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돈 더 주는 사람도 있네요.

당근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5-03-27 11:50:48

5천원짜리 물건을 팔았는데

상태 넘 좋다며 7천원을 주네요^^ 

이히힛 감사합니다~~

 

 

저번엔

4천원짜리 물건을파는데

돈을 봉투에 담아서 주시던 분도 있었어요.

수제비누 만드는게 취미라며

비누도 포장해와서 선물로 같이 주고 가셨어요.

 

IP : 112.165.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7 11:51 AM (118.176.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만나서 인사 잘하시면 깎아드려요

  • 2. ..
    '25.3.27 11:52 AM (222.117.xxx.76)

    약속지키시면 전 그냥 드리기도 ㅎㅎ

  • 3. 맞아요
    '25.3.27 11:53 AM (112.165.xxx.112)

    쿨거래하는 분은
    깎아주거나
    그냥 드릴때도 있어요.
    당근의 정이죠.

  • 4. ㄴㄴ
    '25.3.27 11:55 AM (118.176.xxx.35) - 삭제된댓글

    채팅은 물론이고 만나서도 인사 안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 5. 맞아요
    '25.3.27 11:57 AM (112.165.xxx.112)

    진짜 다양해요.
    약속 장소에 안나타나는 사람도 많고요.
    기다리다 그냥 온적이 한두번이 아님..

  • 6. ㄴㅁㅋㄷ
    '25.3.27 11:58 AM (1.236.xxx.22)

    전 어제 한권에 오천원정도 하는 노트 다섯권 오천원에 내놓았는데 저녁에 온다길래 학부모 퇴근후에 오시나 했는데 내려가보니 하교후에 온 중학생정도였어요
    돈은 미리 받은거라...
    올라오면서 학생이면 그냥 줬을텐데 학생한테 않쓰는 노트 정리한게 미안해서 계속 신경쓰니 남편이 학생은 아마도 엄마한테 만오천원 주고 샀다고 만오천원 받을거라고 걱정 말래요 ㅎㅎ

  • 7. *****
    '25.3.27 12:13 PM (210.96.xxx.45)

    지난주 저도 싸게 산 물건이 있어서
    제시 가격 + 딸기 한통 같이 드렸어요

  • 8. ㄷㄹ
    '25.3.27 12:20 PM (110.15.xxx.165)

    드림해도 간식하나 가져오거나 보답하는분들있더라구요 반면에 엄청 싸게올리고 가격제안 안됨으로 했는데도 1,2천원 더 깎아달라기도하구요...100명좋은데 2,3명이 그러죠

  • 9. 저는
    '25.3.27 12:32 PM (115.138.xxx.249)

    천원짜리라도 사면 봉투에 돈 넣어 드렸어요
    그런데 돈 주시는 분들은 꼬개꼬개 접어서 손에 넘겨주시더라구요 ㅜ
    얼마 전에 바람 많이 불고 추운 날
    어떤 분이 차타고 오면서 길이 밀렸는지 30분 넘게 늦게 오셨어요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욕하고 있었는데
    그 분이 2천원을 봉투에 넣어서 주시더군요
    기분이 좋아서 길거리에서 30분 넘게 떨은 거 다 용서가 되었어요

  • 10.
    '25.3.27 12:36 PM (118.32.xxx.104)

    저도 매너좋은분에게 돈안받은적 있고
    먼저 깎아드린적도 있어요ㅎㅎ

  • 11. ㅇㄹㅇㄹ
    '25.3.27 12:50 PM (211.184.xxx.199)

    저도 그랬어요
    아이 자전거를 오천원에 주셔서
    휴지세트 선물로 들고갔어요

  • 12.
    '25.3.27 3:15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만든 수공예품이라며 예쁜 귀걸이 주고 가신 분 있고 ,

    샤넬 샘플 드리니 아티제 조각케잌 가져오신 분도 있고,

    늦어서 미안하다며 3천원 더 주고 가시는 곳까지 차로 태워다주겠다는데 늦은 저녁이고 남자라서 뭔일? 날까봐 무서워 거절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125 산책할 때 안촌스러운 모자 추천해 주세요 10 .. 2025/04/27 3,129
1705124 지금 프랑스 여행, 비자필요한가요 3 ... 2025/04/27 1,433
1705123 컴활자격증 공부하다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i배움카드로(20-30주.. 13 ITQ? 2025/04/27 1,813
1705122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요~(상상스포) 10 그냥 2025/04/27 4,459
1705121 이번 SKT 유심 유출이 절대 가벼운 일이 아니라는 근거래요 4 2025/04/27 3,643
1705120 겨울옷 정리 어떻게 하세요? 6 .. 2025/04/27 2,352
1705119 상원사 다녀왔어요^^ 3 아리에티 2025/04/27 1,883
1705118 지인이 주름은 많은데 젊어 보여요 11 ... 2025/04/27 4,850
1705117 오늘 백화점 의류 매장 아이쇼핑 했는데 5 2025/04/27 2,924
1705116 유튜버 찾아주세요 2 찾아주세요 2025/04/27 873
1705115 케요네즈 비율 알려주세요~ 케요네즈 2025/04/27 617
1705114 요즘 유행하는 b형 독감은 2025/04/27 1,247
1705113 식빵 곰팡이 부분 떼어먹어도 괜찮겠죠? 8 .. 2025/04/27 2,399
1705112 여성 뮬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 지킴이 2025/04/27 672
1705111 밑에 화가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 2025/04/27 847
1705110 개인병원 수술장 근무자인데 썰 풉니다. 39 질문 2025/04/27 19,647
1705109 23년 빈필/베를린필 합동공연 통영과 서울에 왔을 때.... 2 ... 2025/04/27 574
1705108 압수수색 혼자보러왔어요 9 ... 2025/04/27 1,317
1705107 제빵기 사고싶은데요 추천부탁합니나 4 제빵 2025/04/27 863
1705106 도대체 성심당 빵이 왜 전국구로 유명한가요? 40 ??????.. 2025/04/27 4,770
1705105 고현정, 아들향한 그리움…앳된사진 올리며 "정말 그립다.. 68 ... 2025/04/27 23,081
1705104 어린시절 가난해서 도시락도 잘 못싸갔던 분 계신가요 8 Q 2025/04/27 1,819
1705103 숙소걱정 3 연휴 2025/04/27 870
1705102 스포) 넷플 악연 질문이요;;; 3 늙었나? 2025/04/27 1,739
1705101 팔에 있는 점 빼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 2025/04/27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