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만한데 조금 작아서 애매하네요.
당근에 내놓기도 그렇고 헌옷함에 넣을까요?^^
입을만한데 조금 작아서 애매하네요.
당근에 내놓기도 그렇고 헌옷함에 넣을까요?^^
작고 오래됐고 그냥 헌옷함에 넣으심이^^
저는 지난 일년간 손안댄 옷은 무조건 버리거나 헌옷 수거하는데에 보내요.
결국 옷은 손이 가고 입던옷만 입더라구요.
십년전 옷이면 이미 패턴도, 디자인도..생각해보려다가
게다가 약간 작아보이면 그건 정말 과감히 결단을 내리셔야 할것같아요.
아름다운 가게 가져다 주면 좋은데 쓸꺼예요
작은 자켓 진짜 촌스러워요. 가리고 보온할 용도가 아니고 멋이라는거 생각하면 입지 마세요. 너무 예전 시람 같아요.
옷이 많은데도 어제 또 샀어요. 사고 버리고 무한반복 ㅎㅎ
예전에는 비싼 옷은 달라는 친구나 지인한테 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2년정도 안 입게되면 버리고 있어요
아깝지만 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는 160주고산 옷 작아져서 못입는데 기필코 살빼서 입겠다고 10년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마다 드라이도 해줬어요.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입어보면 점점 더 작아졌고 짜증만 났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먹을거 못먹고 스트레스만 받았어요. 버리고 안보니 속이 다 후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