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다 되어서 식사 시간이 40분씩 걸리는 사람

느려요 조회수 : 4,973
작성일 : 2025-03-27 17:54:28

매사에 느린데

특히 식사할때 느려요.

가족들이랑 같이 식사하거나 치울때 느려서 불편해서 뭐라고 해도

꿋꿋히 오래 드십니다.

매번 30분 40분 이상..

왜 이러시는 거에요? 

연세 80 다된 저희 아빠세요.

아빠 닮아 저희 애도 엄청 느려요 

 

IP : 223.38.xxx.18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5.3.27 5:56 PM (211.251.xxx.199)

    소화 잘 되시고 옆에서 보살펴야 하는거 아니면 그냥 두시고
    다른 볼일 보세요

    그렇게 드실날도 얼마 안 남았어요

  • 2. ...
    '25.3.27 5:57 PM (114.204.xxx.203)

    그냥 혼자 드시게 두고 다른일 하세요

  • 3. ㅡㅡㅡ
    '25.3.27 5:59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30-40분이 느린건가요 ?
    천천히 먹는게 건강에도 좋은건데
    노인네더러 10분 20분만에 먹으라는건좀..
    3시간 먹는것도 아닌데 좀 봐주시면좋겠네요

  • 4. ㅡㅡㅡ
    '25.3.27 6:00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본인 80대 되어야 이해하실것같네요
    이도 잇몸도 턱도 모두 더이상 젊지않고
    소화력도 떨어져요
    저희남편 50대인데도 너무 빨리먹어서 제가 늘 천천히 먹으라고 잔소리하는데 ..

  • 5.
    '25.3.27 6:01 PM (39.7.xxx.6)

    왜 뭐라시는거에요?
    소화기관 약한데, 빨리 드시고 탈 나길 바라는건가요?
    친딸 맞아요?
    아 진짜 최악이다

  • 6. ...
    '25.3.27 6:04 PM (222.111.xxx.27)

    연세 드심 소화기관도 약해서 오래 걸리는게 당연하지요
    그냥 쫌 나중에 치우면 되는 걸
    나쁜 딸이네요
    원글님도 나이 들어 봐요

  • 7. 노인들
    '25.3.27 6:04 PM (116.33.xxx.104)

    원래 식사 느려요 그건 이해하셔야해요

  • 8.
    '25.3.27 6:05 PM (223.38.xxx.187)

    원래 식사를 엄청 오래 하시는데요. 바꾸려고 하시질 않아요.
    치아랑 소화기관 다 건강 하세요. 건치세요

  • 9.
    '25.3.27 6:06 PM (58.235.xxx.91)

    건강하다 해도 젊은 사람 같을까요. 그냥 맘 편히 잡숫게 두심 안될까요?

  • 10. ㅁㅁ
    '25.3.27 6:0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왜 바꿔야 해요?

    제아이 아가때부터 지금 나이 사십토록 기본 한시간인데
    그걸 왜 바꿔야 하죠?

  • 11.
    '25.3.27 6:07 PM (223.38.xxx.187)

    양치는 한시간 하세요..
    치아 사이사이 치실 쓰시고 워터픽 쓰셔서.

    다른 가족들도 배려하셔야죠.

    혼자 사는 집이 아닌데.

  • 12.
    '25.3.27 6:08 PM (223.38.xxx.187)

    치아 관리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모든 치아 다 짱짱하세요.

  • 13.
    '25.3.27 6:09 PM (121.159.xxx.222)

    빨리잡숫고 일하러가거나 공부하러갈것도아니니
    그래야세월가지않을까요

  • 14. 이런 건
    '25.3.27 6:09 PM (124.50.xxx.9)

    문제될 게 없지않나요?
    건강하신 아버지에게 감사한 거죠.
    참으로 각박하시네요.

  • 15. ....
    '25.3.27 6:11 PM (106.101.xxx.17)

    젊은 저도 40분씩 먹는데요. 아무리 건강하셔도 80대인데 천천히 드시는게 훨씬 좋은거죠.

