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 대한 기도는 끊임없이 해야되나봐요

기도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5-03-28 07:02:01

입시때는 매일 새벽기도까지 했는데

대학 들어간 이후에는 자식에 대한 기도에 소홀했던거 고백합니다.

취업에 대한 기도

결혼에 대한 기도 

끝없이 매일 기도해야 하는 존재가 자식인가 봅니다.

애타게 기도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기도가 얼마나 정성과 기가 필요한 일인지

매일 열심히 기도하시는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IP : 223.38.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8 7:35 AM (121.167.xxx.120)

    자식에 대한 기도는 관에 들어가 누울때까지 계속 돼요

  • 2. ..
    '25.3.28 7:36 AM (1.225.xxx.102)

    저 궁금한게 새벽기도 매일하셔서 그기도가 이루어졌나ㅡ? 기도하던 대학 갔나요

  • 3. 내가
    '25.3.28 7:48 AM (221.167.xxx.130)

    원하는 방향과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향은 다르죠.
    때로는 이루어지지 않어서 원망도 하지만 나중에서야 그의 뜻을 알게되죠.

  • 4.
    '25.3.28 8:00 AM (223.38.xxx.169)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재수해서 힘들게 들어갔어요
    쉽게는 들어주시지 않더라구요

  • 5. 자식
    '25.3.28 8:27 AM (121.174.xxx.32)

    결혼하면 그배우자랑 손주기도까지
    해야합니다 ..
    사돈건강까지 ㅎ 내자식이 편할려면 특히 딸
    죽어야 끝날듯요

  • 6. 관 속에 갈때
    '25.3.28 8:39 AM (218.145.xxx.232)

    까지라죠.. 내 눈을 감을때까지

  • 7.
    '25.3.28 9:30 AM (58.235.xxx.48)

    부모님만 봐도
    자식이 결혼해 자식 낳으면
    사위.며느리 걱정에 손주들 걱정까지
    걱정거리는 점점 늘어만 나는 거 같아요.
    무자식이 상팔자는 맞긴 맞는 듯
    나 한몸 건사하기도 사실 힘들잖아요

  • 8. ...
    '25.3.28 9:33 AM (121.190.xxx.124)

    전 열성 종교인은 아니지만
    나이 들수록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기도

    집에 혼자 있거나 길 걸으면서
    문득 문득 자식과 가족, 이웃 그리고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 9.
    '25.3.28 9:36 AM (119.56.xxx.123)

    어떤 길이든, 신이 펼쳐놓은 길엔 신의 뜻이 담겨있을거예요. 그 길을 자식이 잘 헤쳐가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부모로썬 그저 자식이 건강하길, 힘든 고비에선 좌절에 짓눌러 너무 고통스러워않길 오직 그러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10.
    '25.3.28 9:37 AM (58.235.xxx.48)

    그리고 기도가 다 이루어 진다고 믿고 하시면
    안되고 하느님의 섭리에 맞추고 내가 그걸 달게
    받아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야 할 수 있는 기도죠.ㅠ

  • 11.
    '25.3.28 10:08 AM (58.140.xxx.20)

    아들 둘다 결혼하고 이쁜손녀도 1명있어요
    아들 둘 있을때보다 기도할 사람이 더 늘은거죠
    며느리 둘.손녀까지 더욱 더 간절해지는 기도
    하루도 빼먹지 않고 기도합니다

  • 12. 어익후
    '25.3.28 10:24 AM (118.216.xxx.171)

    영화 계시록이 여깄었네요.

  • 13. ㅇㅇ
    '25.3.28 11:59 A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꼭 기독교식 기도가 아니더라도
    옛날 물떠놓고 하는기도든
    그냥 맘속으로 비는 기도든
    저는 기도하는 부모의 자식은 망하지않는다.라는
    속담을 믿어요
    매일이 아니더라도
    저는 합니다
    건강하고 다치지말고
    어디가서 제할일하는 아이가 되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421 요즘 피아노 학원 얼마 정도 하나요? 8 --- 2025/03/28 2,137
1694420 '이재명 무죄' 대법원이 깨라? 與 '파기자판론' 주장 이유는 9 사람 2025/03/28 1,186
1694419 오래된 테이프 클리너 성능이 떨어질까요? 2 우노프 2025/03/28 391
1694418 이쯤이면 사명감을 가지고 인용재판관들이 내부 사태을 알려야합니.. 5 2025/03/28 856
1694417 지방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햄버거등의 음식 드시나요? 15 ㅡ.ㅡ 2025/03/28 3,226
1694416 허벅지안쪽 근육이요 6 ㆍㆍ 2025/03/28 1,957
1694415 지리산 어쩌죠? 왠지 2 ㅇㅇ 2025/03/28 3,661
1694414 주식 고수님들~ 4 ㅡㅡ 2025/03/28 1,997
1694413 후배사랑 권성동.. ㅋㅋ 5 2025/03/28 1,761
1694412 피로회복에 뭐가 좋을까요 6 2025/03/28 1,559
1694411 청정원 참깨 흑임자 드레싱, 300g, 2개4480원이에요 5 모카커피 2025/03/28 1,275
1694410 조한창.jpg 9 윤성녈통 2025/03/28 2,313
1694409 사람전시 미 장관, 창살뒤 남미 수용자 섬뜩 13 ㅇㅇ 2025/03/28 2,034
1694408 있는 재료로 요리하기 4 .... 2025/03/28 1,112
1694407 이건 완전히 범죄자와 평생 법안에 살았던 사람들의 싸움. 2025/03/28 519
1694406 에라이. 최근 많이 읽은글... 4 .... 2025/03/28 1,210
1694405 이재명 무죄 나오니 내란당은 ㄸ줄 타나봐요 6 ㅁㅁㅁ 2025/03/28 1,143
1694404 진짜 5대 3인가요 3 ㄴㅇㄹㄹ 2025/03/28 1,571
1694403 부산 분들 김석준요. 10 .. 2025/03/28 1,084
1694402 쿠팡화재 이재명 떡볶이 먹방 42 .. 2025/03/28 3,232
1694401 지리산 천왕봉으로 불이 올라가고있대요. 2 윤건희 탄핵.. 2025/03/28 2,215
1694400 지금 비오나요? 1 kijh 2025/03/28 547
1694399 박범계 믿지 마세요 11 2025/03/28 4,141
1694398 항암 시작합니다. 도와주세요 16 ㅠㅠ 2025/03/28 3,430
1694397 이혜영, 63세에도 캐스팅 된 이유…"보톡스 안 맞아서.. 14 wendy 2025/03/28 18,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