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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잘 안되면 신경질내고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남편

지긋 조회수 : 8,272
작성일 : 2025-03-27 22:10:11

부부나이도 오십대.

나나 남편이나 둘다 갱년기인데 그것좀 안하고 살면 안되나?

남편이 그게 잘되서 들이대면 얼마든지 하지만 오래된

발기부전에 (아니 그건 그래도 서기라도 하지 이건 아예 안돼요. 이미 당뇨고혈압 간 심장질환 등등 기저질환만 서너가지에 먹는처방약도 많아서 비아그라같은 약 그런거 먹었다간 죽으니 본인이 더 겁을내서 안먹고)

저도 그닥 남편이랑 하고싶지도 않고

솔직히 나이먹어 안되는것도 아니고 남편은 젊었을때도 잘 못하고 별로였어요. 그러니 안해도 돼요. 

근데 문제는 자기가 발기가 안되서 성관계가 안되니 엄청 짜증을 부리고 집안분위기까지 싸늘하게 만듭니다. 일부러 문 쾅쾅 닫고 시비걸고 밥상 반찬 트집잡는거요. 애들이건 저한테건 매사 짜증에 툭툭거려요. 본인은 아니라지만 제가 일이년 살아본것도 아니니 대번에 알죠. 여자들 생리전 증후군 그 이상 수준으로 짜증을 내요. 티비에서 젊고 이쁜여자 나오면 저런여자라면 자기도 가능할거라느니 니가 늙고 살쪄서 안되는거라느니 농담이랍시고 툭툭 던져요. 그거에 저도 그래 네가 안되는거면 나가서 재주껏 꼬셔서 하라고 막말이 나가고요. 

그냥 살면 되는걸 왜 나한테 짜증이냐 싶어요. 오히려 제가 난리를 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72.58.xxx.2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7 10:13 PM (1.232.xxx.112)

    원래 똥 뀐 놈이 성낸다는 말이 있죠.
    남편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크구나 하고 알면 돼요.

  • 2. ..
    '25.3.27 10:1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리도 비슷한데 우린 그냥 친구처럼 손잡고 자요. 나이 들어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근데, 그런다고 적반하장 짜증을 내면 참 정떨어질 듯..

  • 3.
    '25.3.27 10:26 PM (61.80.xxx.232)

    양심도없는인간이네요 자기가 발기부전으로 안되면서 왜 부인한테 짜증 이쁜여자랑 가능하겠다니 미쳤네요 어휴

  • 4. 역시
    '25.3.27 10:30 PM (1.232.xxx.65)

    못하는 남자는 열등감 폭발임.

  • 5. 으이그
    '25.3.27 10:31 PM (218.54.xxx.75)

    저런 남자가 제일 소인배 같아요.
    그거 지 입맛과 욕심대로 못했다고
    엄한데서 지랄하는거잖아요.
    원글님 기분 뭣 같을거 같아서 감정이입 되네요..
    남편이라곤 저게 뭡니까..
    너는 뭐 잘하니? 하고 싶네요.

  • 6. 꼴값
    '25.3.27 10:38 PM (210.126.xxx.33)

    시거든 떫지나 말아야죠.
    저희집에도 있어요.

  • 7. 세상에
    '25.3.27 10:51 PM (1.227.xxx.150)

    그러고 어떻게 살아요…
    저같으면 못살아요…

  • 8. 어휴
    '25.3.27 11:02 PM (211.211.xxx.168)

    똥싼놈이 성내네요.
    저 정도면 이혼 불사하고 팩폭좀 해 주사지.

  • 9. 어휴
    '25.3.27 11:16 PM (211.211.xxx.168)

    니 거시기 제대로 선다면 돈 줄테니 돈 주고라도 나가서 예쁜 여자랑 하고 오라 해 보심이,

  • 10. 짜짜로닝
    '25.3.27 11:36 PM (182.218.xxx.142)

    이런 말투로 달래줘보세요.

    아이고~~ 곧휴 안 서서 짜증이 나쪄요?
    이렇게 성질낼 바에는 그냥 낼 죽더라도 비아그라 먹고 복상사 해~
    고혈압 당뇨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이야 곧휴가 안서서 죽는 것보다 사는 게 힘든데
    약 먹지말고 비아그라나 먹고 우리 죽을만큼 즐기자!
    나도 안서는 남자랑 가느라 욕구불만 때문에 죽겠당~~

  • 11. ...
    '25.3.27 11:40 PM (121.133.xxx.58) - 삭제된댓글

    나가서 젊고 예쁜 여자랑 많이 하라고 해요
    이뭐별.....

  • 12. 00
    '25.3.28 12:10 AM (1.232.xxx.65)

    보통 이런 경우는
    아내 눈치보고 기죽어 지낼것 같은데
    그 반대라니...

  • 13. ...
    '25.3.28 7:37 AM (1.241.xxx.220)

    그야말로 열폭. 아 꼴뵈기 싫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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