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연락 진짜 잘 안해요
뭐 자기 필요한거 있을 때? 나 하는..
해외 출장을 가면
공항 리무진 타고 가면 감감 무소식..
보통 비행기 타기 전에 뭐 탄다거나
그런 톡 정도 보내지 않나요?
역시나 아무 소식이 없고..
도착해서도 도착하자마자 톡 보내는거
없음..
오늘 저도 회사에서 너무 정신없이 바빴다가
잠깐 화장실 갔을 때 아! 하고 보니
이미 비행기 이륙 한 시간이더라구요
잘다녀와라
다리 불편하겠다
도착했으려나..피곤하겠다..
톡 띄엄띄엄 보내놨어요
좀전에 페이스톡 했는데
뭐 모닝캄인가 머시기인가.. 공항 라운지도 이용하고 아주 알차게 있다가 갔더라구요
뭐 원래 이런 남자인거 알고 있지만
참..저두 이게 매번 서운하니...
안맞는거죠ㅠㅠ
누굴탓하리오..에휴..