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는 입주 베이비시터는

..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25-03-27 13:33:17

우리나라 사람은 거의 없나봐요

있어도 자주 그만 두시려나

저 큰아이 하원도우미 하는집에 

전에도 조선족이였고

요번에 바뀐분도 조선족이에요

엄마 아빠  맞벌이라 조선족 이모랑 

돌쟁이 둘째가 같이 종일 있는데

아이가 말썽부리면 무의식중에

큰소리 튀어 나오다가 저 있는거

의식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바뀌구요

전에 이모도 아이 울어도  잘 안아주지 

않아서 아이가 혼자 잘 놀고 순둥순둥해요

그런데 저만 오면 간절한 눈으로

저한테 안아달라고 달라붙어요

전에 이모때도 그렇고 요번 바뀐 이모도

그러네요

그리고 아이가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벗기고 슬슬 걸어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와요

그러면 그사이에 똥묻은 엉덩이로

바닥에 앉는데 목욕 시킬때 쓰는

거즈타올로 감싸 안고 가서는

목욕하고 또 그 타올로  물기를 닦아줘요

바닥에 묻은거 제가 밟을까봐 

물티슈 갖다가 얼른 닦았는데

똥묻은 엉덩이 감싼 거즈로

목욕하고 닦고 나와요 ㅡㅡ

사람 나름일까요?

아니면 위생관념이 그런건지...

 

 

 

 

IP : 223.38.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7 1:34 PM (125.132.xxx.53)

    한국인 입주는 비싸서요

  • 2.
    '25.3.27 1:34 PM (118.235.xxx.152)

    때문에 한국사람 못쓰죠

  • 3. ...
    '25.3.27 1:37 PM (202.20.xxx.210)

    왜 못 구해요. 저도 3년 썼고 당시에 7년 전. 320이었고. 그 이모님 지금도 다른 집에 입주로 일하신다고 했는데 당연히 급여는 올럈죠.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 그 이모님 바꿔야겠어요. 너무너무 지저분하신 분인 듯.
    그리고 좀 더 드리더라도 한국인 쓰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4. 20퍼센트
    '25.3.27 1:38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20-25퍼센트 급여 차이가 나요.
    우리나라 여사님들이 더 좋은데 입주를 잘 안 하려고 하세요.
    우리나라 분들은 공급이 부족해요.

  • 5. ㅇㅇ
    '25.3.27 1:40 PM (39.7.xxx.156)

    요즘 한국인 입주가 5백이죠?
    조선족입주는 4백인가요?

  • 6. 20-25퍼센트
    '25.3.27 1:41 PM (220.122.xxx.137)

    조선족들이 위생관념이 우리와 달라서
    특별히 주의사항, 신경 써야할 부분에 넣고 챙겨야 해요.

  • 7. 입주해도
    '25.3.27 1:43 PM (118.235.xxx.185)

    500씩 안줘요. 500주면 할사람 널렸죠
    360만원 받던데요 24시간 대기조 아이 데리고 자고
    청소 밥 다하고 이렇게 하고 360 받더라고요 안할만 하죠

  • 8. ..
    '25.3.27 1:43 PM (223.38.xxx.43)

    원래도 다른 사람 얘기 잘 안하는데
    그 사람 밥줄인데 뭐라고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못본척 하고 있어요 ㅠ
    전에 이모도 이상했는데
    저 여기 일한지 일년쯤 지나서 그만두게
    하더라구요

  • 9. 20-30퍼센트
    '25.3.27 1:44 PM (220.122.xxx.137)

    20-30퍼센트 급여 차이가 나요.
    우리나라 여사님들이 더 좋은데 입주를 잘 안 하려고 하세요.
    우리나라 분들은 공급이 부족해요.

  • 10. ...
    '25.3.27 1:45 PM (202.20.xxx.210)

    저는 아이 낳고 바로 복귀했고. 원래도 아이를 직접 데리고 잘 생각이 아니어서 이모님이 데리고 잤어요. 이모님 방 따로 드려야 되고 해서 좋은 조건이면 구할 수 있는데 예전 이모님이 지금 380 받고 계신다고 했어요. 저희 때는 하루 쉬는 거, 그러니까 토요일 오후에 나가셔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시는 조건이었는데 지금은 금요일 저녁에 가시고 일요일 오후에 복귀하는 조건이라고..

  • 11. ..
    '25.3.27 1:47 PM (223.38.xxx.43)

    저 어제 그거 보고 자면서도
    속이 계속 울렁거렸어요ㅡㅡ

  • 12. ...
    '25.3.27 1:51 PM (202.20.xxx.210)

    입주는 반드시 한국인 써야 되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 경우 많이 봤어요. 전 픽업 시터.. 하여간 집안일 도와주시는 모든 분은 반드시 한국인만 고집해요. 저희 엄마가 청소하시는 분 조선족 썼었는데 문제 생긴 이후로 조선족 절대 안 씁니다.

