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과 만남을 후회하며 "황후 자리를 지키느라 힘들었다"고 했다는 친구의 주장이 나왔다.
고인의 지인 A씨는 26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생전 고인의 고민을 자주 들어줬다는 A씨는 녹취록에서 "김새론 죽음의 원인은 70%가 김수현"이라며 "두 사람이 미성년 시절부터 만난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6년간 만나면서 '황후 자리를 지키느라 힘들었다'고 했다. 하도 첩을 들이니까"라며
"근데 (김수현이) 결혼을 약속해 버틴 걸로 알고 있다.
김수현이 한 더 심한 짓도 알고 있다. 하지만 팩트가 아닐 수도 있어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김새론은 김수현에 대한 원망이 많았다. 한을 풀어주고 싶다"고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156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