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의고사보고온 고3오빠가 수학잘하는 고1여동생한테 수학문제 틀린거 풀어달라고 하는거보니
왜이리 마음이 짠하고 안쓰러운지..오빠가 잘해서 동생한테 알려주면 모양새가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드네요.
오늘 모의고사보고온 고3오빠가 수학잘하는 고1여동생한테 수학문제 틀린거 풀어달라고 하는거보니
왜이리 마음이 짠하고 안쓰러운지..오빠가 잘해서 동생한테 알려주면 모양새가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드네요.
사이즣은 남매인가봐요.
복받으셨네요.
큰애가 잘하고 작은 애가 못했음 안짠하셨을거죠?
마음 들키지 마세요.
작은애는 황당하고 서운할거에요.
그래도 수학 잘하는 동생 그대로를 인정하고 묻는 오빠도 참 착하네요.
둘 중 한 명이라도 잘하니 그것도 좋고요.
저희도 고1 고3인데...둘 다 별로 ...둘 다 폭망했다네요. TT
그래도 오빠가 성격이 좋네요.
사회생활은 성격좋은 애가 유리합니다.
다 각자의 장점이 있어요.
오빠가 대단하네요.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멋집니다.
저희 고2는 오늘 수학을 망하고와서는
1학년거라 그렇다고.ㅜㅜ
에고..
그래도 수학 잘하는 동생 그대로를 인정하고 묻는 오빠도 참 착하네요.
둘 중 한 명이라도 잘하니 그것도 좋고요.2222
녀석, 참 멋지네요.
오빠는 뭘해도 될사람은
동생에게 묻는것도 자체가 비범합니디
오빠는 뭘해도 될사람
동생에게 묻는것 자체가 비범합니다
이쁜 아이들이네요
물어보는 오빠도 풀이해주는 동생도요
오늘 고생했다 맛있는거 해주셨겠죠? ^^
오빠는 뭘해도 될사람
동생에게 묻는것 자체가 비범합니다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