  • 16. 오히려
    '25.3.27 6:11 PM (220.122.xxx.137)

    문제될 게 없지않나요?
    건강하신 아버지에게 감사한 거죠.
    참으로 각박하시네요. 2222222

  • 17. ㅁㅁ
    '25.3.27 6:1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까놓고 어지간히 건강신경쓰지말고
    그냥 얼른 돌아가시라 하세요

    원글 댓글보니
    뭐 어쩌라고 싶네요

  • 18. ......
    '25.3.27 6:14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원글이 못된거

  • 19. 못됐다
    '25.3.27 6:16 PM (121.178.xxx.58)

    식사시간 30-40분이 긴건가 싶네요
    양치시간이 길다 하신들 식사 늦게 끝내시니
    다른 식구들 중 가장 늦게 양치하실테고
    어르신 식사 하실 때 화장실 먼저 쓰면 되겠네요

    아이는 누굴 닮아 느린게 아니고
    님이 그렇게 키운거에요

  • 20. ..
    '25.3.27 6:16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정말 잘하시는 겁니다.
    연세드신 분들 빨리 드시면 흡인성 폐렴 걸립니다.

  • 21. 느린 식사자리
    '25.3.27 6:23 PM (118.218.xxx.85)

    할수없이 누군가 빨리 일어나면 그걸로 불같이 화를 내고...
    평생 그럽니다.

  • 22. 보리단술
    '25.3.27 6:24 PM (58.29.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30분은 기본으로 먹어요.

  • 23.
    '25.3.27 6:25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쏘시오패스임.
    나중에 자식한테 똑같이 되돌려받는다해도
    친부 생각 못하고, 친자식한테 뭐라 할듯.

    사람들이 설명해주는데도
    본인 입장만 얘기하는거 노답.

  • 24.
    '25.3.27 6:26 PM (39.7.xxx.33)

    원글 쏘시오패스임.
    나중에 자식한테 똑같이 되돌려받는다해도
    친부한테 뭐라한거 기억 못하고, 친자식한테 뭐라 할듯.

    사람들이 설명해주는데도
    본인 입장만 얘기하는거 노답.

  • 25. 에구
    '25.3.27 6:27 PM (123.212.xxx.149)

    치우시느라 힘드시긴 하겠어요.
    본인이 먹고 나머지 싹 치운다면 상관없겠으나
    그런 분이면 이런 글 안 올리셨겠죠.
    천천히 혼자 드시게 두고 다른 사람은 일어나야죠 어째요.
    치우는 것도 그냥 맘 비우고 천천히 치우세요.

  • 26. 80 다 되신분
    '25.3.27 6:33 PM (211.36.xxx.204)

    이런 사람도 다 있구나
    원글님아 님 아기때 혼자서 먹지도 못할때 다 떠먹여서 키웠고 똥오줌도 못가릴때 기저귀 갈아가며 씻겨서 안고 재워주신 분입니다
    그깟 40분이 뭐가 길다고

  • 27. ㅇㅇ
    '25.3.27 6:33 PM (73.109.xxx.43)

    천천히 먹는게 소화 잘되고 좋은 거예요
    사람에 따라 연하 속도가 다르고 나이들면 점점 느려져요

  • 28. ...
    '25.3.27 6:35 PM (180.70.xxx.141)

    우리아빠가 거기도 있네
    같이 식사하는 사람 배려를 1도 안하는겁니다
    식당가서는 제발 안그랬음 좋겠는데
    매번 저래서
    전 아빠 만나는 횟수 자체를 줄였어요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 29. 양치 5초
    '25.3.27 6:35 PM (119.71.xxx.160)

    하고 마는 것보단 백배 천 배 낫구만

    우리 엄마 80대 신데 양치질 5초 하고 맙니다

    그래서 양치할 때마다 옆에서 감독하고 있어요. 혼자 알아서 챙길 수 있는게

    얼마나 편한건데요.

