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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싹 속았수다. 제목

비좀와라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25-03-27 11:47:44

 잘지은거 같아요. 

제주방언은 참 신기하네요

이모도 삼촌이라고 하는것도 재밌고요

보리콩완 보리콩산 이말도 귀여워요ㅎㅎ

IP : 59.5.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7 11:50 AM (39.118.xxx.199)

    그러게요.
    현기영의 순이 삼촌
    그 끈끈한 연대의 문화가 참 좋더라고요. 제가 촌사람이라 그런지
    해녀 이모들 보세요. 가족이나 다름 없죠.

  • 2. ㅇㅇ
    '25.3.27 11:51 AM (58.224.xxx.94)

    보리콩 왔다! 보리콩 샀다! ㅋㅋ

  • 3.
    '25.3.27 11:59 AM (59.5.xxx.111)

    애기가 보리콩 말하는게 넘귀여워요ㅋㅋ

  • 4. 속았수다.
    '25.3.27 12:26 PM (115.22.xxx.210)

    저는 아직 드라마를 안봤는데
    폭싹 속았수다. 가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뜻이라는걸 알고 보니
    드라마 내용이 더 궁금해져 보고 싶어졌어요.

    크게 속았다는 느낌 인줄 알았는데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하니 헌사 같기도 하고 뭉클하네요.

    오늘 제가 듣는 도서관 수업에서도
    이 드라마 제목 이야기가 나와서 각 지역말로 드라마 제목을 바꿔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얘기를 나눴는데
    여기가 부산이라 욕봤습니더, 욕봤데이 로 생각해봤는데

    다른 사투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부산마

  • 5. 사투리
    '25.3.27 12:27 PM (175.207.xxx.91)

    제주사투리는 참 엉뚱하기도해요~~
    언제가 여기서 누가
    짜장면 불렀는게 안온다고 하니까
    난리난리
    제주에선

    시키다 주문하다->
    예)짜장면 불러신디 안왐쪄

    짜장면 주문했는데 안오네

    이게 사투리인지 모르겠지만 현지 사람 이렇게 하드라구요

  • 6. ..
    '25.3.27 12:28 PM (111.171.xxx.196)

    애순이 딸 어릴때 너무 예뻐요
    밥상에서 보리콩 달라는 장면 너무 귀엽고 좋아요
    관식이가 밥그릇 들고 돌아앉는것도 정겹고요
    엄마같은 해녀이모들도 감동이예요

  • 7. 정답
    '25.3.27 12:30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짜장면 불러신디 안왐쪄

    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

  • 8. ...
    '25.3.27 12:34 PM (39.7.xxx.62)

    댓글보고 알았네요.
    보리콩 왔다. 보리콩 샀다.
    수고하셨습니다 였구나..
    전 자꾸 나도 모르게 폭삭 삭았수다 라고 해서
    울집애들이 자꾸 웃어요 ㅋ
    글고 애들도 저도 콩만 골라먹는것도 이해못했음요.
    밥에 든 콩이 왜 좋치? 하며 같이 띠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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