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피아노학원

위기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25-03-28 10:08:53

피아노학원 20년이상 

했던 지인이

요즘 애들이  등록을 안해서 

폐업 위기라네요 

나름 학군지 인데도요

지방이라 그런걸까요

수도권은  좀 나은지

예전에는 초등  입학하면

피아노학원  미술학원은

필수도  다녔고 

애들도  바글바글  했는데 

IP : 61.105.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경기
    '25.3.28 10:12 AM (218.239.xxx.142)

    작년 사교육비 지출이 24% 감소해서 2012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 2. 111
    '25.3.28 10:13 AM (106.101.xxx.142)

    예체능 학원 하는 지인이 경기 좋을때와 안좋을때 차이가 너무 크다네요

  • 3.
    '25.3.28 10:15 AM (223.38.xxx.111)

    요즘은 예체능 아예 안시키는거 같아요 특히 음악 미술
    악기 하나정도 어릴때 배워두면 성인되서도 재미볼수있는 자산이 되는데
    손가락자극 운동이 두뇌발달에도 도움되고
    보면 어릴때 악기배워본 학부모들이 피아노 보내는거같아요
    애들도 잘 안 태어나고 초등학교도 문닫는 실정인데
    예체능 학원들은 체감이 더 크겠죠

  • 4. 음음음
    '25.3.28 10:16 AM (119.196.xxx.115)

    옛날엔 애들도 많았고...피아노 거의 필수로 다들 배웠잖아요
    근데 요즘은 애들도 많지않고 피아노 선택이니까요
    영어수학할 시간도 부족해서 피아노는 뭐 안하는 애들도 많고 저희아이는 조금했는데 영 취미를 못붙여서 금방 관둿어요 다른데 돈들어갈데가 많으니 선택과 집중을 하는거죠
    미술 음악은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그것도 영어수학이 다 됐을경우 풍요로와질테니까

  • 5. 뭘 가르친다기
    '25.3.28 10:19 AM (124.50.xxx.9) - 삭제된댓글

    보다는 아아 맡기는 개념이라
    차로 학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데려다 주는
    태권도를 선호해요.

  • 6. 뭘 가르친다기
    '25.3.28 10:20 AM (124.50.xxx.9) - 삭제된댓글

    보다는 아이 맡기는 개념이라
    차로 학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데려다 주는
    태권도를 선호해요.

  • 7. 맡기는 개념
    '25.3.28 10:21 AM (124.50.xxx.9)

    뭘 가르친다기 보다는 아이 맡기는 게 우선이라
    차로 학교 데려다 주고 한참 데리고 있다가 집으로 데려다 주는
    태권도를 선호해요.

  • 8.
    '25.3.28 10:23 AM (211.234.xxx.144)

    학생수, 애들이 없는게 이유에요
    근데 교육업계면 그 정도는 예상하셨어야 해요

  • 9. 시간 떼우기
    '25.3.28 10:37 AM (223.38.xxx.134)

    악기를 배우는 목적이 아니라 거기서 시간 떼우는 목적

  • 10.
    '25.3.28 10:37 AM (211.57.xxx.44)

    제 막내 올해 초1입학했는데
    2년전과 분위기가 달랐어요 그땐 학부모들이 신입생 데리러 많이 왔는데
    올해는 학부모가 한손에 꼽더라고요

    알고보니 초등 늘봄교실이 생겨서
    신입생들이 대부분 거기나 방화후수업에 간다고요
    비용도 많이 안드니 학원 안보내고 학교에서 해결하는거죠

    그래서 학원가가 비상이래요
    제 아이 들어간 피아노학원에도 신입생이 제 아이 뿐이었어요
    피아노같은 예체능이 가장 먼저 직격타인가봐요
    영어학원은 신입생이 몇명 되거든요

  • 11. ㄷㄷ
    '25.3.28 10:46 AM (211.46.xxx.113)

    층간소음 문제때문에 피아노도 집에 둘수가 없고
    여러가지 이유로 피아노를 안가르치나봐요
    음대 나와서 할거없으면 피아노학원이라도 차려야지
    하는건 옛날말이 되었네요

  • 12. ...
    '25.3.28 11:10 AM (114.204.xxx.203)

    수도권도 줄어들긴 해요
    오래 하던 지인 넘기고 신도시로 가서 다시 시작하대요
    거긴 애들이 좀 많다고요

  • 13. ---
    '25.3.28 8:56 PM (1.243.xxx.162)

    공부 시키는 동네는 애들 좀 크먄 예체능부터 정리합니다
    그래서 유아나 초저 상대로하니 힘들겠죠
    공부 안시키는 동네는 태권도가 엄청 잘된대요
    다른걸 안 시키고 태권도만 6학년까지 쭉 다닌다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466 아내의 자격, 밀회 중 뭐가 더 재미있나요. 16 .. 2025/04/16 1,745
1701465 푸바옹 죽순 주문하는 거 귀엽네요 6 ㅁㅁ 2025/04/16 1,915
1701464 부모님 사진 정리 6 ... 2025/04/16 2,188
1701463 한덕수 생긴게 딱 일본인 같지 않나요? 22 ㅇㅇ 2025/04/16 2,200
1701462 집에서 옷 분실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6 2025/04/16 1,888
1701461 어묵이 일본산 생선으로 만드나요 12 2025/04/16 2,163
1701460 갱년기 증상 없어도 50 전후는 갱년기인가요? 4 아직인데 2025/04/16 2,639
1701459 어린이 모기패치가 이렇게 유용하다니요 9 우와 2025/04/16 3,067
1701458 공공장소에서 맨발로 양반다리좀 안하면 안되는지 ㅠ 7 ... 2025/04/16 1,331
1701457 이재명후보는 문재인대통령 같지는 않겠죠?(부동산) 41 .... 2025/04/16 2,875
1701456 시험 불안도가 너무 높은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7 아이가 제일.. 2025/04/16 1,310
1701455 올리고 내리고 song (국힘 청기 백기 게임) 1 .. 2025/04/16 596
1701454 마음이 힘들고 심난한데 불교경전 추천 2 마음 2025/04/16 977
1701453 Adhd 이신분들 장거리운전시 어떤가요 7 Oo 2025/04/16 1,254
1701452 5월 중순 국내여행 4 5월 2025/04/16 1,785
1701451 한국의 아줌마들은 머리를 23 ㅁㄶㅈ 2025/04/16 8,791
1701450 무안 여객기 참사 100일 희생자 추모제…"안전·치유 .. 2 ... 2025/04/16 621
1701449 최상목 탈탈 털리는거 보는데 3 어휴 2025/04/16 3,506
1701448 건진, 김명신은 무슨 관계인가요? 3 ........ 2025/04/16 1,478
1701447 ‘언니 같은 우리 엄마’, 86세에 미니스커트? 딸보다 더 화제.. 18 ㅋㅋ 2025/04/16 5,919
1701446 머리속이 정말 너무 복잡해요 3 ** 2025/04/16 1,936
1701445 일본방사능 소금 2025/04/16 704
1701444 민주당, 만 16~17세 청소년 권리당원 경선 투표권 부여 5 ........ 2025/04/16 1,077
1701443 배우 김의성의 이재명 90초 정리 9 ㅇㅇ 2025/04/16 3,803
1701442 빵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9 ㅇㅇ 2025/04/16 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