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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지 4시간째 한페이지도 못하는 아이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25-03-27 01:41:44

중등아이 심리상담 하려고 갔더니

상담 문답지를 주셔서 해오라고 하시는데요..

내일 학교끝나자마자 바로 상담예약이 있어서 오늘 꼭 다해야했는데

4시간째 한페이지도 체크를 다 못했어요 ㅠㅠ

(문항이 200개쯤 되는데 4시간동안 100문제쯤 했나봐요)

1시가 넘어서 그냥 재웠는데 어쪄죠

애가 이렇게 매사에 굼벵이보다 더 느려서 제가 속터질때가 정말 많았고

그게 오늘 심리검사로 나타나네요.....

정말 시작도 하기 전부터.

.....

어떻하죠. 예약도 진짜 어렵게 잡은건데

IP : 223.38.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5.3.27 1:52 AM (122.34.xxx.60)

    내일 전화로 일단 상황 이야기하고, 거기서 기다리며 상담지 작성할 수 있나 물어보세요. 상담 시간 예악은 또 따로 해야겠죠.
    집에서보다 그런 곳에 가면 좀 속도를 내는 경우도 있어요.
    빨리 하라고 채근하지는 마세요. 상담이 테스트가 되면 효과가 없겠죠
    상담은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받기 때문에 이러이러하다 상황 설명하면 그러냐고 받아들이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가 느리다고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 2. 같이
    '25.3.27 4:55 AM (60.240.xxx.165)

    같이 앉아서 해보시구요
    털어놓기 불안하고
    울고 싶어서 겁나서 그럴 수 있으니
    잘 다독여보세요

  • 3. 아,
    '25.3.27 5:27 AM (203.130.xxx.45)

    마음이 힘들어 심리 상담을 갔는데, 저렇게 힘든 숙제를 또 해오라고 하면 아이가 더 지칠것 같아요. 한국의 심리상담이 많이 잘못 됐어요.
    아이 입장에서 저런 설문지에 응답해야 하는것은 정말 잘못된 방법 입니다.
    한국의 심리 상담 교육 자체가 올바르지 않아요.
    우선 아이가 왜? 하고 싶지 않은지? 그 마음의 생각을 들어 주세요.

  • 4. 00
    '25.3.27 7:26 AM (124.216.xxx.97)

    객관식인가요?
    주관식은 너무너무 어렵더라고요
    한자리에 앉아서 퍼떡 떠오르는 생각으로 빨리 풀라고 했던것같아요
    설문내용 좀 아니다싶은것도 있었는데...
    중1남자아이 사춘기늦은 아이였는데
    여자친구가 있냐
    여자친구가 임신한적 있냐~이런설문에 체크하다가 내가 왜 이걸해야되냐고 상담자체를 거부하더군요
    주관식 문항 답한거 들고 이야기나누며 상담했어요
    내가 좋아하는사람은-------다
    내가 좋아하는과목은------다
    나는 ------때 기분이 좋다
    이런식이라 쉽지않았어요

  • 5. ...
    '25.3.27 7:58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심리검사지는 오래 생각하고 정답을 쓰는게 아니고 떠오르는대로 작성해야 하는걸로 알아요.
    애매한 문제에 고민하면서 시험문제처럼 푸는것 아닐까요?
    다시한번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떠오르는 대로 작성하라고 해보시고 상담센터에도 문의해보셔요.

  • 6.
    '25.3.27 8:04 AM (223.38.xxx.187)

    여러번 얘기했죠ㅠ
    매사에 항상 이래요 ㅠ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객관식도 있고 주관식도 있는데 객관식 문제 하면서 저래요

  • 7. 00
    '25.3.27 9:40 AM (124.216.xxx.97)

    신중한성격이라 그렇죠
    우리집도 그래요
    자기만의 속도가 있더라고요

  • 8. 짜짜로닝
    '25.3.27 11:50 AM (106.101.xxx.123)

    MMPI 검사지인가보네요. 원래 서너시간 걸리는 힘든 시험지예요 반복된 문항 많구요.
    남은 건 센터에서 마치고 오면 될 듯요.

  • 9. ..
    '25.3.27 7:38 PM (58.143.xxx.2) - 삭제된댓글

    원래 느리고 신중한 아이거나..

  • 10. ..
    '25.3.27 7:41 PM (58.143.xxx.2)

    원래 느리고 신중한 성격인데,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고 자라질 못하면 그럴수 있어요..
    울 아이 상황 판단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주관식 검사지 괴로워하고..그게 다 정서적 스트레스가 많아서.. 생각이 넘 많아서.. 그런거였어요.
    엄마가 달라지니 아이가 달라지더군요.
    좀 믿어주시고.
    혹 전업이시면 일하세요. 애들 덜보시는게 오히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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