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닥이 월천이라고 듣긴했는데
오늘 저희동네 내과의사 아저씨
대학병원 교수까지 하고나서 개업했는데
내과는 전문의따고 나와도 월 500부터라고하고요
또 들리는 소리로는 의대졸업후 피부과에서 레이저쏘면
월2천이라는데 이건 좀 영업능력있는 일부 사람아닌지..
최근 보*매 병원에서 진료받으러 간적있는데
거기 진료보는 의사들은 전문의인가요 교수인가요
보면 매일 진료하는거 같지 않고 휴무도 있고
얼마나 받을까 싶고요
듣기로 그냥 의대 졸업후 바로 응급실 알바만 뛰어도
월에 800인데 응급실은 좀 힘들어서 안간다고 하고요
대학병원 레지던트나 인턴은 월급 짜다고 경험위해 뛴다는데
그래도 월에 300은 받지 않을지...
의사는 월300이나 500정도 벌면 못버는 축에 속한다고 하네요
일반직은 저정도는 괜찮게 버는건데
월에 300-500번다면 업무강도가 어느정도일까요
일주일에 2,3일 9-6시 일하면 받는정도인가요
변호사는 요즘 신입으로 나오면 월300번다고 하고요
케바케
힘든일 하면 많이 받고 편하면 500이 미니멈일듯
편안히 근무하는 의사 월1500이라네요
정말 한가하다고 하네요
그게 왜 궁금하세요?
본인 직업부터 공개하기
인기 페이닥터 밥도 잘 못먹고 수술 엄청하는 사람아는데 월 3천이랬어요.
정말 일 많이 하는 월급쟁이 의사요
토요일 제외 (토요수당은 더 받음)주 4일 1100만원 실수령(이비인후과)
서울에 한 이비인후과 세후 1400(토요근무포함 평일하루 쉬고)
못벌어도 월 800은 받죠
의사 월급은 세후잖아요
피부과 전문의 아니고 피부과 근무하는 페닥 미용의사 월 2천 들었어요. 그만큼 사람들이 피부과 가는구나 했어요.
사회복무하는 요원이 400인데 의사는 천이상이죠. 내과는 좀 짜고 친구남편도 페이닥으로 갔는데 천이라고 하던데요.
마취통증학과 이런데는 천오백 이상이라고 해요 시술이 들어가니 이무래도 힘들고 그렇대요.
10년전 경기도 모 병원 응급실 응급의학과 의사 세후 1300 받는다고 들었어요.
왜 82수준이 이럴까 싶네요.
대학병원교수하다 나와 페이로 500받는 전문의가 어디 있으며..일반인 월급하고 비교를 왜 해요?
님도 부러우면 남 연봉 궁금해하지말고 피터지게 과외비 쏟아넣고 공부해서 전교1등하고 의대가서 6년 다니고 인턴레지 5년하고 전문의 따보세요
할수도 있죠?
연봉을 익명게시판에요
뭐가 금기된건가요? 뭐가 어때요?
누가 월급 어떻다고 한것도 아니고
이상한 정보는 걸러지겠죠~
천차만별이에요 30대 전문의 경우
지방으로 갈수록 더 받고
기본 세후 1000 정도 받던대요
위에 요양병원 말씀하신 분!!
요양병원 월 1500주며 편하고 한가한데 있으면
어느 병원인지 저 좀 꼭 가르쳐주세요.
저희 남편 거기 보낼랍니다.
저희 남편 350베드 이상 큰 병원이고
육십 넘은 나이에 한 달에 1/3이상 당직서도
그렇게 못받아요.
당직의는 더 받는거 아시죠?
카더라 말고 팩트를 말하세요.
요양병원 의사 마누라 화나네요.
의대 가서 의사 돼보세요
댓글만 보아도 뭔가일관성이없어보이네요...
의사 되어 보시든 의사를 키우시든 해서 경험해 보시길
뭐 남의 직업을 이렇게
다른 직업 얼마버는지 막 물어볼까요?
하긴 얼마전 무슨 인강 강사는 의사 교수 되면 30억이니 50억이니 번다고 하니 ㅋ
그만큼 번다 해야하나
읏기네
일반인과 비교를 왜 하나
연예인은 몇십억 버는데 왜 나는 못버나 싶나요
대학 병원에 있는 것보다 개인 병원의사들이 더 돈을 잘 번다고 합니다
대학 병원 의사들은 정말 사명감+ 명예이지 월급은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페이 3-400받는 전공의들 주 80시간-100시간
일하는데 이거 많이 받는거예요?
페닥은 4,500부터 몆천까지 다 달라요
천처만별이에요.
의대교수님들도 의대생들에게
지금은 옛날만큼 돈을 잘 벌지 못한다고
직접 말하신대요.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서울 개원의. 세금까지 다 제하고 1400 정도 버는데 올해 들어 매출 줄어 이제 이것도 힘들것 같아요. 9~7근무. 토요일은 2시까지. 퇴직금 같은거 당연히 없는거 감안하면 실제는 더 작다고 봐야죠.
