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짜리 물건을 팔았는데
상태 넘 좋다며 7천원을 주네요^^
이히힛 감사합니다~~
저번엔
4천원짜리 물건을파는데
돈을 봉투에 담아서 주시던 분도 있었어요.
수제비누 만드는게 취미라며
비누도 포장해와서 선물로 같이 주고 가셨어요.
5천원짜리 물건을 팔았는데
상태 넘 좋다며 7천원을 주네요^^
이히힛 감사합니다~~
저번엔
4천원짜리 물건을파는데
돈을 봉투에 담아서 주시던 분도 있었어요.
수제비누 만드는게 취미라며
비누도 포장해와서 선물로 같이 주고 가셨어요.
저는 만나서 인사 잘하시면 깎아드려요
약속지키시면 전 그냥 드리기도 ㅎㅎ
쿨거래하는 분은
깎아주거나
그냥 드릴때도 있어요.
당근의 정이죠.
채팅은 물론이고 만나서도 인사 안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진짜 다양해요.
약속 장소에 안나타나는 사람도 많고요.
기다리다 그냥 온적이 한두번이 아님..
전 어제 한권에 오천원정도 하는 노트 다섯권 오천원에 내놓았는데 저녁에 온다길래 학부모 퇴근후에 오시나 했는데 내려가보니 하교후에 온 중학생정도였어요
돈은 미리 받은거라...
올라오면서 학생이면 그냥 줬을텐데 학생한테 않쓰는 노트 정리한게 미안해서 계속 신경쓰니 남편이 학생은 아마도 엄마한테 만오천원 주고 샀다고 만오천원 받을거라고 걱정 말래요 ㅎㅎ
지난주 저도 싸게 산 물건이 있어서
제시 가격 + 딸기 한통 같이 드렸어요
드림해도 간식하나 가져오거나 보답하는분들있더라구요 반면에 엄청 싸게올리고 가격제안 안됨으로 했는데도 1,2천원 더 깎아달라기도하구요...100명좋은데 2,3명이 그러죠
천원짜리라도 사면 봉투에 돈 넣어 드렸어요
그런데 돈 주시는 분들은 꼬개꼬개 접어서 손에 넘겨주시더라구요 ㅜ
얼마 전에 바람 많이 불고 추운 날
어떤 분이 차타고 오면서 길이 밀렸는지 30분 넘게 늦게 오셨어요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욕하고 있었는데
그 분이 2천원을 봉투에 넣어서 주시더군요
기분이 좋아서 길거리에서 30분 넘게 떨은 거 다 용서가 되었어요
저도 매너좋은분에게 돈안받은적 있고
먼저 깎아드린적도 있어요ㅎㅎ
저도 그랬어요
아이 자전거를 오천원에 주셔서
휴지세트 선물로 들고갔어요
본인이 만든 수공예품이라며 예쁜 귀걸이 주고 가신 분 있고 ,
샤넬 샘플 드리니 아티제 조각케잌 가져오신 분도 있고,
늦어서 미안하다며 3천원 더 주고 가시는 곳까지 차로 태워다주겠다는데 늦은 저녁이고 남자라서 뭔일? 날까봐 무서워 거절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