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이 좋아질수있나요?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25-03-27 13:52:02

직장다닐때 정말..근근히 직장만 다니다가

이제 그만두고 쉽니다.

주5회 유산소랑 간단한 근력하고(1시간) 정적인 취미만즐기고요.

뭐 만드는거 좋아해서 한번씩 과일청 만들거나

손걸레질로 대청소 하거나 

집에서 가아끔 일이라도 하면

다음날 여지없이 몸살나네요.

뭐 사먹어도 되지만 또 만들어 먹으면 맛도 있고 재미도 있는데

진짜 얼마나 더 살금살금 살아야 할까요?

운동해도 쉬이 체력이 느는거 같지 않네요.

남편은 운동이라도 하니 그정도다..뭐 이러는데

어제도 딸기쨈만들었더니 여지없이 목부터 아파와서 보온물주머니 끌어안고 있어요.

운동 꾸준히 한지는 1년 되었어요.

 

IP : 211.244.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7 1:54 PM (114.200.xxx.129)

    운동을 하니 그래도 그정도 아닌가요. 운동안했으면 그런체력조차도 없었을테니까요..

  • 2. ...
    '25.3.27 1:54 P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저질 체력의 대명사였던 제가 지금은 강철 체력을 자랑합니다

    운동 2시간씩 했어요
    근력 1시간, 유산소 1시간

    꾸준히 하니 체력 몸매 피부 다 좋아졌어요

  • 3. ..
    '25.3.27 1:54 PM (59.30.xxx.66)

    근력 운동 더 하세요
    단백질 섭취가 더 중요해요

    운동해도 단백질을 안먹으면 근력이 안생겨요

  • 4.
    '25.3.27 1:55 PM (220.117.xxx.26)

    유산소가 메인이면 몇년 해도 체력이 많이 늘진 않던데요

  • 5. ..
    '25.3.27 1:56 PM (211.251.xxx.199)

    음식이나 청소 집안일 하시는데 요령없어
    너무 몸으로만 하시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예를 들면 딸기쨈도
    미리 설탕에 절이고
    깊은 냄비에 불 약하게 가아끔만 저어주고
    특히 슬로우쿡에서 하면 더 편하죠

    걸레질도 안쓰던 근육 써서 그럴수 있으니
    구태여 손으로 하지 마시고 걸레질 잘하는
    로봇청소기로 대체 하세요

  • 6.
    '25.3.27 1:59 PM (58.235.xxx.48)

    근력이 물론 중요한데
    체력의 핵심은 심폐지구력이래요.
    심장과 폐가 튼튼하면 그게 최고라고.
    그러니 걷기말고 천천히 달리기같은 조금 숨찬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네요.

  • 7. 좋아져요
    '25.3.27 2:0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다행히 집에서 이런 저런 일 만드는 취미는 없어서
    쓸데없는 기운 안빼려고 하고요. ㅎㅎ
    많이 걷고 움직이고 자연 속에서 힐링합니다.
    완전 저질 체력에서 지금은 이전과 비교 불가 체력이 올라왔네요.

  • 8.
    '25.3.27 2:28 PM (223.38.xxx.107)

    기본적으로 숙면 충분한 영양 섭취 그 다음이 운동이예요
    차츰 좋아져요
    힘들어서 일 조금하면 누워서 휴식하고 쉬었는데 운동 9개월 했는데 낮에 드러 눕지 않아도힘들지 않아요

  • 9. 가끔 대청소
    '25.3.27 3:33 PM (220.117.xxx.100)

    뭐든 규칙적으로 정기적으로 하는건 크게 문제가 안돼요
    익숙해 지고 그만큼 쉬워지니까
    그런데 안하다가 어쩌다 한번, 큰 일을 벌이면 누구라도 몸살나죠
    일을 나눠서 매일 조금씩 하세요

  • 10. ..
    '25.3.27 3:56 PM (106.102.xxx.241)

    어쩌면 늘리는것보다 유지가 목표가 돼야하는게 아닐지요..

  • 11. 둘다중요
    '25.3.27 5:19 PM (203.229.xxx.104)

    걷기 말고 천천히 달리기같은 조금 숨찬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034 상안검 수술 .. 조언부탁드려요 7 .. 2025/03/27 1,547
1694033 육회 생고기 어제 얼렸는데 먹어도 될까요 4 돌비로 2025/03/27 813
1694032 6살짜리 손자 쓸 한글 공부상 6 평안한 일상.. 2025/03/27 1,011
1694031 이진호 이 새끼는 또 뭘로 수습하려고 할까요 7 악질 2025/03/27 3,073
1694030 이재명 무죄' 선고되자, TV 끄고 정적 흘렀다…용산의 침묵 5 ㄷㅅㄷ 2025/03/27 2,728
1694029 전 새론양 이해해요 1 ..... 2025/03/27 2,577
1694028 달리기를 하니까 뭔가를 그렇게 사고 싶어요. 6 dd 2025/03/27 2,011
1694027 코감기일 때 약 안 먹고 놔두면… 9 ㄴㄴ 2025/03/27 1,111
1694026 냉장고에 쟁여둘거 뭐 있을까요 6 에효 2025/03/27 1,969
1694025 보험 어렵네요.. 2 .. 2025/03/27 972
1694024 부모님께 용돈 그만 보내려고 하는데 말이 안나오네요 10 .. 2025/03/27 5,237
1694023 매불쇼에서 빨간아재가 어제 재판에 대해 말하네요 1 .... 2025/03/27 1,909
1694022 60대까지 자주 착용할 쥬얼리는 어떤 걸까요? 4 50대중후반.. 2025/03/27 1,816
1694021 약국 월 순수입이 보통 얼마정도예요? 19 .... 2025/03/27 5,227
1694020 당근 계정 도용 후기 4 ㄷㅇ 2025/03/27 1,043
1694019 이재명 "불법 中어선, 강력히 단속…영해 침범은 격침해.. 8 22년도 2025/03/27 915
1694018 이재명 무죄 판결로 윤석열 기각 확률이 높아졌네요 34 사람 2025/03/27 4,097
1694017 사진확대가 조작일까요? 아닐까요? 9 조작 2025/03/27 1,295
1694016 김새론이 죽기 전에 김수현한테 보낸 편지 24 ㅠㅠ 2025/03/27 15,340
1694015 생각해보니 엄마 53세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5 123 2025/03/27 3,324
1694014 이재명 아버지가 화전민이었다고 8 참내 2025/03/27 2,492
1694013 샴푸나 바디크렌저로 1 .. 2025/03/27 948
1694012 이젠 미국 들어가거나 거주하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가 되나봐요 8 ... 2025/03/27 2,497
1694011 저 중국타령하는것들은 로봇들인가? 4 .. 2025/03/27 349
1694010 세월호 막말 차명진, 2심에서도 배상 판결 4 ㅅㅅ 2025/03/27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