82에서는 월 2천이 기본이라는데 저희 남편이나 주변 의사들중 월2천은 거의 없어서 늘 82보다보면 놀라요.
앞으로 연 5천씩 배출되면 더 많이 줄것 같아 걱정입니다.
서울 개원의. 세금까지 다 제하고 1400 정도 버는데 올해 들어 매출 줄어 이제 이것도 힘들것 같아요. 9~7근무. 토요일은 2시까지. 퇴직금 같은거 당연히 없는거 감안하면 실제는 더 작다고 봐야죠.
82에서는 월 2천이 기본이라는데 저희 남편이나 주변 의사들중 월2천은 거의 없어서 늘 82보다보면 놀라요.
앞으로 연 5천명씩 배출되면 더 많이 줄것 같아 걱정입니다.
들러붙을까봐 그냥 죽는 소리 하는거예요
월 500이면 누가 개업해요
변호사 초봉 300아닙니다
서초동 작은 사무실도 그 두 배는 됩니다
요즘도 로펌 나온 변호사들 초봉 300 맞아요 변호사한테 직접 들었어요
변호사 합격하고 6개월 수습기간이 있는데(이때는 출정 못나감) 소형 펌중 수습기간에 300주는 데가 있다고는 들었어요 이런데는 대부분 꺼리는 곳입니다
수습월급 적용도 2~6개월로 회사마다 다릅니다
임기제 공무원이 연 6000으로 젤 작아요
같이 사는 가족이 변호사입니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본가랑 처가가 엄청 빵빵해요. 유튜브에 나오는 보라매병원의사 2선국회의원 및 모국가 대사(국회의원 들이 은퇴하고 대사관 대사로 많이들 임명되더라구요)사위에요.
뭐가 빵빵한가요
평범한데 공부가 좋아서 교수하는 사람도 많아요
옛날 대학 못갈때나 교수 부자였지
장학금으로 학위따서 교수되는 사람도 많드만~
물론 빵빵한 교수도 있긴하죠
사바사 케바케
금수저가 교수하죠. 흙수저들은 교수한다하면 현실감각 없다합니다.
금수저가 교수하죠. 흙수저들은 교수한다하면 주변에서 현실감각 없다합니다.
의사페이 500은 주2일 알바정도 아닐까요?
보통 주5일이면 세후 1500전후는 되어요
물론 과에 따라 다르고 성과급도 따로고 천차만별이긴 하죠
월 최소 3천에서 월 2억이상도 가능
전문의도 아닌 일반의 광수도 세후 5억이니 세전으로 따지면 년봉 10억
정말 일반인들모르는구나
월천이라니요
구미 포항 안동쪽 잘찾으면. 1500줍니다
수도권은안줄지몰라요
나솔 광수 병원 있는곳이 인제 기린면인가 병원 한개뿐인완전 깡촌인데 그런곳에서 그정도는 벌어야 그런 시골에살죠.
대도시 적은 월급 받고 누가 거기서 의사 하나요.
현실감없는 댓글 답답
윗분이 구미 포항 안동 적으셨네요
그근처 조금 더 큰 도시입니다
전에 의사 연봉 글에 그 정도 아니다 댓글 썼다가
의사해본 적도 없는 놈이 헛소리한다 소리 들었는데.. ㅠㅠ
보통 월천 얘기하지만..
일반적으로 정규직 페이닥이면 월 천 밑으로 내려가고요.
계약직 페이닥이면 월 천 정도부터 일 거예요. (계약직은 고용보장 X)
그게 과별로도 다릅니다.
더 못 버는 과도 있고 잘 버는 과도 있어요.
개업하면 좀더 벌고..
대학병원 교수는 과에 따라
그보다 덜 버는 교수도 있고 천 즈음인 교수도 있고..
페이닥이나 교수들이 페이가 적은 경우도 꽤 있어요..
개업의보다는 확실히 교수가 페이가 적고요..
그래서 교수들이 요새 전공의도 없는데 상대적으로 박봉에 당직 서고 고생중이라..
이제 슬슬 이탈하는 듯요..
사명감으로 버티다 버티다 이제 몸이 남아나질 않으니..
식당을해도 수입차이가 굉장히 크잖아요
의사들도 자영자들은 수입차이가 커요
주변에 아는 의사들 하나 없어요?
면전에서 대놓고 물어보세요 그거 못하겠는데 익명게시판이랍시고
천박한 질문하는게 안무렇지도 않나봐요
그게 본인의 수준이에요
보라매 병원에 이름 붙어 있는 의사들은 전문의이자 교수 맞아요
진료가 없다고 쉬는 건 아니고 수술이나 강의나 다른 업무들 있어요
전 의사 급여는 잘 모르지만 부동산 거래하면서 보니
의사들은 직업과 급여가 보장이 돼서 그런지 대출을 아주 잘 받더군요.
강남 대치동 아파트 전세 주고 매매하는 과정에서 저희 집 거래 상대들이 계속 의사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