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 담당교수님 정년, 이직한 병원 따라가나요?

호두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25-03-27 13:33:59

안녕하세요 

다니던 대학병원의 담당교수님이 정년퇴직하면서, 규모가 큰 일반병원으로 가셨어요.

이럴땐, 기존의 대학병원 다른 분께 보나요. 따라서 병원을 옮기나요? 그 분이 가실 병원말해주셔서요

IP : 61.81.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3.27 1:3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병이 유지만 하면 되는 병이라면 따라가겠지만
    계속 처치를 해야 하는 병이라면 대학병원에 다니겠습니다

  • 2. 저라면
    '25.3.27 1:3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전 대학병원 다른 교수님께 진료를 보겠습니다.

  • 3. ...
    '25.3.27 1:46 PM (211.244.xxx.191)

    암수술해주신 교수님이 다른병원으로 가셨는데.,,저는 딱 수술만 받은 상태라(방사선..등등이 남아있어서) 옮기지 못했어요.
    교수님이 너무 잘봐주셨고..수술도 잘되어 아직도 감사한마음입니다.
    거리도 좀 멀기도 했고요.

  • 4. ...
    '25.3.27 1:47 PM (183.102.xxx.152)

    저희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
    선생님 따라 갔어요.
    그런데 정년 퇴직하신 분이면 오래 진료 못볼거 같아요.

  • 5. 아니요
    '25.3.27 1:48 PM (116.125.xxx.12)

    관리받아야 하니 그냥 다녀요

  • 6. 만약에
    '25.3.27 1:50 PM (59.7.xxx.217)

    검사가 많은 병이면 전 안가겠어요

  • 7. 저는
    '25.3.27 1:58 PM (211.209.xxx.160) - 삭제된댓글

    주기적 검사와 타과 협진이 잘 되는 대학병원이라 다른 교수님을 지정해서 계속 다녔어요.
    동네에 같은 과 그 대학병원 출신이자 담당교수님 후배분에게도 상의했는데 같은 결론...
    이제 연말까지 다니면 대학병원에서 안봐준답니다. 동네 의원으로 가래요.~
    진단 후 8년을 다닌 셈이네요.

  • 8.
    '25.3.27 2:05 PM (39.7.xxx.134)

    저희는 간이식 후 십수년째 유지가 잘 되고 있어
    일년에 두번만 가서 약 타오는 정도고 연세도 있으셔서
    교수님 따라 병원을 옮겼어요.

  • 9. 원글
    '25.3.27 2:14 PM (61.81.xxx.191) - 삭제된댓글

    수술 하는 안과질환이라 연1~2회 정도 정기검사받고, 또 수술해야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 10. 원글
    '25.3.27 8:26 PM (118.235.xxx.240)

    답글들 감사합니다.교수님이 워낙 좋으셔서 조금 고민은 되는데 교수님 연세가 있고 수술받는 진료이다보니 기존대학병원에서 진료보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126 이재명 너무 싫어요 70 이재명 2025/03/27 7,218
1694125 악플 다시 스물스물 기어나오는거 기분 잡치네요 2 .. 2025/03/27 867
1694124 자식이 나같을 줄 알았네요 29 ... 2025/03/27 7,194
1694123 그럼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2 2025/03/27 1,204
1694122 헌법에도 없는 시간으로 쪼개서 판결한 조귀연 같은놈 2025/03/27 858
1694121 3.27 안국 .. 찹쌀도너츠 1000개 23 유지니맘 2025/03/27 2,590
1694120 쿠팡 약과 쌉니다 3 ㅇㅇ 2025/03/27 2,133
1694119 생연어 냉동한다음에 해동하고 3 12 2025/03/27 832
1694118 아이돌 세븐틴..산불 10억 기부했네요 5 세븐틴 2025/03/27 3,123
1694117 한동훈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59 ... 2025/03/27 12,833
1694116 잠실, 강동구는 무서워서 이제 못다니겠어요 27 2025/03/27 6,591
1694115 포마스 올리브오일 아시나요? 6 ... 2025/03/27 1,285
1694114 오세훈 말나와서, 강남지역일부는 원래 한강이었어요 13 000 2025/03/27 2,064
1694113 19) 잘 안되면 신경질내고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남편 11 지긋 2025/03/27 7,274
1694112 채소볶음 정말 좋네요. 4 ..... 2025/03/27 4,361
1694111 신동호 아나운서 원래 이랬나요? 32 .. 2025/03/27 13,402
1694110 휴롬으로 땅콩버터 만들기 된다네요. 5 2025/03/27 1,951
1694109 “집 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서울시 땅꺼짐 예측 지도 비.. 20 ㅇㅇ 2025/03/27 4,981
1694108 학부모 밴드 다른 학교도 있으신가요 9 ㆍㆍ 2025/03/27 978
1694107 다이슨 냉온풍기 써보신분 2 . 2025/03/27 807
1694106 맛있는 것만 드시네요 초밥 2025/03/27 1,501
1694105 근종 수술 안하고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5 000 2025/03/27 2,076
1694104 땀 흘리고 새치염색 괜찮은가요? 3 .... 2025/03/27 1,206
1694103 요새 유튜브 라방으로 옷, 가방 파는거 재밌네요 8 .. 2025/03/27 2,399
1694102 尹 선고 늦어지자 피로 누적된 경찰... 숙박비만 13억 원 13 ㅅㅅ 2025/03/27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