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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지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

작성일 : 2025-03-27 16:24:12

이재명 대표를 좋아하진 않았어요

너무 악마화 되어 있기도 했지만

과거 꽤 강한 발언이나, 형수 욕설도 그렇고

비호감은 분명 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 어려운 성장과정 

극복해내는 스토리를 지켜보면서

아 이분은 과거는 어쨌던, 

발전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2심 판결후 워딩이나 여러 경제 대담 등을 봐도

아 이분은 계속 달라지고 있구나 확실히 느껴지네요.

 

극복하고 성장하는 발전형 인간을 저는 정말 좋아하거든요

앞으로는 두번 생각 안하고

국정운영 잘 하시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해 드릴랍니다.

 

IP : 211.235.xxx.5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글
    '25.3.27 4:26 PM (119.71.xxx.160)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정치인들 중 유독 이재명지지자들만 이런 글 올리는데

    너무 자주 써먹으니 울림이 없어요

  • 2. ...
    '25.3.27 4:27 PM (59.12.xxx.29)

    형수 욕설도 억울한 면이 있죠
    직접 욕한것도 아닌데
    뒷부분만 편집해서 ㅠㅠ

  • 3. ..
    '25.3.27 4:28 PM (218.236.xxx.99)

    재명이가 동네 오픈한 가게도 아니고
    당근에 가게 홍보하는 직원들 같네 참

  • 4. ..
    '25.3.27 4:33 PM (121.190.xxx.157)

    지난 대선때 윤씨 선택했던 제 동생도 비슷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5. ㄱㄴㄷ
    '25.3.27 4:33 PM (1.233.xxx.170)

    싫으면 걍 가지 굳이 로그인해서 왜그러느냐 사람들은 2찍 했고 앞으로도 2찍하겠죠?
    윤의 시간들을 지나온 우리들의 심정을 그대들도 꼭 겪어보길. 느낌은 우리와 달리 견딜만 하겠지만.

  • 6. .,.,...
    '25.3.27 4:35 PM (59.10.xxx.175)

    때가때인만큼 당연 이런 소회 올라올수있는거지 이찍들 분풀이 대단하네

  • 7.
    '25.3.27 4:35 PM (183.99.xxx.230)

    이재명 싫은기색 조금이라도 보이면
    2찍이라는 거. 지지자들 수준.

  • 8. 119.71.
    '25.3.27 4:35 PM (118.235.xxx.36)

    이분 원래 그래요. 냅둬요.

  • 9. 울림이 없어도
    '25.3.27 4:35 PM (125.178.xxx.170)

    상식적인 사람이면
    이렇게 맘 먹는 게 인지상정인 듯요.

    수년 간 어마어마한 악마화에
    뭔가 싶어 죄목 기소 내용 등 살펴 보면
    정말 말도 안 되잖아요.
    그런 걸 갖고 전과 몇 범 운운하니
    악마 윤석열 생각하면 헛웃음 나오고요.

    그 어린 시절부터 공장에서 맞아가며
    힘든 세월 살았으니
    자연스레 거칠어졌을 테고요.

    근데 또 유시민 말대로
    계속 좋은 쪽으로 변하는 모습도 느껴져요.

    암튼 일 잘하는 걸로 유명하니
    대통령 돼 일 잘하는 것 보고 싶네요.

  • 10. 인천
    '25.3.27 4:36 PM (118.37.xxx.126)

    공감합니다.
    악마화에 우리가 속았어요.
    이재명이라면 충분히 잘할수있을겁니다.
    믿을수있어요.

  • 11. ...
    '25.3.27 4:39 PM (211.39.xxx.147)

    이재명, 국가의 리더로 밀어봅니다.

  • 12. lll
    '25.3.27 4:40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요즘 흘러가는 느낌이 비슷한거지
    싫으면 그냥 지나가는 센스
    그래도 싫으면 윤석열도 3년이나 견뎠는데 좀 견디시지요 ????