  • 30. ㅡㅡ
    '25.3.27 6:38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양치 오래하시는것도 좋은거예요
    치실도 좋은거고
    치아가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요
    치주염같은 염증이 몸의 많은걸 상하게하거든요
    아버님 병나시면 본인은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더 고생하실수있어요
    감사하셔야할것같은데..

  • 31.
    '25.3.27 6:45 PM (180.228.xxx.184)

    원글님 맘 알듯요.
    세월아 네월아,,
    속터지죠.
    양치만 한시간이라,,, 다른 식구들이 급한일로 화장실 쓰고 싶을땐 난감하겠죠.
    뭐든 적당히 가 좋은거죠. 같이 사는데 적당히 발란스가 맞아야죠. 너무 느리면 그사람이 기준이 되요.

  • 32. 문제있지요
    '25.3.27 7:11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아버지께 드신후 설거지 부탁드리세요.
    아파트면 화장실 2개 있는집 빌라라도 가시고

  • 33. 윗글
    '25.3.27 7:27 PM (211.246.xxx.111) - 삭제된댓글

    쓴사람인데
    식사를 40분 하는건 60살 넘으니 천천히 먹음 30분 걸려요.

  • 34. ㅇㅇ
    '25.3.27 8:00 PM (49.175.xxx.61)

    회사점심시간도 아니고 가족과 식사하는 80세가 빨리 먹어야할필요가 있나요

  • 35. 나도나도
    '25.3.27 8:14 PM (1.240.xxx.179)

    늙어보고 운좋아 80대까지 살면 그때 나타나세요

    식사 시간이 얼마나 걸리게요? 문앤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432 눈 아래 다크써클 부분엔 뭐 발라주는 게 제일 좋나요 화장품 09:44:54 14
1730431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받는거 쉬워요 토스에요 1 ㅇㅇ 09:44:34 58
1730430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1 00 09:43:11 48
1730429 떨고 있는 심우정,, 3 ,,,, 09:42:20 272
1730428 국짐 총공격수가 저 따위니 게임이 되냐? 2 ***** 09:42:15 90
1730427 마운자로 8월경에 나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1 ㅇㅇ 09:38:46 303
1730426 왜 남편은 고혈압약을 안먹으려고 할까요? 8 .... 09:37:43 241
1730425 아들이 차를사주면 증여세 3 저도 09:37:28 242
1730424 정권부역방송 YTN 1 내란부역자 09:32:53 236
1730423 아이 도시락 싸주고 나니 보람 1 헤헤 09:30:46 271
1730422 김건희, 아산병원 퇴원했나요? 5 궁금 09:18:44 934
1730421 내가 운동이 하기 싫은 이유는.. 3 운동시러 09:16:57 694
1730420 김민석이나 김건희 엄마나 ㅋㅋㅋ 13 ... 09:15:39 1,241
1730419 부산 사는 거 .. 5 .. 09:09:58 710
1730418 *테라라는 허브 오일 브랜드 이거 뭐에요? 4 dd 09:07:52 226
1730417 방학이라고 와있는 대딩아들 8 .... 09:06:19 1,052
1730416 링고와말해보카중 3 영어 09:00:08 283
1730415 자랑글 아님) 제가요 4 ... 08:57:42 699
1730414 2찍들이 잘 모르나본데 17 ... 08:52:00 1,042
1730413 시험 포기한 중딩딸 8 ,,, 08:49:11 900
1730412 김명신은 얼굴에 사악한 기운이 가득하지 않나요? 5 ㅇㅇ 08:45:08 847
1730411 국힘한테 고마워요 김민석 12 후훗 08:44:53 1,462
1730410 6/25(수)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08:42:31 350
1730409 인사청문회 안했으면 빌린 돈도 3 궁금 08:41:19 935
1730408 아들 2천으로 결혼한 글 또 지웠네요 22 ㅇㅇ 08:38:40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