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파운데이션을 하나 사 볼까 하고 유선생을 보고 있어요.
근데 왜 다들 손으로 안 바르고 도구를 사용해서 바르는걸까요?
파데를 도구를 사용해서 꼭 발라야 하는지.. 전 손으로 대충 쓰윽..바를 계획이거든요.
제 피부는 적당한 잡티와 적당한 홍조 나쁘지 않은 피부결
뭐..그닥 어둡지 않은 피부톤을 가지고 있어요.(나이 53. 직장인)
지금은 설화수 상백 바르고 쿠션 아주 얇게 바르는 정도 하고 있어요.
(쿠션 하나 사면 반년 쓰나봐요)
잡티를 커버하기 보다는 맑고 밝은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 하고 싶어요.
색조 전혀 안 하고 립스틱 하고 눈섭만 살짝.
아르마니 파워패브릭 1.75호 를 사야 하나 2호를 사야 하나 고민중이구요.
평소 어울리는색은 파스텔톤 옷들이 어울려요. 그럼 웜톤 인가요??
써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