  • 13. ...
    '25.3.27 4:42 PM (59.12.xxx.29) - 삭제된댓글

    울아들 군에 있는데 계염날 넘 고마웠어요
    계엄 성공했다면 ㅠㅠ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 14. ...
    '25.3.27 4:43 PM (59.12.xxx.29)

    울아들 군에 있는데 이재명 대표님 계엄날 넘 고마웠어요
    계엄 성공했다면 ㅠㅠ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 15. ..
    '25.3.27 4:43 PM (218.236.xxx.99)

    싫으면 그냥 지나가는 센스
    >>>>>
    우리가 뭘 하든 신경쓰지 마쇼?
    나라를 말아 먹든 팔아 먹든?
    그런 심보 같은데...

  • 16. ㅇㅇ
    '25.3.27 4:46 PM (106.102.xxx.22)

    원글이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라 수긍돼요.
    발전형 인간.
    저도 이재명 엄청 혐오했던 사람이라
    이해할수 있어요.

  • 17. lll
    '25.3.27 4:4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윤설열일당이 팔아먹었으면 팔아먹었지 이재명이 팔아먹었어요????

  • 18. 부러우면
    '25.3.27 4:49 PM (123.214.xxx.155)

    윤수괴를 지지 안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라도 쓰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
    '25.3.27 4:53 PM (39.7.xxx.26)

    저도 비슷합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아직도 얼굴부터 찡그리는 이모에게 이 글 보여드릴까봐요.
    원글님, 고맙습니다.

  • 20. 0000
    '25.3.27 4:57 PM (121.188.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대선 전까진 지지 안했는데 알아보다가 빠져들었어요
    알면 적극지지자되요...

  • 21. 이모님께
    '25.3.27 4:58 PM (123.214.xxx.155)

    베스트에 갔던 이 글도 보여드리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994460&reple=37919829

    이 글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994621&reple=3792197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994665&reple=37922358

  • 22. ..
    '25.3.27 5:01 PM (39.7.xxx.26)

    네, 고맙습니다.
    만났을 때 직접 보여드릴 거에요.
    각자 정치 성향 존중하자하면서 마음 접었다가도
    제가 딱 이대표님을 잘못된 정보로 싫어했었기때문에
    이 문제만큼은 꼭 알려드리려고요.

  • 23. 0000
    '25.3.27 5:03 PM (121.188.xxx.163)

    저는 대선때 윤석열 너무 싫어서 그래도 이재명 알아보자 하고 지지자된것이
    매타 버스였어요 진짜 시골 촌구석 섬까지 다 국민들 말듣고 기록하고 제안하고

    이러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 그이후 쭉 지켜봤는데 시장때부터 원래 저런사람이더라구요
    그러다 계곡 문제 동영상 보고 일처리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발전형 행정가라는거 알고 지지하게 되었죠 연설도 다 들어보면 진짜 잘해요

  • 24.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7 5:06 PM (106.101.xxx.9)

    조카가 살인자인가?
    여친 부모 죽인.

    그 조카 변호했다고 해서
    절대 뽑을 수 없었죠

    지금은 저 불사신 한 번 밀어볼래요

  • 25. 맞아요
    '25.3.27 5:10 PM (125.178.xxx.170)

    머리에 정리 돼 있으니
    연설을 잘 하죠.
    즉흥적으로 말해도 비문이 없어요.

    도리도리하며 보면서도
    잘 못 읽는 누구랑 진짜 비교되죠.

  • 26.
    '25.3.27 5:58 PM (121.161.xxx.111)

    욕문제도 다 짜르고 그부분만 공개해 억울한 면이
    있는것같아요. 어쨋든이재명이 젊잖은 사람은 아닌건 맞겠죠.
    근데 제가보기엔 비상식적인 형과 형수로부터 어머니를
    지키기위해 한 행동으로 더 믿음직스러워보였어요
    워낙 똑똑한 사람이라 자기 위치의 무게를 알고 요즘은
    언행이 많이 다듬어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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