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새론양 이해해요

.....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25-03-27 14:30:01

중 3 때 감성이 가뜩이나 말랑말랑할 때 그때 기준에서도 톱스타였던 (별그대 찍었죠) 외모도 훈훈한 오빠가 나 좋다고 하면 어느 누가 거절하나요

커리어적으로도 닮고 싶고 그때 이상형으로 김수현 꼽았던 연예인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사춘기 어린 김새론이 어떻게 해 철벽을 칠 수가 있을까요.

그런 남자와 톡식한 연애를 5 6년 하고

김수현은 어린 김새론 정신을 지배하면서 다른 여자들도 틈틈이 만났을 거고요

 

그렇게 새론이 멘탈이 황폐해졌을 거고 가족들 지지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얼굴은 이쁘니 남자들이 계속 꼬였을 거예요

 

설리도 그루밍 범죄 당하고 나서 관심 끌려는 행동을 많이 했잖아요

새론이도 어찌 보면 김수현과 헤어지고 나서 음주 운전도 그런 일종의 관심 끌기였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새로이는 그냥 도망가고 싶고 너무 외롭고 힘들 때 의지하고 싶었던 사람을 찾았을 뿐이고 그게 그 전 남편이었던 것 같고요

 

그 매니저에게는 자기 낙태했고 폭력적인 남편 있으니 찾지 말라는 식으로 거짓말한 걸로 보여요

IP : 118.235.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3.27 2:38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또 나섰네.
    너무 쓰레기 같아요.
    김수현 이해하면서...

  • 2. ......
    '25.3.27 2:41 PM (1.241.xxx.216)

    그러니까요
    과정들을 그냥 일반적인 상황으로 봐서는 안될 것 같아요
    그러니 그녀가 보여준 표면적인 것들도 일반적인 해석으로 하면 안되고요
    혼자 너무 많은 것을 안고 함부로 다 드러낼 수도 없고
    달아나자니 그것 또한 두렵고 다시 뭔가를 할 상황은 다 막히고 믿어주지 않고
    절망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놓아버린 것 같아요
    그걸 무시하고 결말에 놓여진 상황만 보고 덮기에는 그녀의 삶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유서를 쓰지 않은 마음...뭔지 알것 같아 더 안쓰럽네요

  • 3. ..
    '25.3.27 5:37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중학생은 정말 애기인데

    우리가 중학생때를 생각하면 다 큰 것 같고
    어른같고 또래이성은 시시하고 성인 연예인들이 남자로 보이고
    그랬었잖아요

    김수현 급 탑스타가 나 좋다고 다가오면
    더구나 나도 연예인인데 앞날을 생각하면
    물리칠 이유가 없었을 거예요

    김새론양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 불쌍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046 시작은집들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바라기만 하는거 3 2025/03/27 1,593
1694045 연예인 얘기 또 올리라고 지령 내렸나 3 2025/03/27 1,225
1694044 부모중 한명을 병으로 잃은 사춘기 딸과 아들. 6 ㅇㅇㅇ 2025/03/27 3,027
1694043 경북에 비옵니다 33 ㅜㅜㅜ 2025/03/27 6,193
1694042 결혼식에 20대 애들 어떻게 입고 가나요.  16 .. 2025/03/27 1,812
1694041 현재 헌재상태에 대해 입벌리고 있는 사람들 2 레몬 2025/03/27 1,241
1694040 체력을 키우고 싶어요 5 ㅇㅇ 2025/03/27 1,923
1694039 산불현장에 농약살포기로 농부가 물 살포하는 장면 좀 보세요. 2 의성산불 2025/03/27 3,281
1694038 시댁 조카는 혈연이 아니라서 그런지 23 ........ 2025/03/27 5,815
1694037 차 구입때문에 고민입니다. 17 자가용 2025/03/27 2,067
1694036 자궁근종 꼭 자궁적출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14 근종 2025/03/27 2,350
1694035 우원식 국회의장 담화문 6 ㅅㅅ 2025/03/27 2,429
1694034 화장품 흡수를 높이는 디바이스는 어떤거죠? 2 ㅂ느 2025/03/27 1,104
1694033 김수현 N번방 수준의 증거 사진 확보 15 .. 2025/03/27 26,961
1694032 윤석열 탄핵 선고 4월 18일 넘길 수도 있겠네요 16 사람 2025/03/27 2,716
1694031 세 돈 금반지 팔고 싶은데요 2 ... 2025/03/27 1,658
1694030 간병비 보험을 들고 싶은데요 3 ㅇㅇ 2025/03/27 2,071
1694029 알뜰폰 유심을 추가로 구매했는데 개통은 1년 뒤에 해도 되나요?.. 1 .... 2025/03/27 572
1694028 예전에 싱글친구 재산 자기자식 상속해달라던 글 댓글이 너무 충격.. 9 .. 2025/03/27 2,664
1694027 최초의 보험살인이라는데 여자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6 섬뜩 2025/03/27 3,008
1694026 상안검 수술 .. 조언부탁드려요 7 .. 2025/03/27 1,549
1694025 육회 생고기 어제 얼렸는데 먹어도 될까요 4 돌비로 2025/03/27 814
1694024 6살짜리 손자 쓸 한글 공부상 6 평안한 일상.. 2025/03/27 1,012
1694023 이진호 이 새끼는 또 뭘로 수습하려고 할까요 7 악질 2025/03/27 3,073
1694022 이재명 무죄' 선고되자, TV 끄고 정적 흘렀다…용산의 침묵 5 ㄷㅅㄷ 2025/03/27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