  • 13. 원글님
    '25.3.27 2:01 PM (59.6.xxx.211)

    아기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해 주세요.
    그 애기 불쌍하네요

  • 14. ..
    '25.3.27 2:17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벌써 20년 전에 돈이 흘러넘치는 친한 언니 집에 입주 조선족 베이비시터 썼어요
    자기가 씹어서 먹이는 일은 그 언니도 아는데 잘 못 고치는 거 같고 저 놀러간 날 이야기 좀 들어주니 언니 험담을 조금씩 늘어놓더라구요

    말 옮기진 않았는데 저도 나이들어 가끔 도우미 한국 아줌미들 써보니 성품 좋은 사람 자체가 드물어선지 좀 받아주면 선 넘고 못된 여자들이 더 많더라구요

    자기 보다 잘살아서 꼴보기가 싫은 건지.. 첨엔 대접한다고 해주고 대화도 하고 그랬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되겠더라구요

    지인은 시어머니 소개로 시어머니와 한 교회 권사 한국인 베이비시터 쓰다 간난쟁이가 자꾸 다리를 떨어 cctv확인했어요
    결과는 폭력
    시어머니는 고소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구요

    싱글인데 전 강아지 남에게 못 맡기고 저 같은
    사람 많아요 지인에게 맡겨도 걱정됩니다
    사정이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요

    아직 전업이 많은 이유가 있어요
    태어나자마자 시터 조금 크면 어린이집 전 아가들이 불쌍하다 생각해요

  • 15. ㅇㅇ
    '25.3.27 7:18 PM (114.206.xxx.112)

    입주는 한국 아줌마가 리스크가 더 커요
    오죽하면 남의집에서 살겠어요…
    조선족은 돈벌러 온거지 아저씨랑 사이좋고 가정적 문제 없는 사람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180 문형배 재판관님 4 은혜갚자 2025/03/28 2,483
1694179 인용하더라도 지연에 대한 사유를 밝혀라 9 겨울이 2025/03/28 1,064
1694178 욕실 막힘 3 ... 2025/03/28 978
1694177 이재명이 알려주는 세상 구경거리 3가지 39 ... 2025/03/28 4,468
1694176 이금희씨가 인간관계에 관해 강의한 내용인데 5 .... 2025/03/28 3,912
1694175 직딩 고3 어머님들 기도하세요? 8 ........ 2025/03/28 1,144
1694174 아침에 런닝할때 공복? 머 먹고?뛰시나요? 10 . . 2025/03/28 1,538
1694173 어제 5:3이라고 쓴 사람입니다 17 ㅇㅇ 2025/03/28 6,605
1694172 20대 남자양복은 어디서 살까요? 3 ㅇㅇ 2025/03/28 1,177
1694171 딴지게시판 접속이 2 .. 2025/03/28 1,124
1694170 자식에 대한 기도는 끊임없이 해야되나봐요 12 기도 2025/03/28 3,486
1694169 헌재는 어찌 저리 여유가 있을까요? 4 ... 2025/03/28 1,496
1694168 뉴케어 많이 먹으면 4 블루커피 2025/03/28 4,192
1694167 산불진화하신 3 산불 2025/03/28 925
1694166 처음에 탄핵 할것 처럼 연기한 12 악의 꼼꼼함.. 2025/03/28 6,552
1694165 헌재 게시판에 글 올립시다 1 윤석열 파면.. 2025/03/28 480
1694164 저런놈의 헌재는 필요없습니다. 6 겨울이 2025/03/28 2,114
1694163 웃으며 인터뷰하는 산불낸 50대 과수원주인 15 ... 2025/03/28 17,854
1694162 계속 말려도 시골 노인들이 쓰레기들을 불태우는 이유 13 불조심 2025/03/28 6,182
1694161 윤아웃) 말린 무청 시래기를 삶았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나요?.. 7 도와주세요 2025/03/28 1,033
1694160 이재명 영상 조작이네요 46 .. 2025/03/28 6,699
1694159 문형배가 결단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8 2025/03/28 3,899
1694158 멸종위기종인 고라니가 한국에만 많은 이유 14 ..... 2025/03/28 4,952
1694157 헌재 재판관들 결혼식 다니고 친구들이랑 카톡하고 운동 다니고 8 ㅇㅇ 2025/03/28 3,940
1694156 비행기 내 민폐 6 Anti 2025/03/28 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