎄요..

  • 4. ..
    '25.3.28 9:55 PM (39.7.xxx.24)

    친구 간호사도 가족들 주사 다 놔주던데요

  • 5. 간호사 주사
    '25.3.28 10:0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어떻게 주사를 놔주나요?
    의사 처방없이 , 주사 처방이 간호사가 가능해요??
    의사가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 간호사 말만듣고 주사 처방이ㅡ가능한가요?

  • 6. ...
    '25.3.28 10:09 PM (58.234.xxx.182)

    간호사 가족들(친인척...) 모아놓고 독감주사 놔줘요

  • 7. ...
    '25.3.28 10:13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동생이 간호사인데 엄마 링겔은 자주 놔줘요.

    근데 건강염려증이 좀 심한 편이에요

  • 8. ..
    '25.3.28 10:17 PM (119.70.xxx.107)

    사촌동생 간호사인데 저희 부모님 링겔 집에서 놔준적 있어요

  • 9. ㄴㅁㅋㄷ
    '25.3.28 10:29 PM (1.236.xxx.22)

    아들 한의사인데 제가 목디스크가 있는데 매일 추나해줘요

  • 10. 000
    '25.3.28 11:22 PM (121.162.xxx.85)

    가족할인 크더라구요
    의료지식이 있는게 살면서 참 도움 많이 되는거 같구요

  • 11. ..
    '25.3.28 11:39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의사 남편은 저 아플때 쓸모없고. ㅋㅋ
    간호사 딸은 저 입원했을때 마침 오프라 제 병실 지켜주고
    스테이션과 간병과 혼지상태에 대한 말이 잘 통하니
    간호사들이 제게 타 환자보다 곱빼기로 친절했어요.

  • 12. ..
    '25.3.28 11:45 PM (211.208.xxx.199)

    사 남편은 저 아플때 쓸모없고. ㅋㅋ
    간호사 딸은 저 입원했을때 마침 오프라 제 병실 지켜주고
    스테이션과 간병과 환지상태에 대한 말이 잘 통하니
    의사나 간호사들이 제게 타 환자보다 곱빼기로 친절했어요.

  • 13. 싸모님
    '25.3.29 1:07 AM (211.235.xxx.68)

    싸모님이라불리워도
    늘 돈도없는 마누라였는데
    50넘어 남편나온대학병원가니
    동기후배덕에 일사천리로
    아파죽을지경되니 내가 싸모긴했구나싶어요

  • 14. ve
    '25.3.29 7:23 AM (220.94.xxx.14)

    남편은 치과를 하는데 시누가 간호사인데 시댁식구들 링거를놔주는데 그 링거 돈내고 사오는거맞겠죠 병원꺼 훔쳐갖고나오는거 아닐지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라

  • 15. ve님 매일 카운트
    '25.3.29 8:45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매일 링거든 뭐든 갯수 기록 돼요.
    당연히 결제하고 가져갔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308 중고차를 샀는데 이상해요 5 2025/04/16 1,700
1701307 세월호는 왜 구조를 안 했을까요? 22 .... 2025/04/16 5,042
1701306 꿈인지 가위 눌림인지.... 3 가위 눌림 2025/04/16 747
1701305 이재명 보고 판단하자 8 이뻐 2025/04/16 754
1701304 우리나라는 그놈의 밥문화 때문에 문제인거 같아요 25 밥지옥 2025/04/16 4,836
1701303 어젯밤 위대한 가이드 보면서 2 위대한 2025/04/16 1,248
1701302 김현종 차장 인터뷰 보니 이미 이재명 대표는 외교 준비를 많이 .. 21 ㅇㅇ 2025/04/16 4,830
1701301 4/16(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16 429
1701300 리퍼가구(강동쪽) 9 선덕여왕 2025/04/16 953
1701299 지금 겸공의 김현종 9 ㄱㄴㄷ 2025/04/16 2,118
1701298 나경원 이주호 수사하라 1 ㄱㄴ 2025/04/16 943
1701297 어젯밤 밤새 토했는데 오늘 점심먁속 12 ㅇㅇ 2025/04/16 1,978
1701296 지금 꽃구경 어디로 갈까요? 5 질문 2025/04/16 1,725
1701295 김새론가족 39 ..... 2025/04/16 7,253
1701294 내 얘기를 자꾸 쓰는 소설가 15 ㅇㅇ 2025/04/16 5,271
1701293 오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입니다 17 .. 2025/04/16 1,279
1701292 이사 짐 싸는중 9 열심엄마 2025/04/16 2,152
1701291 툭하면 설사를 하네요 9 툭하면 2025/04/16 1,828
1701290 입만터는 문과놈들이 해먹는 나라 9 맞네 2025/04/16 2,110
1701289 양말먹는 세탁기 15 어휴 2025/04/16 3,533
1701288 엔비디아 애프터장에서 왜 급락인가요? 3 망고 2025/04/16 3,032
1701287 내가 그동안 카페인에 둔감한게 아니였나봐요.. 3 카페인 2025/04/16 2,284
1701286 지귀연판사. 국민이 지켜봅니다. 5 5월의눈 2025/04/16 1,138
1701285 며칠 뒤에 대학때 베프를 만나는데 5 .... 2025/04/16 2,134
1701284 [탄원서명] 세월호참사 11주기, 해경의 책임을 함께 물어요! 7 단한번도잊은.. 2025/04/16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